"화장실 훔쳐봤다"…'성범죄자' 누명 씌운 여학생, CCTV 속 웃는 모습 소름

"화장실 훔쳐봤다"…'성범죄자' 누명 씌운 여학생, CCTV 속 웃는 모습 소름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930084


성폭력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로부터 징계 조치를 받은 중학교 남학생이 2년 만에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복도를 비추는 CCTV 영상에 따르면 쉬는 시간 학생 몇 명이 복도에 나와 장난을 치고 있다. 그때 여학생 한 명이 화장실로 들어가고 곧바로 A 군도 화장실로 향했다.

A 군은 이날 성범죄자 누명을 쓰고 2년간 억울한 시간을 보냈다. 여학생 B 양은 화장실에 따라 들어온 A 군이 자신을 훔쳐봤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용변을 보는 칸 바로 옆 칸에서 칸막이 위로 고개를 내민 것을 목격했다며 학폭위에 제보했다.

제보자는 "아들은 남자 화장실에 들어갔고 변기 뚜껑이 고장 나 바닥에 내려놓은 뒤 볼일을 봤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고담닌자 09.30 15:08
이제 무고죄로 판 뒤집어야지 저걸 그냥 냅두진 않겠지
솜땀 09.30 16:37
무고죄 형량을 거짓 신고한 그 범죄의 형량 기준에 맞춰야 함
웅남쿤 09.30 17:11
1등시민인 여성이 지은죄는 아몰랑입니다~
이번에 압구정가슴상자년도 공연음란죄를 저지른 본인은 8개월,
이를 주최한 남성은 10개월이 나왔어요~ㅋㅋㅋ
팙팙팙 09.30 20:08
그 씨.발놈의 억울한 사람 하나 없게 하자고
열명 백명이 범죄저지르고 피해자 되고 인생 조지고 있다
미루릴 10.01 16:13
와 저 썅.년 쳐 죽여도 할말없겠네 장난으로???
아리가또데스 10.02 00:24
어린애가 도대체 뭘보고 저런짓을 하겠나, 커뮤니티 다 없애야 한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124 자폐증 원인, 장내 미생물로 밝혀져.. 2025.08.19 1769 2
20123 中 17세 소녀, 19세 남친 1900만원에 팔아 태국 여행 댓글+1 2025.08.19 1664 1
20122 한강공원 주차장 근황 댓글+2 2025.08.19 1992 3
20121 尹 무리수에 K-원전 '50년 족쇄'…美에 원전 1기 당 1조원 보장 댓글+4 2025.08.19 1778 4
20120 '4050 고인물' 천국 된 판교…20대 초짜 신입 사라진 이유가 댓글+3 2025.08.18 2822 2
20119 군복무 중 얻은 희귀병 치료비 빚에 고객 집 턴 포천농협 직원 2025.08.18 2045 1
20118 망해가는 태극기업체들 근황 댓글+3 2025.08.18 3025 8
20117 "62억 자가 신혼집 맞았다" 김종국, 노총각 탈출…예비신부는 비연예… 2025.08.18 2545 3
20116 메모에 “미안해요”…이태원 참사 현장 지원 30대 소방대원, 1주일째… 2025.08.18 2094 4
20115 지인이 코인으로 50억 벌어서 투자조언 물어봤는데 거만하게 말하네 댓글+7 2025.08.18 2633 7
20114 회사에 진짜 비참한 인간있다는 현대건설.blind 댓글+2 2025.08.18 2751 8
20113 난리난 국토교통부 광복 80주년 영상 댓글+2 2025.08.18 2172 7
20112 피해망상 있는 여자가 신고한 헬스장 사건 댓글+2 2025.08.18 2480 1
20111 기껏 대리 불렀더니…대리기사 전봇대 들이받아 차주 사망 2025.08.18 2019 3
20110 러닝크루 근황 댓글+11 2025.08.17 5032 11
20109 펜션 140만원도 열받는데 모텔 1박이 40? 댓글+5 2025.08.17 314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