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이라는건 처음부터 건강한 범위를 정해서 즐겨야하는거지. 그 바운더리를 넘어가는 순간 제어하기 힘든 것임. 애초에 간단하게만 생각해도 와이프 몰래 자주 성구매하거나 바람피우는 남자가 다시 금욕 생활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함? 처음부터 거기까진 안가야 하는거임. 님포매니악이라는 영화를 봐도 잘 나옴. 내 쾌락이야! 하고 3섬, 네토, 야외플, 별 짓 다한다고 성욕이 충족되는게 아니고 오히려 새로운 욕구가 열려서 더 공허해지는거. 욕구라는건 적절한 범위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건강하게 즐겨야 하는것임.
그 사람들 중에 더 잘 맞는 사람 있을꺼란 생각은 안해봤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