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사과문에 달린 베스트 댓글

곽튜브 사과문에 달린 베스트 댓글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타넬리어티반 09.18 14:02
아니 저런 비판이 제대로 작용하려면 일단 이나은이란 애가 실제 학폭 왕따 주모자라는게 확실해야하는거 아님? 그냥 의혹만으로 나락보내고 의혹이라 옹호한 사람도 다 묻어 죽여버려야 맞나?
도부 09.18 15:47
[@타넬리어티반] 왕따는 맞다고 판결났다던데?
웅남쿤 09.18 16:57
[@타넬리어티반] 이나은이라는 사람이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이 확실해야한다면, 그 이전에 곽준빈 본인이 학폭 피해자라는 사실도 확실해야 함. 지금까지 사람들이 인식해온 곽튜브의 학폭 피해는 오롯이 자기 입으로 전한 것들 뿐임. 그렇다면 그건 100% 진실이라는 확신이 있음?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하게 공개되었거나, 문서로 기록되어있는 사실이 있음? 내가 보고 들은 바로는 전혀 없음.

이런 모호함 속에서 곽튜브 본인은 최소한 "학교 폭력"의 문제 안에선, 실제 가해자든, 가해자로 의심을 받는 사람이든, 가까이 해서 좋을게 없음. 많이 양보해서 개인적인 호감으로 당사자와 컨텐츠를 제작할 수는 있을지라도, 최소한 가해자로 의심받는 사람을 세탁하려는 듯한 발언은 해서는 안됐음. 곽튜브 이탈리아 3개 영상 중 마지막 편의 후반 10분은 정말 최악의 선택이었음.

곽튜브가 유튜브와 예능에서 큰 성과를 얻고 청룡상까지 받는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부분은, "학교폭력 피해자" 였다는 사실임. 그는 학창시절의 고통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한 분야에서 정상에 도달한 멋있는 사람으로 추대받았음. 무수한 매체에 출연할때마다 "불특정된 가해자"가 있고, 본인은 "명확한 피해자"란 사실을 강조해왔으며, 지금와서 그들을 하나하나 명명하고 밝혀내는 것보다 내가 성공하는 것이 가장 큰 복수라 생각한다는 말을 해왔던 사람임.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실제 가해자든, 가해자로 의심을 받는 사람이든, 학교폭력관련 의혹이 있는 사람에게, 면죄부를 주려는듯한 꼬라지가 더 역겹게 받아들여지는 상황임.
피즈치자 09.18 18:59
[@웅남쿤] 제대로 알아나보고 써라 학폭에 관해선 학폭 의혹이 있는게 아니라 아예 무고 무죄로 밝혀졌다. 결국 멤버 왕따 문제가 남아있는데 팀내 불화가 있던건 확실한데 이나은이 주도해서 왕따했다?! 이것도 이현주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실히 밝혀진건 없지. 이현주가 탈퇴직후 터뜨렸으면 신뢰할만하나 몇년 동안 있다가 이나은이 드라마 주연배우 맡고 뜰때쯤에 것도 오빠가 터뜨려서 신뢰가 안간다.
룻다 09.18 19:59
[@웅남쿤] 지나가다 보는데 자유로운 갑론을박 다 좋은데 곽튜브 저 사람이 어떤 상을 받고 성과를 낸거에 가장 큰 역할한게 학폭피해자였디고 확신에 차서 말하는건 좀 그러네요
웅남쿤 09.19 15:31
[@룻다] 청룡상과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는 필연적으로
"학교 폭력 피해자의 인생역전" 이라는 대명사가 항상 붙었음
곽튜브 컨텐츠를 직접 소비하지 않는 사람들도
레거시 미디어에서 진행된 다양한 인터뷰로 그를 인식했을건데,
그때마다, 학폭 피해자에서 초대형 여행유튜버로 성공하기까지,
그 과정을 늘 빠뜨린적이 없음
DyingEye 09.18 19:57
ㅋㅋㅋㅋ찐따련 결국 물소였놐ㅋㅋ
Rddd 09.20 10:11
다시 시작되는 곽 왕따 ㅠㅠ 불쌍하다ㅠㅠㅠ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442 배드민턴협회 기부금 비교. (vs. 양궁협회) 댓글+4 2024.08.09 2432 7
16441 일본 사도 광산 한국인 강제 노동 내용이 없던 이유 댓글+2 2024.08.09 1943 7
16440 뉴스에 뜬 성매매 먹튀(?) 남성 댓글+2 2024.08.09 2975 2
16439 열사병으로 쓰러진 40대 수급자, 응급실 14곳 '뺑뺑이' 끝에 사망 댓글+2 2024.08.09 1641 0
16438 정부, 세금 22조 써 '준공 후 미분양' 매입 댓글+7 2024.08.09 2130 4
16437 모바일 청첩장 눌렀다가 수천만원 뜯겨…법원 “안 갚아도 돼” 2024.08.08 2419 5
16436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전투토끼' 구속 댓글+1 2024.08.08 2513 2
16435 넷마블 직원의 하루 댓글+1 2024.08.08 2725 1
16434 핸드볼협 직원, 파리서 음주 난동…"계산 착오 탓" 사과 댓글+1 2024.08.08 1728 2
16433 서울 반지하서 30대 쓸쓸한 죽음… 짙어진 ‘청년 고독사’ 그림자 댓글+2 2024.08.08 1788 1
16432 ‘일과 중’ 병사 휴대전화 사용...없던 일로 댓글+2 2024.08.08 1818 0
16431 마이바흐 택시기사 "기본료 50만, 月 수천 번다…아랍 왕자들 항상 … 댓글+1 2024.08.08 2497 3
16430 영화보다 현실이 더 최악이라는 경찰 댓글+2 2024.08.08 3339 17
16429 고영욱: "나도 세상과 소통하고싶다" 댓글+12 2024.08.07 3502 3
16428 지난주 신나게 상점 약탈했던 영국인들 댓글+5 2024.08.07 3463 11
16427 '역대급 킥라니' 출몰…6차로 한 가운데 역주행한 '미친 커플' 댓글+2 2024.08.07 288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