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많은 논란에 둘러싸인 박진 외교부장관 후보자
장남이 해외 도박사이트의 설립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문제,
"한국은 민주주의가 지나치다."
"푸틴 대통령 당선 축하."
"위안부 합의는 한일간 공식합의" 등의 막말과 더불어 위장전입까지...
하지만 그의 가장 어두운 역사는 따로 있었는데...
이사람은 최연희 전 의원이다. (한나라당)
2006년 최연희는 동료의원들, 동아일보 기자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그는 그 자리에서 갑자기 여기자의 가슴을 만졌다.
문제가 되자 "식당 아주머니인 줄 알고 만졌다." 라고 해명했다. 띠용?
식당아주머니 가슴은 만져도 되는 듯
이 문제에 대해 박진 당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게 되는데...
그는 기자회견장에서 느닷없이 술잔과 망치를 꺼내들어 술잔을 와장창 깨버리며
"개인에게 모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사건의 발단은 폭탄주다!"
라는 희대의 망언으로 가해자 국회의원에서 폭탄주로 문제의 본질을 흐려버렸다.
그리고 깨진 잔은 안 치우고 그대로 퇴장.
여담으로 그는 당시 폭탄주를 소탕하는 모임 일명 '폭소클럽'의 회장을 역임했다.
추가로 최연희는 사건 이후에 한 번 더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해당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결국 선고유예가 판결되었다.
역시나 K-사법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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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유도 아니고 선고유예 ㅋㅋㅋㅋ
선고유예라는게 있는거야...?;;;;;
국민들이 만들어가는게 민주주의인데..
한 명의 공평한 가치를 지닐 수 있는 투표를 마치 오늘 중식은 별로니 한식이나 먹어볼까 라는 마음으로 임하는건 아닌지...
속아서 2번 찍은 분들이여 언론을 너무 맹신하지 말고
대선후보든 지방선거 출마자든 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보고 판단하시길 부탁드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