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전 감독 허문회가 본인에게 모욕적 언행을 가한 팬들을 고소함
근데 이게 조금 논란이 되는게 몇가지 있는데
첫째는 엄청나게 많이 고소해서 온갖 야구커뮤 곳곳에서 추합소식이 들려온다는거
둘째는 고소한 글의 수위인데 ..
이게 고소당한거 인증한 사람이 올린 글임
보다시피 모욕.. 이라기엔 수위가 애매한 글도 고소했음
당사 팀갤인 디시꼴갤
펨코 야구게시판
엠팍
이런 야구 커뮤들은 전부 이 문제로 불타는중
혹시 본인이 롯데팬이고 커뮤에 글쓴거 있으면
조금 위험할수도 있으니
형사사법포탈 들어가서 고소여부 확인해보는거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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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거 노리고 집단소송으로 삥뜯는 변호사들도 많으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상식적으로 저거갖고 그랬겠냐... 변호사가 바보도 아니고.
그냥 변호사 한테 악플이 너무 심하다 악플 심한놈들중 고소 해주세요 하고 돈주면 끝나는데 ??
저 사는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스스로 노력하는 거 말고는 답이 없음. 세상을 바꾸고자 한다면 나부터 바꿔야지 조금만 마음에 안 든다고 갖은 감정 배설해봐야 제 입과 듣는 귀만 더러워질 뿐, 허문회 전감독을 알지 못하나 마땅히 누군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임.
이 게시판도 점점 더 저런 표현이 댓글에 보이는데 그래봐야 결국 피폐해진 자신을 언젠가 발견하게 될 것임. 조금만 마음에 안 들어도 조/ㅈ 같다고 하고, 크게 잘못한 것도 아닌데 새/끼라고 하질 않나, 각종 패드립에 안부확인까지...
화가 나는 건 알겠는데 그걸 있는 그대로 배설하는 걸 표현이라 착각하지 말기를... 그건 표현도 아니고 자유도 아님. 자신의 미숙함과 어리석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행위라는 걸 깨닫기 바람. 화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는 모지리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빠따 휘두르고 공만 던지는게 어떻게 돈이 된다고 생각하는거지?
결국엔 팬이 없으면 프로스포츠계는 없는건데
팬들 무더기로 고소하기 전에
니들이 얼마나 자기 팬들 신경써 주고 존중했는지 생각해 봐라
지 가오 살리려고 팬들 기강잡기 전에 말이야
지들끼리 연봉이나 올리면서 노는 모습 정나미 떨어져서 야구 안보는데
이제 그냥 다시 좀 예전처럼 쳐 망해서 관심 구걸이나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