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n618]
사실 관계는 분명히 합시다. 러시아가 야욕을 가진거 맞죠. 미국도 패권국으로써 지위를 위해 움직이는거 맞죠. 유럽 타 국가들도 자신의 이익을 위한 눈치게임중이죠. 그런데 당사자인 우크라이나가 개전에 아무 책임이 없다구요? 그게 더 무책임한 것 아닌가요? 당장 우리나라만해도 전쟁 억제하겠다고 매년 소모되는 청춘이며 자원이 얼만데... 도의적으로 너무하다고 할수는 있지만 모자란 사람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한 듯 합니다.
[@아른아른]
요새 이런 논리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던데 ..
한국외대에서 재직 중인 우크라이나사람이 나와서 인터뷰하는 것 봤는데
애초에 푸틴이 소련. 러시아연방 제국의 재건을 꿈꾸는 사람이라
주변국가인 벨라루스 그루지아등의 나라에 이미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졌고
우크라이나 차례였는데 그나마 베이징 올림픽 등의 정치적인 이유로 시간 벌고 있었고
특정 시점이 되면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침공했을 거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이미 수년전에 친러 정치인등을 동원하여 나라를 쪼개고 내분이 있는 상황인데
푸틴이 나토 가입을 핑계로 전쟁 선포했다고 그말을 믿고 우크라이나 탓을 하는게
사실관계를 분명히 하는게 아니죠.
성폭행 피해자에게 옷차림이 그래서 성폭행을 당했지. 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당사자인 우크라이나 사람 앞에서 이말 할 수 있겠습니까
얘네는 할줄아는게 말꼬투리 잡기밖에 없네. 고종 얘기가 나왔으니 물어보자. 고종이 왜 나라를 잃었냐? 본인 힘 키울 생각은 안하고, 외세에 안보를 의존하는 수구세력이었기 때문이지. 미국과 일본에 안보 의존하는 윤석열이 고종이랑 똑같은 행동하다가 나라 잃었는데 무슨 말꼬투리 물고 늘어지면서 심기를 거슬리는 타령을 하고 있냐.
우크라이나도 본인 힘 키우면서 외교 노선 똑바로 정했으면 이런일 없었을 텐데, 본인 군사력은 약화시키면서 미국이 지켜주겠지 믿고, 때론 러시아에 붙고 때론 나토에 붙으면서 갈팡질팡 외세에 의존하다 이 사달이 난거임. 그저 심기 발언에만 꽂혀서 본질은 외면하고 말꼬투리만 잡으면서 뭘 자랑스럽게 이런 글을 쓰나.
바로 위 댓글 두번째문단보고 어라 이거 완전 우리나라아니냐 라고 생각 듬 ㅋ
소국이 대국 앞에서 행동 똑바로 안했다고 쳐맞는게 당연하다?
이거 완전 중국이 우리나라 상대로 하는 논리아니냐 어딜 소국이 대국 앞에서 ㅋㅋ
미국 버리기는 아쉽고 중국 버리기도 아쉽고 갈팡질팡 외세의존하는건 우리나라도 똑같은걸?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대만 대립구도만 봐도 한국은 쟤네는 힘도없는게 맞을짓을 해서 맞았겠지 하고있어서는 안됨
현재 발광중인 러시아, 중국 옆에 붙어있는 조그마한 돈좀 버는 나라가 우리니까
우리가 약소국일때 독재자, 공화주의에 침략 당했지만 끝까지 싸우신 참전용사님들과 더불어 미국, UN 등 여러 도움 덕에 살아남고 일어난 우리니까
우리만큼은 독재자가 발광할때 가만히 쳐다만보고만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린 아직 독재자, 공화주의와 전쟁이 끝나지 않았으니까
[@항도니]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아무도 소국이 대국앞에서 깝치다가 쳐맞는다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국제관계를 감정적으로만 보면 아무 대처도 할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좌우 이념과 상관없이 국방력을 꾸준히 키워왔고 그게 국가간 갈등에 대한 실질적인 억지력 되는겁니다.
그리고 미국을 버린다거나 중국을 버린다거나 하는 말도 안되는 흑백논리에 사로잡힌 생각을 가지면 그게 제일 위험합니다.
실례로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음에도 겉으로 드러난 것과 달리 군사적 외교적으로 우리나라는 일본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미국도 중국과의 관계가 적대적이면서도 경제적 이해관계는 매우 밀접합니다. 적대적 공생인 면도 큽니다.
이런 모든 관계를 갈팡질팡 외세의존이라고 표현하실 수 있나요?
지금 사태에 대한 가장 큰 잘못은 러시아 정치에 있는 건 분명하죠.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예방과 대응이 올바르지 못했다는 것 또한 인정해야합니다.
안타깝지만 이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우리나라가 취해야할 입장을 정하고 또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는 겁니다.
감정적으로 상황을 이해하려 하거나 중국혐오를 내세워서 이념적인 소리를 해봐야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건 국뽕유튜브에서나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슨 우리나라가 공화주의에 침략당했습니까...
또, 독재자에 대한 이야기는 이 상황과 어떤 맥락에서 맞물려 있나요?
본인이 아는 이념만으로 딱 반으로 갈라 이해하기에 국제정세는 너무나도 복잡합니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조금 멀리서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국제외교에서 감정적 대응은 화를 불러온다. 특히나 힘의 차이가 명백한 나라간에서는 전쟁은 쉽게 발생하는법.
상대적으로 열세인 국가는 주변 국가간 이해관계를 꿰고 있어야 하며 서로 윈윈하는 방안을 찾아 끊임없이 접촉을 하면서 긴장을 완화시켜야 한다.
그래서 강국과 국경을 접하고있는 나라의 국가수장이라는 자리는 그 무엇보다도 외교적역량이 출중한 사람이 앉아야 한다.
심지어 사방이 열강에 둘러쌓인 대한민국의 경우 대통령의 외교적 역량은 그 어떤 능력보다도 우선 되어야 한다.
전쟁으로 희생되는건 기득권이 아닌 젊은이들이며, 강자자가 아닌 약자들이다.
아무리 옳은 글이라도 맞춤법이 엉망이면 초딩이 쓴 거 같다
한국외대에서 재직 중인 우크라이나사람이 나와서 인터뷰하는 것 봤는데
애초에 푸틴이 소련. 러시아연방 제국의 재건을 꿈꾸는 사람이라
주변국가인 벨라루스 그루지아등의 나라에 이미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졌고
우크라이나 차례였는데 그나마 베이징 올림픽 등의 정치적인 이유로 시간 벌고 있었고
특정 시점이 되면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침공했을 거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이미 수년전에 친러 정치인등을 동원하여 나라를 쪼개고 내분이 있는 상황인데
푸틴이 나토 가입을 핑계로 전쟁 선포했다고 그말을 믿고 우크라이나 탓을 하는게
사실관계를 분명히 하는게 아니죠.
성폭행 피해자에게 옷차림이 그래서 성폭행을 당했지. 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당사자인 우크라이나 사람 앞에서 이말 할 수 있겠습니까
국가간의 관계는 사람간의 관계와 전혀 다릅니다.
자국의 이익만이 우선되는 약육강식의 국제관계는 다른 그 무엇으로 예를 들어도 적절치 못하게 됩니다.
무력충돌상황은 더욱 특별하지요.
우크라이나도 본인 힘 키우면서 외교 노선 똑바로 정했으면 이런일 없었을 텐데, 본인 군사력은 약화시키면서 미국이 지켜주겠지 믿고, 때론 러시아에 붙고 때론 나토에 붙으면서 갈팡질팡 외세에 의존하다 이 사달이 난거임. 그저 심기 발언에만 꽂혀서 본질은 외면하고 말꼬투리만 잡으면서 뭘 자랑스럽게 이런 글을 쓰나.
소국이 대국 앞에서 행동 똑바로 안했다고 쳐맞는게 당연하다?
이거 완전 중국이 우리나라 상대로 하는 논리아니냐 어딜 소국이 대국 앞에서 ㅋㅋ
미국 버리기는 아쉽고 중국 버리기도 아쉽고 갈팡질팡 외세의존하는건 우리나라도 똑같은걸?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대만 대립구도만 봐도 한국은 쟤네는 힘도없는게 맞을짓을 해서 맞았겠지 하고있어서는 안됨
현재 발광중인 러시아, 중국 옆에 붙어있는 조그마한 돈좀 버는 나라가 우리니까
우리가 약소국일때 독재자, 공화주의에 침략 당했지만 끝까지 싸우신 참전용사님들과 더불어 미국, UN 등 여러 도움 덕에 살아남고 일어난 우리니까
우리만큼은 독재자가 발광할때 가만히 쳐다만보고만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린 아직 독재자, 공화주의와 전쟁이 끝나지 않았으니까
국제관계를 감정적으로만 보면 아무 대처도 할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좌우 이념과 상관없이 국방력을 꾸준히 키워왔고 그게 국가간 갈등에 대한 실질적인 억지력 되는겁니다.
그리고 미국을 버린다거나 중국을 버린다거나 하는 말도 안되는 흑백논리에 사로잡힌 생각을 가지면 그게 제일 위험합니다.
실례로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음에도 겉으로 드러난 것과 달리 군사적 외교적으로 우리나라는 일본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미국도 중국과의 관계가 적대적이면서도 경제적 이해관계는 매우 밀접합니다. 적대적 공생인 면도 큽니다.
이런 모든 관계를 갈팡질팡 외세의존이라고 표현하실 수 있나요?
지금 사태에 대한 가장 큰 잘못은 러시아 정치에 있는 건 분명하죠.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예방과 대응이 올바르지 못했다는 것 또한 인정해야합니다.
안타깝지만 이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우리나라가 취해야할 입장을 정하고 또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는 겁니다.
감정적으로 상황을 이해하려 하거나 중국혐오를 내세워서 이념적인 소리를 해봐야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건 국뽕유튜브에서나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슨 우리나라가 공화주의에 침략당했습니까...
또, 독재자에 대한 이야기는 이 상황과 어떤 맥락에서 맞물려 있나요?
본인이 아는 이념만으로 딱 반으로 갈라 이해하기에 국제정세는 너무나도 복잡합니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조금 멀리서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대적으로 열세인 국가는 주변 국가간 이해관계를 꿰고 있어야 하며 서로 윈윈하는 방안을 찾아 끊임없이 접촉을 하면서 긴장을 완화시켜야 한다.
그래서 강국과 국경을 접하고있는 나라의 국가수장이라는 자리는 그 무엇보다도 외교적역량이 출중한 사람이 앉아야 한다.
심지어 사방이 열강에 둘러쌓인 대한민국의 경우 대통령의 외교적 역량은 그 어떤 능력보다도 우선 되어야 한다.
전쟁으로 희생되는건 기득권이 아닌 젊은이들이며, 강자자가 아닌 약자들이다.
그럼 일본이 식민지배통치가 정당한거냐?
정치이면 때문에 정신을 어디다 내놓고 올린거야?
그 후보에 그 지지자 수준글이네
딱 그정도 수준 더도 덜도 아닌 ㅉㅉ
정신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