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아른]
의사들도 똑똑하긴 한데 무식한 경우 많아요. 옛날 명문대생은 두루두루 모든 방면에 어느정도 지식이 갖춰졌다면, 요즘엔 그냥 자기 전공분야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그런듯 해요. 한마디로 똑똑한데 무식하다는게 딱 요즘 사람들을 두고 할 수 있는 말인듯 합니다.
의사들도 보면 고등학교 졸업한지 오래될수록 의학 지식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의사들끼리도 자기들 무식하다고 자조적으로 말하더라구요.
우리나라 학업 평가는 수능도 포함해서 인성도 전혀 고려가 안되고, 창의성은 아예 죽이고 사회에 철저히 순응하는 유형의 인재만 뽑는 타입이라서 저도 개인적으로 사회에서 일하면서 학벌이 곧 유능함으로 연결된다는 인상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학벌 좋으면 엉덩이 오래 붙이는 성실함이라도 보장이 됐는데, 요새는 사회인으로써의 역할에서는 그정도의 집요함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내가 아는 법무법인 대표도 똑같은 말하던데 ㅋㅋㅋㅋ 도저히 이새끼 안되겠어서 1년동안 자르는 비율이 20%정도 된다고함. 시험 붙으려고 재수 삼수하는거 미친짓이고 무조건 회사가서 일배우라고하더라. 법무법인대표들 죄다 사시출신인데 로스쿨출신은 일단 쓰레게취급하기때문에 대학같은거 안보고 커리어만본다고함
의사들도 보면 고등학교 졸업한지 오래될수록 의학 지식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의사들끼리도 자기들 무식하다고 자조적으로 말하더라구요.
우리나라 학업 평가는 수능도 포함해서 인성도 전혀 고려가 안되고, 창의성은 아예 죽이고 사회에 철저히 순응하는 유형의 인재만 뽑는 타입이라서 저도 개인적으로 사회에서 일하면서 학벌이 곧 유능함으로 연결된다는 인상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학벌 좋으면 엉덩이 오래 붙이는 성실함이라도 보장이 됐는데, 요새는 사회인으로써의 역할에서는 그정도의 집요함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점점 이런 인식이 퍼져나갔으면 좋겠네
예전엔 개인의 노력으로 sky 뚫는 인원이 훨씬 더 많았다면 요즘엔 집안의 재력이 필수조건이 되어 더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