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한 아이한테 징계위원회까지?

자수한 아이한테 징계위원회까지?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이양 07.16 08:56
자세한전말은 모르지만 일단 저내용만 가지고는 부모쪽 반응이 이해가 가는데 언행이 과격하긴 하지만 겨우 야동 본걸로 조리돌림 할만한 조치인가 싶은데.
ktii 07.16 09:02
집에서 본 것도 잘못이다라는 논지에 휩쓸려가겠구만 ㅋㅋ
애초에 집에서 본 걸 학교에서 처리하는게 잘못된건데
왠지 그 편향된 쪽 선생 같다
아른아른 07.16 09:04
몇살인지는 몰라도.. 요즘은 정보도 개방적이고 성조숙증도 있어서 초등학생부터 성교육은 시켜야할텐데 저건 교육이 아니라 처벌의 대상으로 보는것 같아서 좀 그러네요. 대화와 교육으로 잘 중재하면 좋을텐데.
다른 한편 드는 생각은 극성인 부모들과 극성인 교사들이 있어서 이리 삭막한거겠죠.

아마 여론은 누군가 한쪽은 처절하게 응징당하고 부숴져야 좋은 결말인것마냥 서로를 사냥할텐데.. 그건 좀 그러네요. 교사라 해봐야 한 사람일뿐인데 서로 잘 대화로 풀어나가면 좋겠네요.
아리토212 07.16 09:06
집에서 본거고 자수를 한 아이한테 저런벌을 내리는건 선생이 생각이없네.
미나미나리 07.16 09:07
애가 술담배하면 업주 처벌하면서
야동본걸 애를 조지고 있네
개소리를보면짖는개 07.16 09:20
학교 밖에서 일어난 일도 교칙으로 징계가 가능한가?
통영굴전 07.16 09:43
이건 담임이 개샹련이 맞는거 같은데...?
Prkdngiv 07.16 09:48
근데 집에서 본 걸 왜... 자수하고... 그걸로 왜... 위원회를 열지...?? 너무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들이라 어질어질하네
정센 07.16 10:55
이건 진짜 학부모가 쌍욕박을만 한것 같은데 .. 저런건 그냥 계도 목적으로나 물어보고 말일이지 무슨 학교에서 본것도 아니고 저걸로 저런다고?
Clever1boy 07.16 11:55
열받을만 하네 조질만하네.. 조져야함
ㅁㄴㅊ 07.16 13:13
페미인가?
이양 07.16 14:52
[@ㅁㄴㅊ] 가능성 있을듣
타넬리어티반 07.16 13:15
나는 내 가정에서 내 아들이 야동 봤다고 처벌 안할건데? 그냥 자퇴시키고 홈스쿨링 시켜야지 뭐 저런 미친 선생이 다 있냐. 근데 생각할수록 평소에 뭐 애 태도가 아주 안좋았다던지 이유가 있나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음. 너무 너 잘걸렸다고 조지는 느낌이 강함.

엄마 말투 보니까 애도 평소부터 개진상 아니었나 싶음. 어쨌든 선생이 저것만 보면 이상한데 중립기어 박아야할 것 같음.
야야야양 07.16 15:38
저거 아동학대로 역으로 고소미 먹일 수 있는거 아니냐?
파이럴 07.16 16:04
아니 시발 학교도 아니고 집에서 본걸로 처벌이 되는거야?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졸라 무리수 인거 같은데, 처벌 안될거라고 봄. 초등학생인데 만에하나 처벌되더라도 실질적인 불이익이 있지도 않을테고.

선생이 저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있으려나? 일단 중립 박아야지
도구 07.16 17:46
저딴걸로 내아들 문제 생길수있는 요지 1%로 라도있으면 나같아도 저선생부터조질듯
asjhkdgs 07.16 21:38
한쪽 의견만 들어서 확신은 못하겠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226 이번에 망한거 아니냐는 대형 기획사 댓글+6 2024.07.18 3169 4
16225 금산군이 혈세 22억을 쓰는 방법 댓글+7 2024.07.18 2404 7
16224 한 전공의가 말하는 전공의들 특성과 현재 분위기 댓글+5 2024.07.18 2296 1
16223 서울 마포구 근황 댓글+5 2024.07.18 2670 9
16222 산부인과 교수 "36주 아기 낙태는 살인…낳고 가만 놔둬도 사는데" 댓글+3 2024.07.18 1822 3
16221 의사들 “36주 낙태, 거짓이어도 법정 최고형” 촉구 2024.07.18 1644 2
16220 해외감독들이 한국대표팀에 오고 싶었던 이유 댓글+8 2024.07.18 2847 13
16219 견인차 5대 경쟁하다… 교통사고 신고자 밟고 지나가 사망 댓글+1 2024.07.18 1878 4
16218 대만 방송이 폭로한 중국 2030세대의 현실 댓글+1 2024.07.18 2223 2
16217 10년간 돼지우리서 지내다 숨진 태국인…시신 유기한 농장주 "집행유예… 댓글+3 2024.07.18 2051 9
16216 문체위 소속 국회의원, 축협에 이사회 회의록 공개요청 댓글+2 2024.07.17 2737 8
16215 당근나라 노예구함 댓글+10 2024.07.17 4406 2
16214 CIA 출신 北 전문가 수미 테리가 '간첩' 혐의로 기소 댓글+5 2024.07.17 2467 3
16213 어제 일본에서 초대형 슈퍼 앰뷸런스가 출동한 사연 댓글+1 2024.07.17 3093 5
16212 성폭행하려고 '수면제 42정' 먹인 70대 "자고 나면 사라지는 줄" 댓글+2 2024.07.17 3591 3
16211 스타트업에서 사진 찍으면 안 되는 이유 2024.07.16 520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