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기름가격, 닭값, 밀가루, 파우더, 음료, 소스 등 치킨에 들어가는 제품들은 전부 이미 우러 발발 이후 크게 올랐으나 그동안 다들 숨고르기 하고 있었음 .. 지금 이미 마리당 원가비율상 1500원 정도 올랐는데 ..
닭값은 다음달에 또 다시 상승할 예정이고 .. 밀가루가격 지난주에 한번 더 올랐고 인도네시아에서 팜유 수출 제한 한다 해서 식용유 가격도 또 폭등할것이라고 하고 있고 .. 기름가격을 튀기는 마리 수로 대비해보면 마리당 지금도 960원 정도인데 마리당 1400원 정도로 올라갈것으로 예상중이고 닭값도 이미 마리당 450원 오른거 가격 반영안하고 있었는데 조만간 200원 정도 더 오를예정 ..
[@ssee]
본사는 그럴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치킨집들은 제가 말한 상황이 맞아요 지금 치킨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
저는 브랜드 파워가 없는 그냥 소브랜드 해서 본사마진 거의 없어서 종합순익 25% 정도 유지중인데 메이저는 15% 수준 근데 브랜드 파워가 영향이 좀 커서 배달 구역이 작아도 메이저들은 판매량 자체가 높고 저는 배달구역 넓혀서 어느정도 중박정도인데 .. 메이저 대비 싸도 조금 더 남아요 .. 메이저는 진짜 마진율 박하긴 해요 .. 근데 그래도 제가 1개 팔 때 메이저는 3~4개 파니까 ..
이번에 비비큐 인상한건 점주들 우선이라고 하던데 그건 봐야 할 일이긴 하고 .. 나머지 일반적인 치킨집들 다 상황이 지금 비슷해요 ..
[@ssee]
분명한건 비비큐는 전체적인 규모가 큰 회사이기 때문에 모든 원부자재들을 그냥 시장가격 도매가격으로 들여오지는 않을 걸 압니다. 대량구매계약으로 어느정도 본사차원의 원가 방어를 하겠죠 .. 나름대로 가맹점주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방패삼아 가격 상승의 비난을 피하는 방향도 있을 것이구요 .. 그렇지만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도매 가격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식용유는 약 3배 정도 올랐고, 닭값은 40% 이상 올랐습니다. 밀가루 기타 등등 말할 것도 없이 전부 다 올랐구요 .. 근데 저만 해도 1년간 올 초에 1000원씩 올린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감수하고 장사하고 있어요 .. 주변에 도둑놈같은 존재들이 많아서 더욱 더 장사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만 어느정도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것을 모토로 하는데, 원자재가 오르니까 가격 올리는것 해야 하는데 올릴 때마다 저도 부담입니다. 안올라서 안올렸으면 좋겠어요 .. 근데 마냥 안올리자니 너무 부담 스러워요 ... 한달에 닭고기를 제가 600kg를 사용 하는데 지난달에 오른게 450원 .. 가격 반영 안했습니다. 똑같이 팔아도 순이익이 30만원이 증발합니다. 사업이란게 월급쟁이처럼 돈을 버는게 아니기에 매달 일정할수는 당연히 없겠지만 불안함까지 듭니다.
그야말로 배부른 소리인 듯...
치킨 값이 오르면 치킨 말고 다른 걸 사먹으면 되는 거지. 오르면 올랐다고 투덜거리고 자영업자 죽는다, 대기업 횡포다 이러는데 사실 나 사는 것과 무관한 얘기인 듯...
물가가 오르고 인플레가 심해져도 내 소득이 그만큼 오르면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음. 그런데 물가 상승에 비해 소득이 쫓아가지 못 하면 소비를 줄이는 거 말고는 답이 없음.
우리 경제 구조는 강자가 약자에서 비용을 전가하고 이익은 갈취하는 형태임. (비정규직, 하청이 그 사례) 그래 놓고 샴페인 효과라며 경제 규모가 커지면 해결된다고 계속 뭉개고 있었을 뿐임. 쌀, 쇠고기 같은 식자재 가격은 미국, 유럽보다 비싸고 인건비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후려치면서 물가 오른다고 서민 걱정된다는 논리는 딱 개소리일 뿐임. 경제 구조 개혁은 80년대부터 계속 나왔지만 구조 개혁은 역대 어느 정권도 손대지 못한 부분임. 기껏해야 박근혜 때 "경제민주화" 얘기한 건데 결국 시작도 못하고 도로 제자리...
bbq,교촌,네네 먹은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남..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먹는데 사실 1.5나2.0이나 차이 없음..
첨엔 점주 줘팬뉴스보고 재수없어 좀 안 시켰는데 내가 개,돼지도 아니고 치킨얘기만 나오면 저딴 뉴스인데 압도적으로 맛있는것도 아니고 궂이 시킬 이유가 없음..이젠 저런 메이져치킨 브랜드 뉴스보면 그냥 보이스 피싱당하는 ㅂㅅ들 혹은 안타까운 할매,할배같음ㅡ
저기 사장말대로 3만원으로 올려라 어차피 안먹는다 ㅋㅋ
이제 저거사먹을필요가없음
사실상 기름가격, 닭값, 밀가루, 파우더, 음료, 소스 등 치킨에 들어가는 제품들은 전부 이미 우러 발발 이후 크게 올랐으나 그동안 다들 숨고르기 하고 있었음 .. 지금 이미 마리당 원가비율상 1500원 정도 올랐는데 ..
닭값은 다음달에 또 다시 상승할 예정이고 .. 밀가루가격 지난주에 한번 더 올랐고 인도네시아에서 팜유 수출 제한 한다 해서 식용유 가격도 또 폭등할것이라고 하고 있고 .. 기름가격을 튀기는 마리 수로 대비해보면 마리당 지금도 960원 정도인데 마리당 1400원 정도로 올라갈것으로 예상중이고 닭값도 이미 마리당 450원 오른거 가격 반영안하고 있었는데 조만간 200원 정도 더 오를예정 ..
푸틴을 잡아죽여야한다 진짜 ..
최근 닭관련 뉴스나 닭기사 보면 지금까지 올랐던거 다 뻥이였음.
디른 기업들 수익이 1~2% 였는데 치킨기업들만 2~4% 대라고 나왔었음. 일반적 기업이 잘나오면 3%대라고함
이말은 존나 남아돌정도로 폭리를 취하고있다라는거라고 전 생각함.
그러니 여태까지 오른거 생각하면 지금 안올라도 충분히 버틸수있음
그리고 최근 닭 원가 단합했다고 나오는 판국에 마리당 그가격이 맞다라고 확신가능할까싶네요
저는 브랜드 파워가 없는 그냥 소브랜드 해서 본사마진 거의 없어서 종합순익 25% 정도 유지중인데 메이저는 15% 수준 근데 브랜드 파워가 영향이 좀 커서 배달 구역이 작아도 메이저들은 판매량 자체가 높고 저는 배달구역 넓혀서 어느정도 중박정도인데 .. 메이저 대비 싸도 조금 더 남아요 .. 메이저는 진짜 마진율 박하긴 해요 .. 근데 그래도 제가 1개 팔 때 메이저는 3~4개 파니까 ..
이번에 비비큐 인상한건 점주들 우선이라고 하던데 그건 봐야 할 일이긴 하고 .. 나머지 일반적인 치킨집들 다 상황이 지금 비슷해요 ..
무슨 방문포장하면 40%할인해주면서 거품가격에 팔고있는데...
치킨 값이 오르면 치킨 말고 다른 걸 사먹으면 되는 거지. 오르면 올랐다고 투덜거리고 자영업자 죽는다, 대기업 횡포다 이러는데 사실 나 사는 것과 무관한 얘기인 듯...
물가가 오르고 인플레가 심해져도 내 소득이 그만큼 오르면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음. 그런데 물가 상승에 비해 소득이 쫓아가지 못 하면 소비를 줄이는 거 말고는 답이 없음.
우리 경제 구조는 강자가 약자에서 비용을 전가하고 이익은 갈취하는 형태임. (비정규직, 하청이 그 사례) 그래 놓고 샴페인 효과라며 경제 규모가 커지면 해결된다고 계속 뭉개고 있었을 뿐임. 쌀, 쇠고기 같은 식자재 가격은 미국, 유럽보다 비싸고 인건비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후려치면서 물가 오른다고 서민 걱정된다는 논리는 딱 개소리일 뿐임. 경제 구조 개혁은 80년대부터 계속 나왔지만 구조 개혁은 역대 어느 정권도 손대지 못한 부분임. 기껏해야 박근혜 때 "경제민주화" 얘기한 건데 결국 시작도 못하고 도로 제자리...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먹는데 사실 1.5나2.0이나 차이 없음..
첨엔 점주 줘팬뉴스보고 재수없어 좀 안 시켰는데 내가 개,돼지도 아니고 치킨얘기만 나오면 저딴 뉴스인데 압도적으로 맛있는것도 아니고 궂이 시킬 이유가 없음..이젠 저런 메이져치킨 브랜드 뉴스보면 그냥 보이스 피싱당하는 ㅂㅅ들 혹은 안타까운 할매,할배같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