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선 넘은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선민의식 엘리트의식 주목에대한 욕구 지적욕망에 대한 불편함 아닌가
잘난것도 없으면서 저놈 잘난척한다 느낌 드니까 꼴배기 싫어서 포장하는 느낌?
사람은 생각은 다르고 표현은 할수있다고 보는데 뭐가 문제인거지
300톤 자유로 쓰든 300톤 아깝다 하든 뭐가 문제인거임?
그냥 꼴깝 떤다고 생각하니까 짜증나는거아님?
[@수컷닷컴]
그게 혼자 맘속에서 생각하면 문제가 없는거라고요. 버스기다리는데 어떤 사람이
이상하게 서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님 맘속에서 저 사람 참 자세가 이상하게 서있다 하고
지나가면 문제가 안되요 아무한테도요. 근데 님이 그사람한테 가서 왜 그따위로 서있냐고 하면
문제가 되고 싸움이 되겠죠. 극단적 예지만 이거랑 다를게 뭡니까 300톤 자유로 쓰던 300톤 아깝다 하던
혼자 맘속에서 생각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공개적으로 말해서 다수가 볼수있으면 문제가 되죠
[@rladicnfdmfijkodf]
반대로 나 이상하게 서 있다라고 떠들고 다니진 않죠
싸이도 그럼 맘속으로 300톤 썼다 해야지 맞는거아님?
300톤 써서 농부들 힘들고 주저리 말 존나 늘려논것도 아니고
저 정도는 할수있다는 말인거임
이상하게 서있으면 왜 그래 어디 아프니 왜 이상하게 서있니 정도는 할수있죠
근데 너 왜 그러냐 아프면 병원가바라 2절 3절하면 그게 선넘는거고요
별로 그렇게 와 닿지 않는데
가뭄으로 쩍쩍 마른 논, 밭, 강을 뉴스에도 연일 보도하고 있는데, 콘서트 한 번마다 300톤의 물을 사용한다는 내용이 방송되면 누구나 다른 지역은 가뭄인데 물낭비가 심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걸 SNS에서 비판하는데 선민의식이나 엘리트 의식, 주목받고 싶은 욕망이 필요한 것인가? 오히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혼자 튀는 행동을 했다고 상대에게 그런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아닌가?
올바른 비판 한 번이 계획을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하는가? 가뭄인 걸 생각해서 이번에는 다른 컨셉의 콘서트를 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비판 한 번으로 미래에 발생할 지 모를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는 건 비판의 훌륭한 순기능이다.
만일 이엘의 비판이 현 사회의 문제에 부합하지 않거나 주장이 틀렸다면 그건 사회의 혼란을 부추기고 타인을 억압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엘의 비판은 현실적으로 어긋나거나 비합리적이지 않았다.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자만이 돌을 던질 자격이 있다는 데 그건 기준이 예수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예수보다 성스럽고 선한 존재는 없을 테니까. 그렇지만 물을 낭비하지 않은, 절약을 실천한 사람만이 비판할 수 있다는 건 그것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을까? 손 2번 씻을 걸 1번만 씻는다면 자격이 충족되는 것인가? 오히려 그렇게 팍팍한 기준이 표현의 자유와 비판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게 아닐까?
[@요하임딸기]
깨끗한 자만 돌을 던져라가 아니라.
그 문제에 대해 평소 실천해 온 것도 없으면서갑자기 그 문제에 대해 말로만 비판하는게,심지어 그 비판 대상에 여러 사람들의 생계가 걸려있다는게 문제인거죠.
저건 유명인, 공인이라서 비판하는게 아니라, 누구든지 평소 실천해온 것도 없으면서, 그렇게 꼬웠으면 자기가 물을 사서 가뭄지역에 보내든가, 그렇게는 안할거면서 갑자기 말로만 정의로운 "척"한다는 거에요.
모든 가수가 콘서트 할 때 물을 300톤이나 쓰지 않습니다. 싸이라고 항상 콘서트에서 물을 300톤이나 써야할까요? 300톤을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콘서트를 할 수 있습니다. 이건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냐의 문제지 생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선옥 작가가 비판에서 대안제시를 미흡하게 한 것이고, 어쩌면 생계의 문제로 보이게 해서 비판자를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만드려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이엘이 평소 물 절약을 안 했나요? 씻을 때마다 물을 흥청망청 썼나요? 그리고 절약했으면 그걸 꼭 다른 사람이 알게끔 해야 하나요? 마치 자기의 선행을 다른 사람에게 직접 알리려고 안달난 사람이 되라는 것 같네요.
가뭄을 걱정한다면 물을 사서 보내라구요? 그렇게 하면 가뭄이 해소가 됩니까? 좌파 우파를 떠나 정부차원에서도 가뭄대책을 세워서 집행하기가 힘든데 일개 개인이 그럴 수 있는 여건이 될까요? 여건이 된다고 가정해도 개인이 물을 사서 보내면 가뭄이 해소가 되나요? 그렇게 해서 가뭄이 해소가 된다면 개인의 소득을 가뭄해소를 위해 할애하기 보다 애초에 300톤의 물을 사용하기로 계획된 콘서트를 가뭄지에서 하는게 훨씬 경제적인게 아닌가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판할 수 있습니다. 건기 산불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주변사람에게 산에서 담배피지 말고 취사해 먹지 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범죄피해자를 돕지 않아도 범죄자를 욕할 수 있고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산불예방을 위해 직접 산을 순찰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만이 범죄자를 욕 할 수 있는 겁니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겁니다. 그걸 남들 보라고 자랑하거나 공개적으로 지적하는건 개인의 자유이고요. 그렇기에 공개적 비판을 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겁니다.
공개적 비판하는 걸 누군가는 정의로운 척하는 것으로 보여 꼴사납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 꼴사나움을 지적하는 건 정의로운 겁니까? 너는 정의를 행하지 않았으니 정의를 거론할 자격이 없다 뭐 이런 겁니까? '정의'를 정의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는 아시는 겁니까?
[@요하임딸기]
이 님은 위에 말한 글을 제대로 안읽으신건가 결국 긴이야기로 똑같이 선민의식과 PC주의를 갖는거다. 물론 남일에 아무 관여도 생각도 안하고 나만 잘살고 그렇게 살수는 없지만 명백히 이엘이 한 행동은 이건 옳은 판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 말한대로도 이엘이 파급력이 없어서 그렇지 일론머스크나 빌게이츠같은사람이 싸이는 물뿌리는 바보같은 짓 하는 가뭄심한데 환경파괴하는 사람이다 하면 콘서트 못하고 관련 스텝들부터 전부 막대한 손해를 보겠죠. 이렇게 어떤 개인에 의해서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들도 절대 안된다는 겁니다. 이엘이야 양반이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만약 실제로도 많은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다수가 익명에 뒤에 숨어서 말한마디씩 거들 뿐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엘은 공개적으로나마 익명에 숨지 않은 비판은 존중하지만 대상이 적절치 않은것같아요 그럴때 차라리 본인이 잘 하면 되는겁니다 자신이 그런쪽에 기부를 하던가 그런식으로요 이건 일반 시민들에게도 대상이 맞아요 싸이는 자기네가 생수사서 자기네가 뿌린다는데 그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 인간은 무조건 이롭게만 살아야하나요? 싸이가 그럼 물 300톤을 사서 아프리카 난민 기부에 힘썼으면 그건 칭찬받을 수 있나요? 모두가 예수처럼 모두가 남들을 위해서만 희생하면서 살 수 는 없는것이니 특히나 자본주의 사회에선 더더욱 말이 안되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모든게 다 멈춰야합니다 물고기들도 없다는데 어부들은 엄청난 어업량이 있고, 농사짓는대만 들어가는 물의 양도 어마어마한데 그렇게 따지면 인간 이전에 동물들과 지구는요? 인간을 위해서 지구는 그럼 계속 피해를 봐야 하나요? 이렇듯 이엘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기준이 없어요 물론 제 입장에서도 기준이 없어요 모두가 그 기준이 다르니깐요 님 기준에선 아니 지구까진 안가고 자연까진 안가고 농업하고 힘든정도라는 기준이 있을 수 있듯이요 그럼에도 저렇게 공개적으로 말하는게 얼마나 스스로 편협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보이는거밖에 더되겠어요? 물뿌리는게 아닌 다른 방식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전기는요? 요즘 안그래도 전기비용부터 말들이 많은데 콘서트에 LED부터 스피커 조명 모든 무대 장비들 전기 쓰지말죠 비용많이 나오잖아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님사고방식대로라면 그냥 우린 원주민처럼 적당하게 죽어가면서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야하는걸로 보여요 그리고 뜬금없이 범죄피해자이야기를 하시는데 싸이 콘서트에 물뿌렸다고 예를 범죄자랑 드는것부터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나요? 싸이가 자기돈으로 생수사서 자기가 뿌리겠다는데 그럼 님이 생수 한병사셔서 먹다가 남겨서 버리는건 괜찮나요? 그건 300톤이나 하지 않으니깐 괜찮나요? 난민들 기준에선 그 한방울 몇모금도 소중할 수 있는데요 꼴사나움을 지적하는게 정의라는게 아니라 정의에 앞서서 근거없는 의미없는 비방을 하는걸 하지말자는 의미가 큽니다
참 세상에 똑똑한 애들 많고 정의로운 애들 많네. pc주의자? 첨 들어본 말인데 내가 무식해서 그런갑다. 오늘 하나 배우고 간다. 그나저나 그냥 넘겨도 될 문제를 이선옥 작가라는 사람이 콕 집어줬네. 이엘이고 이선옥이고 그냥 넘길거 넘기고 살자. 이제 여름인데 온도 올리지 말고 둥글게 살았으면 좋겠다.
반대로 선민의식 엘리트의식 주목에대한 욕구 지적욕망에 대한 불편함 아닌가
잘난것도 없으면서 저놈 잘난척한다 느낌 드니까 꼴배기 싫어서 포장하는 느낌?
사람은 생각은 다르고 표현은 할수있다고 보는데 뭐가 문제인거지
300톤 자유로 쓰든 300톤 아깝다 하든 뭐가 문제인거임?
그냥 꼴깝 떤다고 생각하니까 짜증나는거아님?
근데 그걸 공개적인 sns에, 그것도 나름의 영향력을 가진 공인이 특정인 지목해서 저격하듯 글 쓴 게 잘못이라고 생각함
본인이 싸이 저격해서 그렇게 글 썼으면 남들도 본인에게 뭐라고 할 수 있는거지
이상하게 서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님 맘속에서 저 사람 참 자세가 이상하게 서있다 하고
지나가면 문제가 안되요 아무한테도요. 근데 님이 그사람한테 가서 왜 그따위로 서있냐고 하면
문제가 되고 싸움이 되겠죠. 극단적 예지만 이거랑 다를게 뭡니까 300톤 자유로 쓰던 300톤 아깝다 하던
혼자 맘속에서 생각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공개적으로 말해서 다수가 볼수있으면 문제가 되죠
싸이도 그럼 맘속으로 300톤 썼다 해야지 맞는거아님?
300톤 써서 농부들 힘들고 주저리 말 존나 늘려논것도 아니고
저 정도는 할수있다는 말인거임
이상하게 서있으면 왜 그래 어디 아프니 왜 이상하게 서있니 정도는 할수있죠
근데 너 왜 그러냐 아프면 병원가바라 2절 3절하면 그게 선넘는거고요
가뭄으로 쩍쩍 마른 논, 밭, 강을 뉴스에도 연일 보도하고 있는데, 콘서트 한 번마다 300톤의 물을 사용한다는 내용이 방송되면 누구나 다른 지역은 가뭄인데 물낭비가 심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걸 SNS에서 비판하는데 선민의식이나 엘리트 의식, 주목받고 싶은 욕망이 필요한 것인가? 오히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혼자 튀는 행동을 했다고 상대에게 그런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아닌가?
올바른 비판 한 번이 계획을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하는가? 가뭄인 걸 생각해서 이번에는 다른 컨셉의 콘서트를 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비판 한 번으로 미래에 발생할 지 모를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는 건 비판의 훌륭한 순기능이다.
만일 이엘의 비판이 현 사회의 문제에 부합하지 않거나 주장이 틀렸다면 그건 사회의 혼란을 부추기고 타인을 억압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엘의 비판은 현실적으로 어긋나거나 비합리적이지 않았다.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자만이 돌을 던질 자격이 있다는 데 그건 기준이 예수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예수보다 성스럽고 선한 존재는 없을 테니까. 그렇지만 물을 낭비하지 않은, 절약을 실천한 사람만이 비판할 수 있다는 건 그것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을까? 손 2번 씻을 걸 1번만 씻는다면 자격이 충족되는 것인가? 오히려 그렇게 팍팍한 기준이 표현의 자유와 비판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게 아닐까?
유명인, 공인이니까 하면 안돼 이러는듯...
이것도 다른 의미에서 pc주의 아닌가??
그 문제에 대해 평소 실천해 온 것도 없으면서갑자기 그 문제에 대해 말로만 비판하는게,심지어 그 비판 대상에 여러 사람들의 생계가 걸려있다는게 문제인거죠.
저건 유명인, 공인이라서 비판하는게 아니라, 누구든지 평소 실천해온 것도 없으면서, 그렇게 꼬웠으면 자기가 물을 사서 가뭄지역에 보내든가, 그렇게는 안할거면서 갑자기 말로만 정의로운 "척"한다는 거에요.
모든 가수가 콘서트 할 때 물을 300톤이나 쓰지 않습니다. 싸이라고 항상 콘서트에서 물을 300톤이나 써야할까요? 300톤을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콘서트를 할 수 있습니다. 이건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냐의 문제지 생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선옥 작가가 비판에서 대안제시를 미흡하게 한 것이고, 어쩌면 생계의 문제로 보이게 해서 비판자를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만드려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이엘이 평소 물 절약을 안 했나요? 씻을 때마다 물을 흥청망청 썼나요? 그리고 절약했으면 그걸 꼭 다른 사람이 알게끔 해야 하나요? 마치 자기의 선행을 다른 사람에게 직접 알리려고 안달난 사람이 되라는 것 같네요.
가뭄을 걱정한다면 물을 사서 보내라구요? 그렇게 하면 가뭄이 해소가 됩니까? 좌파 우파를 떠나 정부차원에서도 가뭄대책을 세워서 집행하기가 힘든데 일개 개인이 그럴 수 있는 여건이 될까요? 여건이 된다고 가정해도 개인이 물을 사서 보내면 가뭄이 해소가 되나요? 그렇게 해서 가뭄이 해소가 된다면 개인의 소득을 가뭄해소를 위해 할애하기 보다 애초에 300톤의 물을 사용하기로 계획된 콘서트를 가뭄지에서 하는게 훨씬 경제적인게 아닌가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판할 수 있습니다. 건기 산불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주변사람에게 산에서 담배피지 말고 취사해 먹지 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범죄피해자를 돕지 않아도 범죄자를 욕할 수 있고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산불예방을 위해 직접 산을 순찰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만이 범죄자를 욕 할 수 있는 겁니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겁니다. 그걸 남들 보라고 자랑하거나 공개적으로 지적하는건 개인의 자유이고요. 그렇기에 공개적 비판을 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겁니다.
공개적 비판하는 걸 누군가는 정의로운 척하는 것으로 보여 꼴사납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 꼴사나움을 지적하는 건 정의로운 겁니까? 너는 정의를 행하지 않았으니 정의를 거론할 자격이 없다 뭐 이런 겁니까? '정의'를 정의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는 아시는 겁니까?
괜히 관심 받으려고 싸이 콘서트 콕 찝어서 그럴 시간에 소양강댐 물채우라며 광역 어그로 시전한거고 의도 대로 관심 쏠린거뿐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