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성주의가낳은괘물]
내가 너무 진지충이라면 미안하지만,반어법이 아닌거같아서 말씀드리면
이지사는 기본소득이 공정해가지고 시행하는게 아닙니다
보험을 예로들면서 많이벌고 잘사는사람(=부자)은 가난한자보다 병에도 더 잘 안 걸리지만 보험료는 더 많이내는데,가난한사람은 병에도 더 잘 걸리고 보험료도 더 적게내잖아요? 근데 둘이 같은 보험료를 받는상황에대해 공정하진않지만 정의롭다고 말하더군요 (출처-서울대강연 유튜브풀영상 초반~10분)
제말은,똑같은논리로 기본소득이 공정해서 그런게 아닐거란 의미이고,시대 패러다임의 막대한 변화때문에 시행하는게아닐지 싶습니다
[@umbrella]
반지성 컨셉을 내려놓고 저의 별볼일 없는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젊은 층이 환호하는 이준석의 능력주의는 공정하죠. 하지만 정의롭지는 않습니다. 환경의 불공정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낙연, 홍남기 및 대부분의 국회의원의 선별복지는 정의로워 보이죠. 하지만 공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비효율적이고요.
이재명 정책의 기조는 공정보다는 정의에 맞춰져 있죠. 성장보다는 분배에 초점을 맞춰야할 시기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회의 정의를 위해서 분배하자. 라고 말한다면 지금의 언론환경과 유권자분포로 보아 낙선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기본소득을 전면적으로 내세웠다고 생각해요.
기본소득은 공정해보이고, 적지만 분배효과도 있고, 행정비용도 최소화하고, 사실은 소비진작을 통한 경제부양의 성격이 강한 정책이니까요.
제 생각에 소비성 쿠폰(지역화폐)을 통한 기본소득은 사실 빨갱이 사회주의 정책이 아니라 오히려 효율성을 앞세운 우파정책에 가깝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기본소득은 공정해서 하는 정책이 아니라 공정해 보여서 하는 정책이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네요.
그런데 넷상에서는 이런 정책들의 성격들을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하나하나 붙잡고 대화하자면 그냥 정치병자가 되더라고요.
사람이란 생각이 모두 달라 당연히 이견은 발생하지만 사실 직접 만나 30분만 이야기를 나눠도 어느 정도 합의점도 생기고 배울점도 많겠지만요.
그래서 커뮤니티에서는 특히 젊은 층이 많은 경우에는 길게 쓰기보다는 짧게, 열정적이기보다는 시니컬하게 쓰려고 합니다.
위에 쓴 것 처럼 공정과 정의에 대해서 길게 쓰다보면 아무도 읽지도 않고, 아무도 설득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읽기 쉽게, 공감하기 쉽게, 지루하지는 않게.
아마 위 댓글은 제가 닉값을 제대로 못해서 불편하게 만들어 댓글을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닉값하는 댓글을 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한나라당은 ... 그네찡 잡아넣었다고 자랑하고다닌 석렬이는 이제 어쩌나몰라
그네찡 사면하라고 공격할 카드도없어졌고~
맹바기형은 어차피 지지층이 얇아서 있던지없던지~하고
본인을 기소한 검사가 왠 뜬금없이 국민의힘에 들어와서 대선후보가 되어
어잌쿠 전 대통령님 어서오십셔 이러고있으니
근데 이석기 가석방이 도 충격이던데....
난 정치적으로 촛불든게 아니거든...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 든거고
사죄와 반성하지 않는데 사면이라...
좀 별로다...
정치적 의미는 알겠다만...
이건 진짜 문재인은 무능하다 라는 말 밖에는 안나오네
역사적 오점을 남김
정의 공정 이딴 개소리는 왜했냐
촛불촛불 거리더니 이게 그결과인가
지난 임기동안 정의 공정을 지킨적이 있었나 의문이네요
이번일로 문재인이 한테 돌아섬
나와도 혼자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사람이고
주변에서 공주대접으로 오른사람이니 주변에 사람없으면 껍대기야
최순실이나 잘 잡아두고있으면 잘하는거지뭐
왜 머리를 못보고 꼬리보고 그러니
찢 : 기본소득이 공정
항 : 가족한테만 공정
심 : 여자한테만 공정
안 : 나한테만 공정
이지사는 기본소득이 공정해가지고 시행하는게 아닙니다
보험을 예로들면서 많이벌고 잘사는사람(=부자)은 가난한자보다 병에도 더 잘 안 걸리지만 보험료는 더 많이내는데,가난한사람은 병에도 더 잘 걸리고 보험료도 더 적게내잖아요? 근데 둘이 같은 보험료를 받는상황에대해 공정하진않지만 정의롭다고 말하더군요 (출처-서울대강연 유튜브풀영상 초반~10분)
제말은,똑같은논리로 기본소득이 공정해서 그런게 아닐거란 의미이고,시대 패러다임의 막대한 변화때문에 시행하는게아닐지 싶습니다
젊은 층이 환호하는 이준석의 능력주의는 공정하죠. 하지만 정의롭지는 않습니다. 환경의 불공정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낙연, 홍남기 및 대부분의 국회의원의 선별복지는 정의로워 보이죠. 하지만 공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비효율적이고요.
이재명 정책의 기조는 공정보다는 정의에 맞춰져 있죠. 성장보다는 분배에 초점을 맞춰야할 시기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회의 정의를 위해서 분배하자. 라고 말한다면 지금의 언론환경과 유권자분포로 보아 낙선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기본소득을 전면적으로 내세웠다고 생각해요.
기본소득은 공정해보이고, 적지만 분배효과도 있고, 행정비용도 최소화하고, 사실은 소비진작을 통한 경제부양의 성격이 강한 정책이니까요.
제 생각에 소비성 쿠폰(지역화폐)을 통한 기본소득은 사실 빨갱이 사회주의 정책이 아니라 오히려 효율성을 앞세운 우파정책에 가깝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기본소득은 공정해서 하는 정책이 아니라 공정해 보여서 하는 정책이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네요.
그런데 넷상에서는 이런 정책들의 성격들을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하나하나 붙잡고 대화하자면 그냥 정치병자가 되더라고요.
사람이란 생각이 모두 달라 당연히 이견은 발생하지만 사실 직접 만나 30분만 이야기를 나눠도 어느 정도 합의점도 생기고 배울점도 많겠지만요.
그래서 커뮤니티에서는 특히 젊은 층이 많은 경우에는 길게 쓰기보다는 짧게, 열정적이기보다는 시니컬하게 쓰려고 합니다.
위에 쓴 것 처럼 공정과 정의에 대해서 길게 쓰다보면 아무도 읽지도 않고, 아무도 설득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읽기 쉽게, 공감하기 쉽게, 지루하지는 않게.
아마 위 댓글은 제가 닉값을 제대로 못해서 불편하게 만들어 댓글을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닉값하는 댓글을 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해주면 해준다고 ㅈㄹ
그러나 실제 본심이 뭔지는 문통만 알겠지.
허구엇날 시청에 모여서 풀어달라고 집회질하는것도 지겨운데 잘됫네뭐 ㅡㅡ
화력집중해도 박근혜 탄핵과 기소에 앞장선 기회주의자들은 역풍 맞을거다.
아직도 어르신들의 아이돌이니 기회주의자들 지렸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