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 않는 욕심 부리면서 허덕이며 어거지로 하우스 푸어 되는 거나
여자는 고작 2천 들고 시집오면서 남자한테 집 해오라는 건 나도 반대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음.
고성장 시대와 저성장 시대를 비교하면 안될뿐더러
전후 복구 세대의 자식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와
그 자식들의 세대는 부모님의 자산 크기도 달라짐
모두가 다 가난했던 베이비붐 세대에는 부모한테 물려받을 자산이랄 게 거의 없는 수준인 경우가 많았고
형제들도 많아서 그냥 각자도생인 상태였음.
그러니 방 한칸 산다는 게 그땐 박탈감이라든가 그런 게 별로 없을 스탠다드였음
그런데 부가 축적된 지금은 누구는 시작부터 40평대 들어가고 누구는 60평대로도 시작하는데
나만 방 한칸 살면 그 박탈감을 버텨내기가 쉽겠음?
보통의 사람들은 안정을 하고 발전을 위해 결혼을 하는데
결혼함과 동시에 부모님과 살던 집보다 한참 오그라든 원룸에서 산다는 건
지금의 세대에겐 엄청난 퇴보임.
넓은 거실과 부엌 그리고 화장실 2개가 딸린 집에서 살던 사람이
혼자도 아니고 둘이서 조그만 화장실 딸리고 부엌이라곤 창고보다 작은 원룸에서
산다는 건 안정도 발전도 포기하고 리스크를 짊어지는 거라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봄
겜으로 따지면 4셋6검해도 국민셋인데
지금 4셋6검하면 개 쓰레기 캐릭이지
당연히 후자를 선택하는게 나한테 이득
그리고 지금 원룸에서 시작해도 브랜드아파트로 업그레이드를 못함
여자는 고작 2천 들고 시집오면서 남자한테 집 해오라는 건 나도 반대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음.
고성장 시대와 저성장 시대를 비교하면 안될뿐더러
전후 복구 세대의 자식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와
그 자식들의 세대는 부모님의 자산 크기도 달라짐
모두가 다 가난했던 베이비붐 세대에는 부모한테 물려받을 자산이랄 게 거의 없는 수준인 경우가 많았고
형제들도 많아서 그냥 각자도생인 상태였음.
그러니 방 한칸 산다는 게 그땐 박탈감이라든가 그런 게 별로 없을 스탠다드였음
그런데 부가 축적된 지금은 누구는 시작부터 40평대 들어가고 누구는 60평대로도 시작하는데
나만 방 한칸 살면 그 박탈감을 버텨내기가 쉽겠음?
보통의 사람들은 안정을 하고 발전을 위해 결혼을 하는데
결혼함과 동시에 부모님과 살던 집보다 한참 오그라든 원룸에서 산다는 건
지금의 세대에겐 엄청난 퇴보임.
넓은 거실과 부엌 그리고 화장실 2개가 딸린 집에서 살던 사람이
혼자도 아니고 둘이서 조그만 화장실 딸리고 부엌이라곤 창고보다 작은 원룸에서
산다는 건 안정도 발전도 포기하고 리스크를 짊어지는 거라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봄
죽기살기로해도 안되는게 많은 요즘세상물정 모르는 꼰대들
집없어서 결혼못한단소리는하지마요 원룸이든 투룸이든 경제사정에맞게 가는거지 상향평준화되엇다고해서 6검4셋이 어때서그래요? 뭐 30평없으면 생활안되요? 예전에도 아껴가며 평생벌어 집삿고 지금도 비슷한데 첫술부터 브랜드아파트 이러고잇네ㅋㅋ 작게시작해서 늘려가도됩니다 쓸거다쓰고 돈은 언제 모아 ㅇㅈㄹ ㅋㅋㅋ웃고갑니다
결혼하면 못해도 수도권 외곽 아파트라도 사야하는데
취업도 어렵고 집값이 미쳤으니 결혼을 못하는거지
근데 옛날 사람들이 뭐 엄청 성숙해서 다들 그러고 산게 아님. 그땐 다같이 못살았고, 다같이 원룸 사글세에서 시작해서, 가족이 넷이 누우면 꽉 차는 집에 살았음. 주변을 봐도 다들 그렇게 사니깐 아무도 불만이 없이 그렇게 시작했던거임.
더구나 고성장 호황기에 저축하는 족족 이자 붙지, 작은집부터 일단 사면 집값은 무조건 올라서 팔고 넓혀 이사가고 반복하면 됐음. 요새는? 그때랑 모든 상황이 극명하게 다름. 일단 열심히 살면 무조건 성장한다는 믿음과 희망이 있는 세대랑 요즘 세대를 비교하면 안됨.
지금은 어떻게 시작하는지가 거의 전부라고 봐야함. 부모가 돈 대줘서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라도 받고 시작하는 집은 좀 더 모아서 빚 보태서 집 사는거 몇년이면 되지만, 아예 월세부터 새로 시작하는 집은 빚 보태서라도 집 사는데 10년 이상 걸림.
물론 집사는게 삶의 목적은 아니지만, 결혼생활을 하면서 안정적으로 가정을 일구기 위해 밟아가는 과업중 하난데, 누굴 만나면 그 과업 달성이 20년 걸리는데 누굴 만나면 5년이면 된다. 솔직히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먼 길 돌아가주길 바라는게 당연한 일은 아님.
결론은 그냥 싫으면 원룸 하나 마련해서 혼자 살면 되지 뭐 그러겠다는 젊은 사람들한테 뭐 배가 불렀다느니 욕심이 많다느니 할 일도 아님. 옛날엔 다들 그렇게 똑같이 사는게 당연했으면 이젠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는 세상일 뿐임.
와이프는 준다고할때 받자 라는 의견이었는데
아직 결혼안한 동생님들
내가 조언하나만 할께
까오 잡지말고 도와주신다고 하면 감사합니다 하고
안도와주신다고하면 울며불며 매달려라
5년전에 전세 8000짜리 원룸에서 시작했어봐 와 .... 구역질난다
차라리 지금 부모님께 손벌리고 이자쳐서 노후자금 돌려드리는게 낫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