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썼었는데...가끔 맨피스는 글 한참 쓰면 로그인이 풀려서 글이 다 날아가더군요.
들리는 얘기로는 은행권 경매 매물이 창고에 미어터지게 쌓여 있다고 합니다.
경매 관련업 종사자의 말에 따르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내놓지 않은 경매건들도 쌓여 있다고 하구요.
예전에 썼었는데..역시 지워져 버려서 안썼는데..
부동산의 본격적인 침체는 경매건들이 대량으로 쏟아질 때 입니다.
이번 사기건으로 인한 매물이 아니라 은행에 이자를 내지 못하거나 상환금을 내지 못해서
은행이 내놓는 매물건..이게 아직 나오지 않고 어마어마하게 많은 매물건이 지금 쌓아만 놓고 있다고 합니다.
내놓을 타이밍을 보는 거죠.
아시다시피 경매 건에 대한 대출이 막힌 상황이기에 현금 부자가 아니면 살 수가 없거든요.
이 와중에 정부는 각종 제한도 풀고 대출도 완화하고...
건전성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는 은행권이 지금 매물건을 최대한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시기에 내놓으려고
간보고 있는 상황에 저런 정책을 내놓았으니..1분기 말 혹은 2분기 초에 나올 거 다시 꾹꾹 참아서 1~2분기 미뤄질 수는
있겠지만...은행도 더 이상 견디지 못하는 시기가 되면 쏟아지게 될 겁니다.
그 때가 본격적인 시작이죠. 저 신호가 플래시건이 될 겁니다.
거기에 진태가 쏘아올린 공이 아직 튀기고 있는 상황..부도 순서 대기하고 있는 기업들 많다는 소식들이 여기저기에서 들립니다.
주식 시장에서 청소부라고 불리는 마지막 호구들까지 탈탈 털어먹는 걸 부동산에 정부가 직접 기회를 준 지금
더 크게 더 괴롭게 호구들이 잡히게 될 거고 예상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한강에, 연탄가스에 몸을 맡기지 않을까 합니다.
박근혜 정부 초기 이미 정상적이었다면 박근혜 정부 말 혹은 다음 정부에 예상된 금리인상과 부동산 침체와 경기 침체를
문제인 정부가 이어받아 초기부터 집사지 말라고 하고
가격 그래프 정점으로 올라가는 시기이기에 주식의 단타처럼 부동산 단타들을 막기 위해 세금을 올렸지만
세력과 언론에 결국 졌고 그 결과 정권까지 바뀌게 되었죠.
결국 승자는 아파트 단타로 먹고 빠지기로 재산을 불린 사람들과 국짐당이 승자가 되었는데...
문제는 앞날입니다. 코로나 19로 터져야할 때 터지지 못하고 곪아서 더 크게 터지는 상황이 되었는데,
미국은 고용 확대 정책으로 1940년 이후 가장 큰 고용 확대를 이루고 있는 중이고 IMF마저 미국만은
많이 어렵지 않을거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은....정부는 경제와 관계 없다고 하니...IMF가 가장 힘겨울 나라로 발표까지 했습니다.
거기에 인플레와 침체기에 유일하게 무기가 되는
직장을 버리는 분위기..또 가장 안정적인 도피처인 공무원 기피 현상...( 거꾸로 돌아가는 )
게다가 요즘 리볼링이 계속 늘어서 현재 7조 까지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 서민들 빚으로 빚 돌려 막기 시작 )
지금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완화하고 법인세 인하하고 대출 쉽게 해주면서 주식 시장에서 말하는 소위
청소부 권장 정책을 폈으니 한정적으로 짧으면 1분기 늦어도 2분기까진 마치 뭔가 효과가 있는 것 같은
착시 효과가 보일 수는 있겠으나...이미 창고에 쌓일 대로 쌓여 있는 매물건들이 은행이 견디지 못하고
경매 시장에 내놓으면서 아수라장이 될 겁니다.
그럼 청소부에게 당한 호구들은 지금보다 더 한 지옥속에서 살게 될테고...(견딜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라면..뭐든 포기를 하기 시작하겠죠..( 아 정말 악마같은 정부...최경환이 뻔히 알면서 빚내서
집사라고 했을 때 아는 사람은 저 새끼 악마같은 놈이라고 욕했었습니다만 이번은 정부와 여당
전부가 그러니...)
중간에 걱정되서 개인적인 의겨인이니...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요..상처받습니다.
한국의 경우 베트남보다 못한 노후 복지 때문에 빠르면 50...보통 60대의 은퇴 이후에 수입을 위해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마땅히 할 일이 없죠.
하청에 하청에 하청인 일을 하느냐...차라리 그나마 무언가 시작할 수 있는 초기에 그마나 하는게 자영업인겁니다.
정부와 언론이 한국은 자영업자 비율이 많다고만 하는데 실상은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겁니다.
그렇다고 다른 OECD 국가처럼 은퇴후 몇백의 연금을 주는 나라도 아닌데 말이죠.
노인들 복지와 삶의 수준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임에도 삶의 질이 세계 80위권.세계 최하위인 걸 보면 알 수가 있죠.
침체기엔 그나마 이 자영업도 죽어나가기 시작할 거고..그러면 정부는 세금을 창출하는 수입원이 줄게 되고
그 대부분은 기업이 될 겁니다. 하지만 법인세 낮추는 정부죠. 자영업자에게 구매하던 걸 기업의 제품들로
구매하게 될테고 돈은 기업에게 쏠리고 세수는 줄어들고 고용은 기업이 늘리지는 않을 거고..
결국 기업의 현금보유율만 증가하겠죠.
그럼 어려워진 사람들에 대한 복지는 더더욱 각박해질테고...세수가 줄어드니 예산도 줄어들거고..
제가 보기엔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어려운 건 어려운 게 아니라서..
아직 출발 신호가 나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현 정부는 여하튼...관심 없고 오로지 정적 숙청에만 목숨을 걸고 있으니...경제는 정부가 하는게 아니라고 했으니
이젠 언급할 가치도 없고...
참 걱정되는 23년?? 아니 24년도...
반면에 요즘 분위기는 직장 퇴사하고 공무원 지원 안하는 분위기던데...
왜 반대로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전 정부에서도 하지 말라는 거 반대로 해서 지금 이렇게 혹독하게 당하면서
인플레와 경기 침체시기에 가장 중요한 걸 버리는 분위기는 뭘까요?
그리고 미국처럼 고용에 목숨걸지도 않고 나몰라라 하는 정부의 시기에
개인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현명하신 분들의 댓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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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업에 충실하면 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 0.02%에 불과했던 어음부도율이 지난해 10월에는 0.2%로 열배 뛰었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막히고 기업 대출 금리까지 인상되면서 유동성 부족에 빠진 중소기업이 늘었기 때문이라는게 한은의 설명이다"
침체기 예고된 때에 진태가 제대로 불쏘시개를 큼지막하게 넣었던 것 같습니다.
IMF 때 저도 영향을 받았었고 월세 살던 사람 제초제 먹고 자살하고 살던 동네 한 블럭 내에서
절반 가량의 집에 자살자가 나왔었죠...
(제초제는 일단 마시고 나면 살릴 수 없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었습니다. )
어느 집은 일가족 다 죽고 딸과 그 딸이 낳은 딸만 남고..매일 술에 취해서 오던..
(동갑내기 지인..30살도 안된 여자애가 부모 다 자살에 남편까지 자살했으니...위로조차 불가능했던. )
후... 그 때도 끔찍했었는데 그때보다 더 심하지만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돈있으면 저축하세요.
저축도 고금리시대에는 투기입니다.
고금리상품이 금액적텐데 여러개만드시면됨.
뭘하기보다 빚갚는데 주력하고
물가잡는다고 고금리 때려서
일부러 경기침체 만들었는데
1 2분기까지는 피크찍을거랍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저금리에 수요도 모잘라서 부동산도
널뛰는게 심했는데 2 3분기까지 내려갈전망이랍니다.
미국이 살려고 고금리 때리고 유럽 러시아전쟁과 가스 대란에 코로나 팬데믹까지 와..
월급쟁이는 그저 하루하루살아갑니다.
역대 5번째의 불경기 잘이겨냅시다.
"목동 9단지도 설렌다. 재건축 시장은 벌써 봄볕?"
"여보! 이제 집 보러 다녀볼까?"…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반등"
윤석열 대통령 "미분양주택, 공공기관이 매입해야"
...
하..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그 여파로 계속해서 도미노처럼 무너질게 보이는게 가장 걱정이라는...
현재 경제상황이
생각이상으로 심각한데 언론 게레기들이나 용산에 있는 굥이나
태평성대이고 굥주변 인재가 한명도 없고 탐관오리만 넘쳐나니
암울 그 자체 에휴.....
할줄 아는거라고는 거짓 선동을 통한 가스라이팅과 게레기구라기사 뿌리고
모든 커뮤니티에 그 기사 링크 걸고 사실인양 알바들 뿌려서
댓글작업과 아무말 대잔치이니 참.......
거기에 코인이니 주식이니.... 2030들 솔직해집시다..... 그거 지들이 일확천금 얻어보겠다고 달려든거지 문통이 하라고 칼들고 협박했습디까?? 부동산이 너무 올라서 집 사려고 주식, 코인 건드린거라고요? 영끌족, 갭투자 성행은 뭘로 설명할 건데요?ㅋㅋㅋ 지들이 불나방처럼 불길에 뛰어들고는 뭐?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라죠? 변희재가 한 말이 진심으로 가슴에 와 닿더군요..... '윤석열 지지자들은 다 정신병자들이다.'ㅋㅋㅋㅋ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나도 20대 시절을 빨간당 지지하면서 보냈습니다만 박근혜 때 깨달았죠.... 새누리(현 국짐) 저 것들은 말만 국민이니 민생이니 하는 것들이지 실제로는 지들이 내뱉은 말에 단 1g의 진심도 없는 인두겁을 쓴 쓰레기들이란 것을요ㅋㅋㅋ
20대 친구들이 국힘 지지하는거 난 이해할 수 있어요. 뭘 모르고 그런 걸테니까. 근데 30대가 국힘 지지하는건 지능 문제야ㅋㅋㅋ 요즘 30대 미혼율이 높다는데 국힘 지지하는 30대 미혼들은 더더욱 후손을 남기면 안돼. 특히 안티페미에 혹해서 국힘이랑 윤굥 지지한 것들은 진짜 뇌가 우동사리인 걸지도 몰라ㅋㅋㅋㅋ 아마 또 2찍들이 발작해서 내 댓글에 덤빌거 같은데, 그러라지 뭐ㅋㅋ 내가 어디 틀린말 했냐?ㅋㅋㅋ
음 단단히 머리가 깨진 2찍맞고
글도 뭔소린지 횡설수설하고 있군요
잘봤습니다
그럼 현 정부가 추진하는 법인세 인하가 낙수효과로 서민경제를 부양한다는 게 경제학 이론이 아닌 것도 아시겠네요?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 정책을 한 이유중에 하나는 아래 IMF 의 보고서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https://www.imf.org/en/Publications/Staff-Discussion-Notes/Issues/2016/12/31/Causes-and-Consequences-of-Income-Inequality-A-Global-Perspective-42986
위 링크는 IMF의 보고서 "Causes and Consequences of Income Inequality"입니다.
경제원론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적은 분량인 39페이지짜리 보고서입니다.
https://psmag.com/economics/trickle-down-economics-is-indeed-a-joke
저게 길다고 하면 그냥 요약해서 정리한 기사는 위 기사를 보시면 되겠네요. 뭐 보고서도 읽는데 30분도
안걸리는 건데 굳이 기사를 읽으실 필요는 없으시겠지만... 여하튼..
영국에서 법인세 인하했다고 총리가 최단기간 짤린게 괜히 그런 일이 발생한 게 아닌겁니다.
경제학에도 나와있지 않은 법인세 부자세 인하가 낙수효과로 경제를 ...
경제원론 보셨으면 낙수효과니 트리클 다운이니 경제학과는 관계 없다는 거 더 잘아실텐데요?
님 말대로 대가리 깨지지 않았으면 법인세 부자세 인하한다고 하면 영국처럼 정부 뒤집히는 게 정상인겁니다.
위 링크의 기사에서처럼 코미디언이 말한 낙수효과를 지금 정부에서 경제에 적용시키고 있는데 가만 있으면
그게 재정신일까요? 그것도 요즘같은 인플레와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40초부터 희망퇴직ㅋㅋ퇴직금 두둑히 챙겨줄테니 다 나가라!ㅋㅋ
고금리라 지금 은행들 아주 돈이 쫙쫙 들어올텐데ㅋㅋ
근데 왜 나가라고 하겠음ㅋㅋ
개인적으로 지금 배달 플랫폼 노동자들이 나중에 큰 사회문제가 될것 같아요
기업에서 열심히 자율주행 연구하고 있고 드론으로 배달하는 것 등의
규제를 풀려고 하는 기사들이 자주 나옵니다
자동화로 사라지는 직업들 1순위가 운송업 이라고 하는데
저출산, 자동화, 경기 침체에 맞물려 힘든 일생을 보내게 될수도 있어요
당장의 돈도 좋지만 아직 젊다면 공부, 저축에 힘쓰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저출산 여파는 20~30년은 가니 이번생도 쉽지는 않은 삶이 되겠어요
그리고 다음 투표 잘합시다
미국은 취업률이 아니라 실업률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통량의 원인이 높은 임금의 노동자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서요.
연준은 실업률을 4~6%대까지 끌어 올리려 하고 있죠. 인플레를 낮추기 위해 애쓰고 있죠.
경기침체를 각오해서라도 인플레를 잡아야 한다는 입장이고
미국 정부는 고용률과 생산성 향상으로 경기침체를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이고..
보는 입장에선 살떨리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긴 하죠...ㅎㅎ
연준은 인플레를 잡기 위해 가동률과 실업률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겠죠.
[ 파월 의장은 “임금 상승은 좋은 것”이라면서도 “임금 상승은 연준 물가 목표치인 2%와 일치해야 하지만,
지금은 목표치보다 1.5~2%P 높다”고 말했다 ] <== 연준의 타겟이 이거겠죠. 이 목표치를 맞추면 인플레를
잡을 수 있다..그런 계산이 아닐까 합니다.
반면에 정부 입장에선 경기침체나 인플레나 일단 국민이 현금이 있어야 버티니까 고용을 늘릴테고.
연준이든 정부든 올 3분기 정도엔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건 동일한 거 같구요.
지금 고용률이면 침체의 정도가 매우 얕을 거라는 것도 동일한 것 같구요.
혹시 잘 못 알고 있는 것 있으면 지적 감사하겠습니다.
ps.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1074173.html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 코로나19로 노동자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줄어든 노동자의 수에 비례해서
임금 상승률이 높아진 거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마치 페스트로 인구가 줄어들자 일할 농민의 수가 줄어들어 영주들이 더 많은 돈을 주고
농민을 스카우트 했던 때 처럼...그리고 르네상스..ㅎ
경기침체 만들어놨으면 조금씩조절해서
정상화 시켜야되는게 순리인데
건설쪽 규제완화와 더불어 미분양아파트 구매를
정부에서 해야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군요.
뒷돈받아먹나요 고금리로 집값 일부러 떨어뜨리는
상황에 누가 태클걸고있는건지 매일 이쪽만 시끄럽네요
확실하게 해먹을게 이쪽말곤없나
촘촘한 대응이 필요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극대화될것
한국이 ㅈㄴ 최악이 뭐냐면
인구가 적어서 내수가 받쳐주기 어렵다는거
세계불황에 가장 영향 받는 나라중 하나니까
왜일까요?
분명 2중에 하나는 2찍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