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었던 물품이 카트에 없어"...애먼 고객 절도 의심한 대형마트

"넣었던 물품이 카트에 없어"...애먼 고객 절도 의심한 대형마트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이름ㅈ같네 08.13 13:44
어느지역 똥플러스인지 똥같은 일처리 하는 보안팀장이 똥 쓰레기네
이름ㅈ같네 08.13 13:47
똥플러스 보안팀 이미 전적이있네
[취재파일] 좀도둑 등친 홈플러스, 더 놀라운 뒷 얘기
"3만 원 훔쳤는데 800만 원 물어내라고"…절도범이 봉?

서울의 한 지점 보안팀장은 지난 2년간 이런 식으로 물건을 훔친 35명을 협박해 3천 800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좀도둑들이 과거에도 이러이러한 물건을 훔쳤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가짜 영수증까지 만들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10개 지점에서 확인된 피해자만 130명, 합의금은 2억 원이 넘습니다. 보안요원 51명은 이렇게 챙긴 돈 가운데 5천만 원 정도를 개인적으로 빼돌리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1억 5천만 원은 어디에 쓴 걸까요. 이상하게도 이 돈은 마트로 들어갔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해 마트에 납부해야 하는 돈이었습니다. 보안요원들을 고용하는 마트는 매년 이 요원들을 평가한 점수를 재계약에 반영합니다. 이 마트의 경우 업체 3곳과 계약을 맺고 있었는데, 경쟁에서 밀려 계약이 해지되지 않으려면 아무래도 마트로부터 점수를 잘 받아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442 배드민턴협회 기부금 비교. (vs. 양궁협회) 댓글+4 2024.08.09 2425 7
16441 일본 사도 광산 한국인 강제 노동 내용이 없던 이유 댓글+2 2024.08.09 1938 7
16440 뉴스에 뜬 성매매 먹튀(?) 남성 댓글+2 2024.08.09 2971 2
16439 열사병으로 쓰러진 40대 수급자, 응급실 14곳 '뺑뺑이' 끝에 사망 댓글+2 2024.08.09 1636 0
16438 정부, 세금 22조 써 '준공 후 미분양' 매입 댓글+7 2024.08.09 2124 4
16437 모바일 청첩장 눌렀다가 수천만원 뜯겨…법원 “안 갚아도 돼” 2024.08.08 2414 5
16436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전투토끼' 구속 댓글+1 2024.08.08 2507 2
16435 넷마블 직원의 하루 댓글+1 2024.08.08 2720 1
16434 핸드볼협 직원, 파리서 음주 난동…"계산 착오 탓" 사과 댓글+1 2024.08.08 1725 2
16433 서울 반지하서 30대 쓸쓸한 죽음… 짙어진 ‘청년 고독사’ 그림자 댓글+2 2024.08.08 1785 1
16432 ‘일과 중’ 병사 휴대전화 사용...없던 일로 댓글+2 2024.08.08 1815 0
16431 마이바흐 택시기사 "기본료 50만, 月 수천 번다…아랍 왕자들 항상 … 댓글+1 2024.08.08 2494 3
16430 영화보다 현실이 더 최악이라는 경찰 댓글+2 2024.08.08 3336 17
16429 고영욱: "나도 세상과 소통하고싶다" 댓글+12 2024.08.07 3499 3
16428 지난주 신나게 상점 약탈했던 영국인들 댓글+5 2024.08.07 3460 11
16427 '역대급 킥라니' 출몰…6차로 한 가운데 역주행한 '미친 커플' 댓글+2 2024.08.07 287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