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5418846 [여야, 피살 공무원 월북 정황엔 공감…늑장대응은 질타]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 간사를 맡고 있는 한기호 의원은 이날 오후 9시반쯤 비공개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의 보고 내용을 보면 월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정황이 선명하다"고 밝혔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92934247 [해경, 피살 공무원 '월북' 근거로 '도박 빚' 제시…"2억 넘는다"]
해경은 "A씨가 북측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탈진된 상태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사실, 실종자만이 알 수 있는 본인의 이름, 나이, 고향, 키 등 신상 정보를 북측에서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던 사실, 실종자가 월북 의사를 표현한 정황 등을 확인했다"며 "특히 수사팀은 실종자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단순 실족이나 극단적 선택 기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중략]
한편 해경은 이날 브리핑에서 A씨가 총 3억3000만원의 금융기관 채무가 있고, 이 중 2억6800만원은 도박 빚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개인 거래로 발생한 채무는 1000만원 미만으로 조사됐다.
[@다크플레임드래곤]
해경의 발표 내용이 충분한 자료나 신뢰할 만한 전문가 의견 등에 근거한 객관적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인권위는 2차 중간수사 당시 해경이 발표한 채무 금액은 이후 수사에서 확인된 것과 차이가 있었고, 도박 채무액의 경우 2배 이상 부풀려 발표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또 해경이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현실도피의 목적으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발표한 데 대해서도 일부 전문가의 의견일 뿐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살라이쿰]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966814.html [“피격 공무원, 실종 3시간 전까지 도박접속 기록 확인”]
북한의 피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최근 15개월간 인터넷도박으로 591회에 걸쳐 도박자금을 송금하고, 실종 3시간 전에도 도박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종 전 지인 30여명으로부터 받은 꽃게 구매대금도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경찰청은 22일 실종 사망한 공무원 ㄱ(47)씨의 금융 기록을 조회한 결과, 지난해 6월부터 실종 전까지 모두 591차례에 걸쳐 인터넷 도박사이트 계좌로 송금한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ㄱ씨가 15개월 동안 도박사이트 계좌로 입금한 돈만 7억4000만원에 달했다. 배팅에서 이겨 얻은 수익을 다시 도박에 사용해 송금액이 많은 것이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ㄱ씨의 전체 채무 3억9000만원 중 개인회생 신청 때 밝힌 2억6800만원 상당을 도박 빚으로 추정하고 있다...[중략]
실족이나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실종 당시 파고가 0.1m가량으로 기상 양호 △선박 양쪽에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줄사다리 거치돼 있음 △실종자가 북쪽에서 발견 당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착용한 점 등으로 미뤄 가능성이 낮다고 거듭 일축했다.
해경은 중간 수사 브리핑 때와 마찬가지로 ㄱ씨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했다. 해경 관계자는 “국방부 비공개 기록을 토대로 ㄱ씨가 북쪽 민간선박(수산사업소 부업선)에 인적사항을 밝히고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 등을 고려할 때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현실도피 목적으로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딱 봐도 현 정권 이미지 날로 떡락하고 있으니 이미지 환기용으로 꺼낸 걸로 보임
원래 쓰려고 했던 카드는 산업부 블랙리스트 건으로 전 산자부장관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권 겨냥했던 건데
그게 나가리 되서 문정권을 종북좌파 프레임으로 걸기에 좋은 걸로 뒤적거려서 찾은 게 이거인 것 같음
[여야, 피살 공무원 월북 정황엔 공감…늑장대응은 질타]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 간사를 맡고 있는 한기호 의원은 이날 오후 9시반쯤 비공개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의 보고 내용을 보면 월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정황이 선명하다"고 밝혔다.
[해경, 피살 공무원 '월북' 근거로 '도박 빚' 제시…"2억 넘는다"]
해경은 "A씨가 북측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탈진된 상태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사실, 실종자만이 알 수 있는 본인의 이름, 나이, 고향, 키 등 신상 정보를 북측에서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던 사실, 실종자가 월북 의사를 표현한 정황 등을 확인했다"며 "특히 수사팀은 실종자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단순 실족이나 극단적 선택 기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중략]
한편 해경은 이날 브리핑에서 A씨가 총 3억3000만원의 금융기관 채무가 있고, 이 중 2억6800만원은 도박 빚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개인 거래로 발생한 채무는 1000만원 미만으로 조사됐다.
[“피격 공무원, 실종 3시간 전까지 도박접속 기록 확인”]
북한의 피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최근 15개월간 인터넷도박으로 591회에 걸쳐 도박자금을 송금하고, 실종 3시간 전에도 도박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종 전 지인 30여명으로부터 받은 꽃게 구매대금도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경찰청은 22일 실종 사망한 공무원 ㄱ(47)씨의 금융 기록을 조회한 결과, 지난해 6월부터 실종 전까지 모두 591차례에 걸쳐 인터넷 도박사이트 계좌로 송금한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ㄱ씨가 15개월 동안 도박사이트 계좌로 입금한 돈만 7억4000만원에 달했다. 배팅에서 이겨 얻은 수익을 다시 도박에 사용해 송금액이 많은 것이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ㄱ씨의 전체 채무 3억9000만원 중 개인회생 신청 때 밝힌 2억6800만원 상당을 도박 빚으로 추정하고 있다...[중략]
실족이나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실종 당시 파고가 0.1m가량으로 기상 양호 △선박 양쪽에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줄사다리 거치돼 있음 △실종자가 북쪽에서 발견 당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착용한 점 등으로 미뤄 가능성이 낮다고 거듭 일축했다.
해경은 중간 수사 브리핑 때와 마찬가지로 ㄱ씨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했다. 해경 관계자는 “국방부 비공개 기록을 토대로 ㄱ씨가 북쪽 민간선박(수산사업소 부업선)에 인적사항을 밝히고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 등을 고려할 때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현실도피 목적으로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까볼수가 없네
원래 쓰려고 했던 카드는 산업부 블랙리스트 건으로 전 산자부장관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권 겨냥했던 건데
그게 나가리 되서 문정권을 종북좌파 프레임으로 걸기에 좋은 걸로 뒤적거려서 찾은 게 이거인 것 같음
문재인정권 공격의도가 없기야 하겠냐만은
이제와서 이미지 환기라고 하시면...
요즘 물가 문제로 골머리 아프니 타겟 바꾸려고
이젠 또 가십거리 만들어서 북한팔이 시작한다 ㅋㅋㅋ
국힘이 야당이고 국힘이 정권잡고 있었음?
그리 국힘 말을 잘듣고 잘믿었음?
허위사실을 진실로 위장하고 국민들을 믿게한 해경이랑 정권 잘못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