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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거 폭행으로 고소마렵다고 하면서
"성인 되서 힘으로 나대면 인실죹 돼" 라고 갈겨버리지
내가 회사 생활 하면서 하극상 나고 별 개같은 꼴 나는 경우 수도 없이 봤는데, 거의 95퍼센트는 사적으로 형동생 친구하면서 지내는 새끼들이었음. 사적으로 만만해지면 공적인 부분까지 안넘어올것같지? 세상에 그런 선 지키는 사람 많지 않다.
친할수록 ㅈ밥같아 보이면 그냥 바로 무시하고 훅 치고 들어오는게 인간임. 무슨 사회생활이 두루두루 친구먹고 잘지내는게 사회생활인줄 아는 멍청이들 너무 많은데, 그게 동호회지 직장이냐. 절대 동료간에 선 긋고 서로 존대하고 사적으로 연락하고 친해지지 마라.
서로 친해야 업무 효율이 오를것같냐? 절대 아니야 오히려 적정 수준의 긴장이 있어야 일할때 더 효율이 나는거다. 괜히 친구끼리 동업하면 원수지면서 갈라서는게 아니야. 아니 친구 만들 곳이 그렇게 없고 친구가 없어서 회사 사람이랑 친구하냐.
친분이 있어도 직장에서는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함. 그래야
일에서 균형이 깨지지않음
너무 선없이 지내면 나랑 친하니까 이정도 해도 괜찮겠지? 이정도 부탁은 들어주겠지 이정도 편의는 봐주겠지? 이런게 끼어들어서 나중에는 호구로 알고 지 편의 위주로 유도하려고하는 ㅅㅋ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