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순서대로 대만, 홍콩, 일본, 플로리다 2, 텍사스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베네치아, 코펜하겐, 런던 등 유럽에서도
이미 할로윈은 젊은이들의 스트릿 파티 행사임.
'Trick or Treat',
북미의 아이들이 코스튬을하고 이웃 집에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건 이미 할로윈에 총기 사상자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아이들 혼자 남의 집에 사탕을 얻어오라고 보내는 걸 조심하는 분위기.
하지만 전통은 지키는 선에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사실 할로윈은 이미 북미 현지에서도 할로윈은 어른들이 코스튬하고 즐기기에 바쁜 문화로 변한 지 십수년임
대표적으로 북미 서부, 플로리다의 할로윈 행사는 규모 또한 매우 크다.
'관련도 없는 나라에서 저런 행사를 왜 챙기는 거냐?'
'할로윈 행사의 목적이 한국에서만 변질됐다'라고 말하는 건
이미 할로윈이 코스튬을 동반한 어른들의 파티, 글로벌한 행사로 자리 잡은 걸 못받아들이고
자신이 사이버 꼰대임을 증명하는 것이거나, 그냥 익명 가면을 쓰고 남을 비난하기에 급급한 것.
대체 저런 곳에 왜 놀러가서 저런 사고를 당하냐고 희생자들을 조롱하기 바쁜 어른들아.
희생자들은 대게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다.
당신은 젊을때 즐길 거 다 즐겼겠지만
희생자들은 코로나때문에 젊은 나이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축제 한번 제대로 못즐긴 애들이다.
얼마나 놀고싶었겠냐,
적어도 머리 굵어진 어른들이면 젊음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사고로 떠난 젊은이들의 명복이나 조용히 빌어주거나
관심이 없다면 그냥 조용히 아무 말 없이 지나가라
할로윈은 왜 챙기냐고 하면서 크리스마스엔 쉰다고 싱글벙글해있을 사이버 꼰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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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애들이 노는데 이유가 필요한가??
젊은 애들은 놀면서 젊음을 즐기고 청춘을 만끽해야지
나이먹어서 힘들게 일하는건 누구나 하는거고
20대 애들 154명이 죽었는데
거기다 대고 쳐 놀러가서 죽었다느니 어쩌느니...
그래 그 애들이 놀러가서 죽었다
근데, 애들이 놀고 싶어서 놀러간 게 그렇게 죽어 마땅한 죄냐??
할로원 문화가 퇴색됐든 그게 뭔상관
시대에 맞게 다 변화고 그러는거지
사람 살리려고 cpr에, 깨어나라고 울부짖으며 소리지르는 아비규환 현장옆에서 젝스온더비치 쳐 부르며 방방뛰는 새끼들에, 술 더쳐먹겠다고 술집 들어가는 새끼들에.. 또다른의미로 안타깝다.
근데 참 신기한게 전에는 경찰미리 투입해서 골목길 일방통행으로 사전조치 취함
22년 올해는 그걸 안함
그것에 답은
22년 현재 용산구청장 국힘당 / 서울시장 국힘당/ 대통령 국힘당
예전 용산구청장 민주당/ 서울시장 민주당/ 대통령 민주당
경제논리로 효율만 따지는 우리의 보수당이라고 자칭하는 국힘당
그들에게는 안전은 투자가 아닌 비용으로만 보는 가치관에서 오는게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