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에서 회장의 수행에만 전문성이 있는 자를 위한 임원직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임원이라는 건 이사회 등을 통해 해당 업무에 대해 전문성이 검증된 사람이어야 한다.
임원이 사원 보다 더 높은 급여를 받는 것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이고
따라서 임원은 그 결정에 대해 사원 보다 훨씬 큰 책임을 져야한다.
그래서 임원은 고용의 안정성이 지켜지지 않는 거라고 생각한다.
연차를 채워 진급을 하는 것은 사원급들 사이에서만 일어나야 하는 일이고 임원은 결정력 리더쉽 등을 검증 받아야 한다.
수행기사가 어떤 전문성을 인정 받았는 지, 어떤 결정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지 나는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동아제약이 수행 전문 기업인건가? 22년 근속은 높이 평가 받아야 마땅하지만 급여 등으로 보상해야 합당하다.
전문성과 관계 없이 직무 분야를 한정하고 직급 자체를 그렇게 준 것 아닐까요?? 아무래도 수행기사라는 직책 자체가 선입견이 있듯이 그래서 저런 논란이 있을 것이라 보는데, 특별한 결정이나 이사회적 권한이 없는 직급으로만 상무를 주고, 22년이나 했음에도 선입견으로 인해 한참 아랫직원들 한테도 하대 당했을 수도 있고 그러다보니 그런 고충을 알고 직급으로는 건들수 없는 위치에 올려놓은게 아닌가 싶네요 ..
[@정센]
타당하신 말씀이지만 그래도 그런 대우는 사원의 범위 내에서도 충분히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원은 직접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도 있는... 그저 고용된 사람이 아니라 임명되는 자리 아닌가요?
전문성을 바탕으로 본인 결정권에 대한 책임을 지기 때문에 주주들도 임원에 대한 큰 인건비를 인정하는 거고요.
이사회적 권한이 없다면 그 사람은 이미 임원도 아니지 않을까요?
본인의 결정권을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회장만을 위해서 사용할 지도 모를 일이고요.
주주들이 회장이나 이사회 전체의 판단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도 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분의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노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상받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22년간 회장이 기사와 허울없는 관계였다면 회장의 의도와 청사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재가 될 수도 있죠.
한 명품 브랜드도 창업주의 사망 이후 아내가 직무를 이어받았는데, 이유가 창업자가 자기 생각을 집안에서 많이 입 밖으로 꺼내는 사람이라 아내가 누구보다도 그 사업에 대해 잘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도 위기를 잘 넘기며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갔는데 브랜드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근데 그냥 명예직으로 존중수준인거야 아니면 진자 임원급으로 된거야
22년동안 어떻게 수행했느냐에 따라 다를거 같음.
회장의 패턴과 생각을 줄줄이 꿰고 있다면 관리/총무를 맏기에는 괜찮은 적임자일 수 있음.
임원이라는 건 이사회 등을 통해 해당 업무에 대해 전문성이 검증된 사람이어야 한다.
임원이 사원 보다 더 높은 급여를 받는 것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이고
따라서 임원은 그 결정에 대해 사원 보다 훨씬 큰 책임을 져야한다.
그래서 임원은 고용의 안정성이 지켜지지 않는 거라고 생각한다.
연차를 채워 진급을 하는 것은 사원급들 사이에서만 일어나야 하는 일이고 임원은 결정력 리더쉽 등을 검증 받아야 한다.
수행기사가 어떤 전문성을 인정 받았는 지, 어떤 결정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지 나는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동아제약이 수행 전문 기업인건가? 22년 근속은 높이 평가 받아야 마땅하지만 급여 등으로 보상해야 합당하다.
임원은 직접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도 있는... 그저 고용된 사람이 아니라 임명되는 자리 아닌가요?
전문성을 바탕으로 본인 결정권에 대한 책임을 지기 때문에 주주들도 임원에 대한 큰 인건비를 인정하는 거고요.
이사회적 권한이 없다면 그 사람은 이미 임원도 아니지 않을까요?
본인의 결정권을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회장만을 위해서 사용할 지도 모를 일이고요.
주주들이 회장이나 이사회 전체의 판단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도 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분의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노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상받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래도 생각해보자면 명예직보다 상용직이 확실히 무언가 보상을 주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정도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았기 때문이겠단 생각이에요 ..
한 명품 브랜드도 창업주의 사망 이후 아내가 직무를 이어받았는데, 이유가 창업자가 자기 생각을 집안에서 많이 입 밖으로 꺼내는 사람이라 아내가 누구보다도 그 사업에 대해 잘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도 위기를 잘 넘기며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갔는데 브랜드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근데 저 인간들이 볼때 운전기사 라는 하찮은 일 하는 사람이 잘된게 배 아픈거지
반대하면 배아픈사람들임
운전기사가 아니라 수행원으로 22년간 함께했으면 그만큼 회사나 임원에대해 일반사원보다 더 많은걸 알고있을테니
별 시덥잖게 시비걸 껀덕지가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