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사람도 그러더라. 진심으로 경제 제재 받든 말든 핵무기 개발해서 가지는게 이득 아니냐고, 진짜 내로라할 전문직이 외교나 국제 정세에 대해서 그정도 생각밖에 못하고 있는게 우리나라 현실같음.
애초에 우리나라가 육군만 세계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비대하게 키운 이유가, 유사시에 중국이랑 북한이랑 러시아가 밀고 들어와도 미육군이 지원오기 전에 주한 주일 미해군 공군 지원만 받고도, 우리 육군 만으로 몇일은 막을 수 있는 전력을 키우려다 보니깐 이정도로 말도 안되는 화력 몰빵이 된건데.
이번 우크라 사태를 보고 우리도 당장 중국이 북한이랑 밀고 들어오면 먹힌다는 둥 개소리 하면서 경제 제재 쌩까고 핵무장 가야한다는 북괴스러운 발언 하는 인간들 투성이임.
애초에 우크라이나의 패착이 딱 국힘당의 외교 국방 노선이랑 동일함. 미국과 나토 등 외세의 군사력에 의존하기 위해서 90년대 독립할때 유럽 최강 수준이던 군사력을 계속해서 줄여오는 안보 외주 정책을 하다보니(물론 미국에 속아서 핵 폐기한것도 덤), 군사력 자체가 개똥이 돼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거임.
우리나라 보수 정당이 미군이 다 막아준다고 국방비 삭감하고 의존하는 전략이잖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수구세력은 600년전 조선에서 임진왜란나고 명나라가 다 막아준다고 의존하던 거나. 100년전 대한제국때 러시아니 청나라니 일본이 지켜준다고 믿다가 나라를 홀랑 갖다 바치던 그대로임. 결국 일제에 먹힐때는 미국마저도 일본이 우릴 먹도록 허가해줬던 세력임. 이건 반미가 아니고 최우방은 최우방이되 우리 힘을 키우지 않는 동맹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임.
결론은 우리가 우리 힘을 키우는것만이 유일한 답임. 근데 그 답이 이제까지로 보면 보수정당이 절대 아니라고, 지나치게 북에 친화적인 노선을 걷는게 민주당의 문제지만, 돌아보면 지금 굵직한 무기개발같은것도 노무현때 착수한게 많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미사일 지침 해제같은 굵직한 국방 성과들을 내면서 주변국에서 한국의 군비증강을 두려워할정도로 군사력을 키우는 동시에 북한에 손짓을 하는건데, 북한에 손짓한다고 그걸 종북이니 개소리 하는 단세포들 보면 참 한심해.
아직도 무슨 러시아가 공산당인줄 알고 공산당이 문제라고 민주당이 중국 북한 빨아서 우리도 곧 먹힌다는 놈들도 많은데, 우크라이나는 무슨 친러로 공산당 빨아서 이리 됐냐. 대한제국은 공산당이라 일제에 먹혔냐.
그냥 결국엔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를 필두로 독재와 전체주의의 암운이 다시 전세계에 드리워지는게 문제인것을, 요점에도 안맞는 공산당 타령들은 오지게 하고 있음.
가장 어이없는 주장이 문재인의 친중논란인듯. 중국은 대국 발언의 전문도 제대로 안보고는, 중국이 대국이니 대국답게 행동하면 우리도 함께 미래를 도모해 본다는 내용으로 외교적으로 빙빙 돌려서 니들이 대국답게 굴라는 수사를 한걸 가지고, 중국이 대국이라고? 친중이네라고 국평오 수준의 문해력 드러내는게 이 나라 국민들 수준이지.
실상은 까보면 트럼프 정부부터 아예 미국 옆에 착 붙어서 대북 문제를 미국과 독대로 논의할 수준까지 외교적으로 주도적 위치를 만든건데, 기존에 국힘당 정권에서 대북 문제를 미국 일본이서 논의하고 결정하면서 패싱당하던 시대보다 미국과 멀어졌다는 분석 자체가 외교적 무지 그 자체지. 박근혜가 전승절가서 개똥볼 찬거는 뭐 하도 유명한 개짓이니 언급할 가치도 없고.
하여간 외교 문제에 대한 여론들 보면 국민이 왜 개돼지고 철지난 냉전시대 색깔론을 아직도 정치인들이 사용하는지 알 수 있음. 극우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고, 극좌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는게 정치인것을, 그저 모든 문제를 좌우 단일 논리로 세뇌돼서 분석하는 무지렁이들 보면 정말 울화가 터짐.
[@오픈유어아이즈]
그러니까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하되 주한미군에 의존하지 말고 국방력을 든든히 지속시켜야 지정학적 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고
중국 등 주변 주요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도 소홀히 하지 말자. 핵개발같은 븽신 공산당같은 생각 좀 그만하고
좌든 우든 이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자 이런 말이잖음?
ㅇㅇ 동감합니다.
앙보리가 승인한건 un 평화유지군이 아니라 미국 주도로 군대를 꾸리고 un 명칭과 깃발을 쓰게 허락한 것(물론 이건 미국의 편법... 정도지만)
애초에 우리나라가 육군만 세계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비대하게 키운 이유가, 유사시에 중국이랑 북한이랑 러시아가 밀고 들어와도 미육군이 지원오기 전에 주한 주일 미해군 공군 지원만 받고도, 우리 육군 만으로 몇일은 막을 수 있는 전력을 키우려다 보니깐 이정도로 말도 안되는 화력 몰빵이 된건데.
이번 우크라 사태를 보고 우리도 당장 중국이 북한이랑 밀고 들어오면 먹힌다는 둥 개소리 하면서 경제 제재 쌩까고 핵무장 가야한다는 북괴스러운 발언 하는 인간들 투성이임.
애초에 우크라이나의 패착이 딱 국힘당의 외교 국방 노선이랑 동일함. 미국과 나토 등 외세의 군사력에 의존하기 위해서 90년대 독립할때 유럽 최강 수준이던 군사력을 계속해서 줄여오는 안보 외주 정책을 하다보니(물론 미국에 속아서 핵 폐기한것도 덤), 군사력 자체가 개똥이 돼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거임.
우리나라 보수 정당이 미군이 다 막아준다고 국방비 삭감하고 의존하는 전략이잖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수구세력은 600년전 조선에서 임진왜란나고 명나라가 다 막아준다고 의존하던 거나. 100년전 대한제국때 러시아니 청나라니 일본이 지켜준다고 믿다가 나라를 홀랑 갖다 바치던 그대로임. 결국 일제에 먹힐때는 미국마저도 일본이 우릴 먹도록 허가해줬던 세력임. 이건 반미가 아니고 최우방은 최우방이되 우리 힘을 키우지 않는 동맹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임.
결론은 우리가 우리 힘을 키우는것만이 유일한 답임. 근데 그 답이 이제까지로 보면 보수정당이 절대 아니라고, 지나치게 북에 친화적인 노선을 걷는게 민주당의 문제지만, 돌아보면 지금 굵직한 무기개발같은것도 노무현때 착수한게 많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미사일 지침 해제같은 굵직한 국방 성과들을 내면서 주변국에서 한국의 군비증강을 두려워할정도로 군사력을 키우는 동시에 북한에 손짓을 하는건데, 북한에 손짓한다고 그걸 종북이니 개소리 하는 단세포들 보면 참 한심해.
아직도 무슨 러시아가 공산당인줄 알고 공산당이 문제라고 민주당이 중국 북한 빨아서 우리도 곧 먹힌다는 놈들도 많은데, 우크라이나는 무슨 친러로 공산당 빨아서 이리 됐냐. 대한제국은 공산당이라 일제에 먹혔냐.
그냥 결국엔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를 필두로 독재와 전체주의의 암운이 다시 전세계에 드리워지는게 문제인것을, 요점에도 안맞는 공산당 타령들은 오지게 하고 있음.
가장 어이없는 주장이 문재인의 친중논란인듯. 중국은 대국 발언의 전문도 제대로 안보고는, 중국이 대국이니 대국답게 행동하면 우리도 함께 미래를 도모해 본다는 내용으로 외교적으로 빙빙 돌려서 니들이 대국답게 굴라는 수사를 한걸 가지고, 중국이 대국이라고? 친중이네라고 국평오 수준의 문해력 드러내는게 이 나라 국민들 수준이지.
실상은 까보면 트럼프 정부부터 아예 미국 옆에 착 붙어서 대북 문제를 미국과 독대로 논의할 수준까지 외교적으로 주도적 위치를 만든건데, 기존에 국힘당 정권에서 대북 문제를 미국 일본이서 논의하고 결정하면서 패싱당하던 시대보다 미국과 멀어졌다는 분석 자체가 외교적 무지 그 자체지. 박근혜가 전승절가서 개똥볼 찬거는 뭐 하도 유명한 개짓이니 언급할 가치도 없고.
하여간 외교 문제에 대한 여론들 보면 국민이 왜 개돼지고 철지난 냉전시대 색깔론을 아직도 정치인들이 사용하는지 알 수 있음. 극우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고, 극좌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는게 정치인것을, 그저 모든 문제를 좌우 단일 논리로 세뇌돼서 분석하는 무지렁이들 보면 정말 울화가 터짐.
생각하다보니 개빡쳐서 쓰다보니 너무 글이 길어졌네 어우야.
중국 등 주변 주요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도 소홀히 하지 말자. 핵개발같은 븽신 공산당같은 생각 좀 그만하고
좌든 우든 이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자 이런 말이잖음?
ㅇㅇ 동감합니다.
우크라이나를 보면 알 듯이, 힘이 없으면 이런저런 핑계로 외세의 침략을 받게 됩니다.
문 정부 들어서 외교로는 이리저리 붙은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군비가 증강하고 크고 작은 군사적 성과들을 거두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잘한건 잘했다 하는 태도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건 아닌가 싶네요
진정한 화전양면 전술을 펼친 건 민주당 정부이죠.
앞에선 북한과 대화하자고 해놓고 뒤에서는 군비증강으로 중국, 북한을 위협하는 전술.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살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30발 정도의 핵을 나토 EU UN 등등이 회유 설득 강요해서 포기시켜 놓고
막상 포기하니 그 다음부터 러시아 눈치 보면서 나몰라라 방치. 갯끼들...
물론 그걸 믿은 우크라이나 정치인은 멍청하고 무능한 샊들...
그 비옥한 세계 4대 곡창지 중 하나인 흑토를 갖고서도 굶어죽어야 하는 비참한 운명
핵 포기한 순간 저 나라는 파국의 문을 열었던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