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놈이 사회생활 겁나 못하는거지. 적어도 친구 장례식을 인지한 시점에 같은 팀원들한테 알려줘야지, 암것도 모르고 기다린 사람들은 뭐가됨? 미리 알리고 이해를 구했는데 저러면 조장이 사이코패스지만, 9시반까지 그냥 암것도 모르고 기다렸을 사람들은 무슨죄임? 그런 행동에대해 상대가 당연히 이해햐여한다고 생각하는건 ㅈㄴ 이기적인 놈임
[@고담닌자]
그정도로 정신을 못차리는 정도는 부모님이나 배우자, 자식이 갑자기 돌아가셨을때 정도 아니면 납득이 안가는데.
그냥 진정성 있게 친한친구가 암투병중에 돌아가셔서 급하게 차표 끊고 가야한다고 톡만 하고 갔어도 해결 될것을... 이기적인 사람이네. 기차표 끊고 기차타고 가는 시간에 잠이나 처잤나 그리고 그렇게 정신없는데 "ㅋㅋ"는 머임 ;; 어휴
[@고담닌자]
전 보통사람이 아닌가봅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셧을때도 출근중에 연락받아서
회사 내 직속상관에게 말하고 장례식갔습니다.
내가 당장 죽을 위기에 처한 것도 아니고 내가 당장 장례식장 절차 밟는 것도 아닌데
정신못차릴정도 인가요? 하면 너무 냉정해보이려나요?
장례식장가서는 정신없긴 했습니다만 가기전엔 우선 회사에 연락부터 했네요
[@ㅐㅐㅑㅗㅎㅎ]
뭘 줄여줄이긴, 스케쥴이 이상 생긴 사람이 먼저연락해서 양해를 구하는건 기본 상식인데. 그걸 안했고, 심지어 먼저 왜 안왔냐고 연락오기전까지 연락도 안했고. 조장이 먼저 연락좀 주면 안됐냐하고 투덜거리니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아닌것 같다고 맞받아 치는데 어디까지 익스큐즈를 해줘야 하는거냐? 자기가 해야할 매너는 어디다가 쳐박아놓고 상대가 매너안지킨다고 부둥부둥해달라고 저걸 캡쳐떠서 올리는 시점에서 글쓴이는 커버쳐줄 가치를 못느낀다
[@Kkaasa]
레알 만만한 핑계거리.
나도 같이 일하던 알바놈 있는데.. 존나 괘씸함. 갑자기 안나와서 연락하니 연락도 안되고 이틀뒤에 카톡프사 할아버지 영정 사진으로 해놓고 장례식 이었다고 띡 메세지 보내고 ... 정리되면 연락드린다고 하더니 일주일 지나서야 부모님이 힘들어하셔서 같이 있어드려야한다고 일할 상황이 아니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그만두고 잠수탐...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상황에서 정신 없어서 공적인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요구하는 건 아닌 것 같음.
다만 위의 경우는 조별모임에 고작 한번 빠진 걸로 너무 극단적으로 가는 팀장의 대처가 너무 후짐
어차피 조별 모임 한번으로 조별과제가 완벽히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건 대학생활 해본 사람들은 다 알고
요즘같이 통신수단이 발달한 세상에서 하루 이틀 연락이 안된다고 5월에나 있는 발표에 큰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님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자료조사라든가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잘못을 만회하겠다고 하는데
기회를 아예 주지 못할 상황은 아닌 것 같음.
적당히 사과받고 어느 정도의 유도리를 발휘해서 책임분배를 조정하면 전혀 문제가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요새 진짜 각박하게들 사는구나..
저런상황까지 다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고 까네..
옛날엔 서로간에 해선 안될말 같은 선이라는게 있었는데, 누가 무슨 큰 실수를 해도 , 언젠가 나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나, 아 내가 상상할 수 없는 뭔가 심각한 상황이었겠지 나름짐작하며 서로를 이해하려고 애썼는데.
카톡을 아예 안봤다면 정말 심하게 멘붕이 온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친한친구던말던간에" 이야....정말 서로 칼날을 세우고 세상을 사는구나..
[@decoder]
저라면 그땐 상황도 급박하고해서 상황을 나중에 전달했더라도 조원들에게 폐 끼친건 사실이니까 '미리 말씀해주시면 편하잖아요..' 이정도의 쓴소리는 참고 들을수잇다고 생각함.
근데 글쓴이가 '어? 내가 지금 힘든데? 난 친한 친구가 죽은건데? 여기에 너가 나한테 잔소리를 해?' 이러면서 따지려고 드니까 팀장(?)도 그런식으로 말한거 아닐까 싶음.
[@비글비글]
친구가 죽었다는데 그렇게 꼭 사과를 받아야 직성이 풀리나?
그래서 그 조원들이 어떤 피해를 얼마나 입었을까요?
정말 무조건 친구가 죽건말건 사과를 받아야 할 만큼 그렇게 큰 피해를 조원들이 입은거예요?
연락안되면 아 째는구나, 그냥 우리끼리 하자. 보통 이렇게 안합니까? 아 이사람 없으면 우리 못하는데 큰일났네..어쩌지..? 막 이래요? 아니잖아요.
치킨 주문했는데 배달하던사람이 교통사고로 치어 죽어도 내 저녁은 날라갔으니 사과는 받아야겠다는거랑 뭐가 달라요?
공과사가 분명한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내로남불을 좋아하는거겠지요.
자기들은 조금도 손해보는걸 안 좋아하고, 남의 피해를 통해 내가 이득보는건 눈감고.
나때문에 남이 피해입으면 뭐 어쩌라고 하는 것들이 무슨.
인터넷에 있는 찌질한 20대들을 요즘세대라고 하지 마세요.
내가 주변에서 보는 20대 30대들은 인터넷에서 댓글로만 자기위로 하는 20,30대들은 없습니다.
꼰대소리 듣는다는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꼰대소리를 들으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나요? 누구의 관점에서요?
그동안 어른들이 20대들을 보듬어 사회구성원으로 들이려고 십수년을 노력했습니다.
말 그대로 얼러준거지요.
그런데 이제 선을 넘었습니다. 요새 누가 20대들보고 불쌍한 세대라고 합니까.
방송에서 그렇게 20대들을 감싸던 사회지식인들도 이제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니들 멋대로 해라예요.
군대에서 짬밥에 맞게 행동하기 않으면 기수열외 당하지요? 지금 정신없는 20대들 앞으로 보세요 어떻게 되나. 평생 기수열외 당할겁니다.
[@김뉴한]
친한친구던말던 책임은 져야지. 왜 인성이 터진거야 저게. 거짓말 몇번 당해보면 안믿겨. 알바생놈중에 일주일 넘게 잠수타고나서야 할아버지 장례식이었다고해서.. 진짜 믿고 그래도 위로해주고 그랬는데 나중에 보니. 일하기 귀찮고 놀러가고 싶으니까 본인 할아버지,부모님 팔아먹고 갑자기 그만두는 놈이었음. 아무리 장례식이라도 연락해야되는게 맞는거잖아. 돌려말할수도있지만
거짓말이든 진짜든 최소한의 책임도 안졌으면 어쩌라고 하는게 맞는 상황임.
보통의 사람들은 장례식장 가고나서 정신차리고 다시 연락해
사회생활 못하는건 너인거 같다 그냥 방구석에나 계속 있어 머하러 겨놔왔어
버스타고가면서 할수있는거고 , 문자한통이면되는걸? 너야말로 방구석찐따인거같은데?
그런거도 생각안하고 사는거면 문제가 잇어보이네
사회생활하고 싶으면 꼭해야하는건데
그냥 진정성 있게 친한친구가 암투병중에 돌아가셔서 급하게 차표 끊고 가야한다고 톡만 하고 갔어도 해결 될것을... 이기적인 사람이네. 기차표 끊고 기차타고 가는 시간에 잠이나 처잤나 그리고 그렇게 정신없는데 "ㅋㅋ"는 머임 ;; 어휴
할아버지 돌아가셧을때도 출근중에 연락받아서
회사 내 직속상관에게 말하고 장례식갔습니다.
내가 당장 죽을 위기에 처한 것도 아니고 내가 당장 장례식장 절차 밟는 것도 아닌데
정신못차릴정도 인가요? 하면 너무 냉정해보이려나요?
장례식장가서는 정신없긴 했습니다만 가기전엔 우선 회사에 연락부터 했네요
사이코패스임?
정말 미친듯이 중요해서 저 사람이 없으면 큰 손해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 과제 모임”이야. 저 정도 일도 이해 못하는걸 보면ㅋ
여기서 줄인다.
그렇게 말하는 애들 중에..진짜 장례식장 갔다온 사람 몇안되니 까칠해진것 같은데..
저렇게 말하고 어디서 술먹고 늦잠자거나...피방에서 놀거나...
그냥 귀찮아서 째거나 하는 걸 많이 봄..@_@;
나도 같이 일하던 알바놈 있는데.. 존나 괘씸함. 갑자기 안나와서 연락하니 연락도 안되고 이틀뒤에 카톡프사 할아버지 영정 사진으로 해놓고 장례식 이었다고 띡 메세지 보내고 ... 정리되면 연락드린다고 하더니 일주일 지나서야 부모님이 힘들어하셔서 같이 있어드려야한다고 일할 상황이 아니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그만두고 잠수탐...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요구하는 건 아닌 것 같음.
다만 위의 경우는 조별모임에 고작 한번 빠진 걸로 너무 극단적으로 가는 팀장의 대처가 너무 후짐
어차피 조별 모임 한번으로 조별과제가 완벽히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건 대학생활 해본 사람들은 다 알고
요즘같이 통신수단이 발달한 세상에서 하루 이틀 연락이 안된다고 5월에나 있는 발표에 큰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님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자료조사라든가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잘못을 만회하겠다고 하는데
기회를 아예 주지 못할 상황은 아닌 것 같음.
적당히 사과받고 어느 정도의 유도리를 발휘해서 책임분배를 조정하면 전혀 문제가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저2문장때문에 등돌려지네
저런상황까지 다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고 까네..
옛날엔 서로간에 해선 안될말 같은 선이라는게 있었는데, 누가 무슨 큰 실수를 해도 , 언젠가 나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나, 아 내가 상상할 수 없는 뭔가 심각한 상황이었겠지 나름짐작하며 서로를 이해하려고 애썼는데.
카톡을 아예 안봤다면 정말 심하게 멘붕이 온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친한친구던말던간에" 이야....정말 서로 칼날을 세우고 세상을 사는구나..
죽은 친구를 두고 '친한친구던말던간에' 왠만한 사람들 저 말 듣으면 아마 바로 쫓아가서 주먹 나갈 듯.
근데 글쓴이가 '어? 내가 지금 힘든데? 난 친한 친구가 죽은건데? 여기에 너가 나한테 잔소리를 해?' 이러면서 따지려고 드니까 팀장(?)도 그런식으로 말한거 아닐까 싶음.
그래서 그 조원들이 어떤 피해를 얼마나 입었을까요?
정말 무조건 친구가 죽건말건 사과를 받아야 할 만큼 그렇게 큰 피해를 조원들이 입은거예요?
연락안되면 아 째는구나, 그냥 우리끼리 하자. 보통 이렇게 안합니까? 아 이사람 없으면 우리 못하는데 큰일났네..어쩌지..? 막 이래요? 아니잖아요.
치킨 주문했는데 배달하던사람이 교통사고로 치어 죽어도 내 저녁은 날라갔으니 사과는 받아야겠다는거랑 뭐가 달라요?
님이 말한 예시는 글쓴이가 조모임가다가 죽었는데 사과하라는 꼴이구요ㅋㅋ
글 상황은 배달원이 갑자기 친구 죽었대서 배달하다 말고 말도없이 장례식장간거죠
공과사가 분명한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내로남불을 좋아하는거겠지요.
자기들은 조금도 손해보는걸 안 좋아하고, 남의 피해를 통해 내가 이득보는건 눈감고.
나때문에 남이 피해입으면 뭐 어쩌라고 하는 것들이 무슨.
인터넷에 있는 찌질한 20대들을 요즘세대라고 하지 마세요.
내가 주변에서 보는 20대 30대들은 인터넷에서 댓글로만 자기위로 하는 20,30대들은 없습니다.
꼰대소리 듣는다는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꼰대소리를 들으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나요? 누구의 관점에서요?
그동안 어른들이 20대들을 보듬어 사회구성원으로 들이려고 십수년을 노력했습니다.
말 그대로 얼러준거지요.
그런데 이제 선을 넘었습니다. 요새 누가 20대들보고 불쌍한 세대라고 합니까.
방송에서 그렇게 20대들을 감싸던 사회지식인들도 이제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니들 멋대로 해라예요.
군대에서 짬밥에 맞게 행동하기 않으면 기수열외 당하지요? 지금 정신없는 20대들 앞으로 보세요 어떻게 되나. 평생 기수열외 당할겁니다.
법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귀책사유는 글쓴 사람이 피하기 어렵다고 봄.
부모가 돌아가셔도 회사에 카톡한줄은 남기는게 당연한거고
학생이면 조별과제원 들에게 즉시 알리는게 당연한거지.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다는게 친구 죽을 것 같다 얘기하라는건가?
장례식 가는길에 이런일이 생겼다 조모임 못간다 말 해달라는거지
글쓴이가 좀 더러운 성격이였으면 뒤질수도 있는일이라고 본다
대중교통 타놓고 문자하나 안해?
평소에 사이안좋았나보네
'친한 친구던말던'=> 인간됨 X, 인성터짐
거짓말이든 진짜든 최소한의 책임도 안졌으면 어쩌라고 하는게 맞는 상황임.
내로남불의 말처럼 본인일에 감성이 앞서고 남의 일엔 이성이 앞서는건 누구나 같지만 이성과 감성의 적절한 조절능력 배우게 된다는 말임
그것이 늙는다는것이 아닌 인간으로 성장 하는것
내가 잘났단말 아니고 나도 못배운 능력임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나이에비해 애 같다고 할정도로......어라? 뭐지 동안이란 말은 아닌것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