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번이 인생 첫투표인데 대선이라, 진짜 이번 선거 누굴 뽑아야할 지 모르겠어요
정확히 말하면 모르겠다기보다 진짜 뽑고싶은 사람이 없어요
무효표 행사하려고 했는데 지금 일하는 곳 대리님이 누구 뽑을거냐는 말에 저렇게 말했다가
~씨는 생각보다 삐리하네~라는 소리 듣고 나니까 차악이라도 뽑아야되나 싶기도하고
[@칠리치즈오감자]
다른 사람이 투표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삐리하다고 말하는 그 대리님이 제일 삐리한 것 같네요.
인생 첫 투표인데 스스로 관심 가지고 이것 저것 잘 찾아봤다는 것 자체가 훌륭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뽑을 사람이 없으면 안 뽑는 것도 선택이죠. 더 잘 찾아보면 군소정당이나 원외정당 중에서 마음에 드는 후보가 있을 수도 있고요.
이 기회에 투표장 경험도 할겸 가서 무효표 던지는 것도 괜찮겠네요.
[@칠리치즈오감자]
투표는 개인의 선택일 뿐더러
무효표 행사도 정당한 투표권의 행사입니다.
그 대리의 머가리가 삐리하네요
생각하신 그대로 무효표 행사하시거나,
투표날까지 마음에 드는 후보가 정해진다면 그에 맞게 투표하시면 됩니다.
다만 "투표를 안하는 것"은 내 정당한 권리행사를 포기하는 것으로,
정치인들이 가장 만만하게 생각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투표를 통해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지 않는 세대에 맞춰 정책을 시행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죠...
"뽑을 사람이 없어서 투표 안한다"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가장 멍청한 부류가 이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뽑을 사람이 없다"는 의견이라면, 무효표를 던져서 "난 늬들중에 뽑을 놈이 하나도 없다"는 의견을 표출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떻게든 님과 같은 무효표를 빨아들이기 위해 제대로 정치합니다.
절대 "아무나 뽑아라"가 아닙니다. 그건 정당한 권리행사가 아닙니다.
그러니 무효표를 던지더라도 반드시 투표합시다.
근데 얘네들 알바비는 받고하나?
예전에 MB때는 원세훈이가 국정원 직원들로 댓글부대 돌렸는데 어째 갈수록 댓글 수준이 형편 없더라니 ㅉㅉㅉ
그럼 김경수가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 말해줄래?
사실대로만
정확히 말하면 모르겠다기보다 진짜 뽑고싶은 사람이 없어요
무효표 행사하려고 했는데 지금 일하는 곳 대리님이 누구 뽑을거냐는 말에 저렇게 말했다가
~씨는 생각보다 삐리하네~라는 소리 듣고 나니까 차악이라도 뽑아야되나 싶기도하고
인생 첫 투표인데 스스로 관심 가지고 이것 저것 잘 찾아봤다는 것 자체가 훌륭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뽑을 사람이 없으면 안 뽑는 것도 선택이죠. 더 잘 찾아보면 군소정당이나 원외정당 중에서 마음에 드는 후보가 있을 수도 있고요.
이 기회에 투표장 경험도 할겸 가서 무효표 던지는 것도 괜찮겠네요.
무효표 행사도 정당한 투표권의 행사입니다.
그 대리의 머가리가 삐리하네요
생각하신 그대로 무효표 행사하시거나,
투표날까지 마음에 드는 후보가 정해진다면 그에 맞게 투표하시면 됩니다.
다만 "투표를 안하는 것"은 내 정당한 권리행사를 포기하는 것으로,
정치인들이 가장 만만하게 생각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투표를 통해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지 않는 세대에 맞춰 정책을 시행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죠...
"뽑을 사람이 없어서 투표 안한다"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가장 멍청한 부류가 이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뽑을 사람이 없다"는 의견이라면, 무효표를 던져서 "난 늬들중에 뽑을 놈이 하나도 없다"는 의견을 표출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떻게든 님과 같은 무효표를 빨아들이기 위해 제대로 정치합니다.
절대 "아무나 뽑아라"가 아닙니다. 그건 정당한 권리행사가 아닙니다.
그러니 무효표를 던지더라도 반드시 투표합시다.
어떠한 선택을 해도 하나하나 성장해가는 과정일 것입니다.
본인이 받아들일것과 걸러낼것을 잘 선별하면서 하면됩니다
무효표도 표입니다.
선택해서 후회하는거랑
선택안하고 후회하는것의 차이일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