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빌]
여가부 말대로라면 올해 홈페이지 + 대민지원시스템 16개를 한꺼번에 고도화 하거나 차세대 사업을 추진 해야 집행 가능한 수준인데, 이건 좀 말이 안되는 것 같다고 생각은 되나 반대로 어떻게 해서든 예산 후려치는 기재부 예산 심의 통과 했으면 말이 아주 안되는건 아닌거 같고..
플젝 비용 + 유지보수 인건비 + 라이센스 비용까지라도 하면 규모에 따라선 납득 못할정도로 뻥튀기꺼진 아닐수도? 보통 중견기업 차세대 들어가면 플젝비용만 몇십억 깨지는거 순식간인데 공공플젝이야 돈 좀 더 후하게ㅜ쳐주는것도 있으니... 말이야 붙이기 나름인데, 무슨 홈페이지 하나 만드는걸로 후려쳐서 욕먹게 하고 싶어하는건 제목에서 느껴진다
중앙부처, 방송국, 지방공공기관 및 공기업, 통신사 등 상대로 BPR, ISP(정보화전략계획수립)나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용역을 다수 수행했음
우리나라 공공기관은 홈페이지 고도화나 전산 업그레이드 등을 할 때 컨설팅으로 대략 계획을 짜고 산출물을 만들어서 예산을 올림
그 도중에 몇억짜리도 있고 몇십 몇백억짜리도 있음
그리고 보통 5년 혹은 10년으로 손익분기를 잡기도 함
여튼 결론은 웹사이트 구축 및 전산화 등으로 몇십 몇백억 들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여가부가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있는 것이 아닌데, 소수의 편향되고 잘못된 정책을 크게 보도하고 크게 보는 관점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