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이전에 어느 분의 댓글로 적었었는데..
요즘 노력충이 전멸한 이유 - 아래 링크(http://manpeace.org/bbs/board.php?bo_table=issueG&wr_id=26712&sfl=wr_name%2C0&stx=%EC%86%94%EC%B0%AC&sop=and&page=1)
당시 댓글에 부동산 정책의 효과는 현 정부나 다음 정부에 나타날 거라고 적었었는데생각보다 빨리 나타나게 되었네요. ( 문정부에선 아파트 공급도 박정부의 2배 이상 늘렸었습니다. 공식 자료. 마지막 더 늘렸는데윤 정부 들어와서 부동산 관련 특별한 이슈는 아직 없으니 ....금리는 누누히 말하지만이명박 때부터 스케쥴이 잡혀져 있던 겁니다. )
삼전 8~9층에 물린 분들만큼 이전 정부에서 현 상황이 뻔하기 때문에 영끌하지 마라 부동산에투자하지 말라고 서민들을 설득한 이유가 벌써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댓글을 적었을 때가 7월..시장에서는 정점에서 하방으로 선회를 한 시기였고부동산 및 경제 상황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반년 정도 빨리 시작되었습니다.(설마 이게 들어선 지 2개월도 안된 윤정부의 결과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지금 상황이 이럼에도 보복수사라는 걸 굳이 감추지도 않고 뉴스를 들어보면 현 정부와 여당은 오로지 정치적인 이슈에만 몰두하고 있는데....
역사에서 계급배반한 표가 배반한 계급들에게 칼을 찌르지 않았던 적이 얼마나 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제 시작인데...금리가 10%만 넘어도..영끌한 분들 가족 해체와 자살하는 젊은 사람들 불어나기 시작하겠죠.
그런데..이제 시작인데...신입 사원을 CEO로 모셔 놓고 지지자들이나 정부나 여당이나... 엄한 데에만 정신이 팔려 있는 걸 보니...
새삼 미래가 무서워져서 글 적어 봅니다.
부동산과 경제는 이제 큰 선회를 시작했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할 때입니다.
ps. 작년인가 주식에서 98%가 손실을 보았다고 하죠. 하지만 대중들이 접하는 건 대부분누군가 엄청 벌었다라는 소식입니다. 언론이나 매스미디어는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죠 ( 돈이 되니까.. )8억짜리 아파트 4억 대출 10년짜리 받아서 샀는데 이자 10%가 되면 월 340만원 정도를 이자로 내야 하는겁니다.물론 아파트 가격이 유지되었을 때, 떨어지면 일부 상환해야 하니 2~3금융권에 더 높은 이자로돈을 빌리겠죠. 아니면 경매로 넘어가는 거고...솔직히 저라도 문정부에서 부동산 관련 정책 하라고 했으면 부동산에 투자하지 말고 은행에서 돈 빌리지말라고 했을 겁니다.단지 빠져나갈 구멍을 막아버린 게 큰 실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만..어쨋든...어쩔 수 없이 뉴스를 봐야 해서 뉴스를 보면 ..가슴이 갑갑해 지는 게 심해졌네요.새삼...전두환의 3S는 실체가 없다고 하지만 3S에 연관된 커뮤니티 분위기를 보면...3S는 실제하고 성공한 게 아닌가 하는.....이건 넋두리입니다.
지금 뭣이 중한디....곡성의 대사가 유독 떠오르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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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도 그런 말은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아니 차라리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요즘 애들은 이런 저런 의견을 내놓을 겁니다.
향후 벌어질 일들에 대한 대책을 상세하게 이런 저런 플랜을 세우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다..버텨야 한다...아...정말 ...
고구마 가격이 얼마나 되나..오늘은 고구마나 삶아 먹어야겠네요.
ps. 문정부의 위너는 은행과 자본가들..어마어마한 젊은 노예들을 양산했고 현금을 보유하게 됐으니...
향후에는 무너지는 서민들의 자산을 자본가들이 쓸어 담지 않을까 싶네요.
새삼 쓰다 보니 열 받아서.
새로 들어선 정부라는 게 미 금리가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으로 분기나 월 단위도 아니고 주 단위로 올리고 있는데
새 정부는 이런 금리가 몇 개월 올렸다가 내릴 거라는 얘긴 지...
하는 얘기가 고작 어쩔 수 없다..버티라니...
아...새삼 이런 XX 같은 정부가 있나..라는 생각이..
생업에 충실하는게 생산적이겠죠
어차피 양쪽 다 물고뜯는다고 설득되고 그러진 않자나요
"내 그럴줄 알앗다" 하는게 뭐가 중요합니까
선거에 이겼으면 응원해주고
다음 선거때까지 아니다 싶으면 그때 투표 잘 하는게 좋겟습니다
전세계에서 돈을 풀었던 후폭풍은 그냥 사라지진 않을테죠.
그만한 대가가 있을 겁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은
그냥 하던 일 묵묵히 하던 분들에게 기회가 올수도 있을거 같네요.
내가 겪은 2번의 금융위기 때... 결국은 버텨낸 보통 사람들에게 한 번씩 기회가 왔죠.
나도 2008년에 집 장만했고.
그 말 믿고 전세로 갈아탄 주변 형들 지금 살림이 말이 아니다.
무리한 영끌해서 주택구매한 사람만 걱정하지 말아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