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들의 자산격차가 너무 커지는게 사회 문제로 대두

2030들의 자산격차가 너무 커지는게 사회 문제로 대두


 

지난해 2030세대가 가구주인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5651만원으로 전년 대비 3802만원 늘었습니다.

 

상위 20%와 하위 20% 가구의 자산 증가율은 각각 12.8%, 12.6%로 유사했지만, 증가액은 각각 1억1141만원, 311만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5년 전에도 물론 빈부 격차란 거 있었지만, 중산층까지는 누구나 가능했었는데. 이젠 안된다.”

 

“과거에는 젊어서 돈이 없어도 노력만 하면 상대적으로 잘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지….

 

하지만 지금은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게 하는 아파트 평균값 10억이 있다…."

 

‘부모찬스’라는 말에 회의적인 네티즌도 있습니다.

 

“찬스를 줄 수 있는 그 부모들은 얼마나 노력했을까…. 찬스만 쓰려 하지 말고 찬스를 주려고 해야지....”

 

“뭔가 큰 착각을 하는데 부모가 돈을 물려주면 증여세로 엄청나게 무시무시하게 뜯겨감. 그거야말로 부의 재분배다.

 

세금 낼 거 다 내고 받겠다는데 뭔 격차냐? 이것마저 부정할 거면 차라리 사회주의 하자고 해 그냥.”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1580#home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실론티 2022.07.05 11:44
5년전에도 중산층 불가능이었는데... 5년전 미화 쩐다. 노오오력으로 어케 자수성가가 가능하던 시절은 이미 imf맞으면서 끝났지
신선우유 2022.07.06 00:53
[@실론티] Imf는 너무 먼듯??
크라잉프리맨 2022.07.06 00:55
[@신선우유] 간단하게 질문할게 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오픈카톡을 열고 대화를 시도하겠습니다
카카오톡만 하신다면 들어와서 대화명 대화케릭터? 선택하시고 들어오면 됩니다
잘은 모르지만일반 카카오톡정보가 나가지는 않습니다
아무무다 2022.07.05 11:44
친구중에도 부모부모 거리면서 자기는 노력해도 집도 못사고, 미래도 없다 헬조선이다 하는놈 있음.ㅋㅋㅋ

노력은 1도 안하고... 쉬는날은 놀러가고 피시방가고 ㅇㅈㄹ 하는놈 있음

그러면서 맨날 힘들다함..ㅋㅋ 내참....

본인은 7년 월급쟁이하고... 모은돈하고 정부 지원금으로 스타트업 시작함....

토요일 하루 쉬고...

일 ~ 금 출근 오전8시 퇴근 새벽1시 몇달을 했는데.... 니는 부모님 배경이 되잖아 ㅇㅈㄹ 하는거 보면 아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90801

이거나좀 보고 빈부격차 논했으면... 노력도 안하고 일단 환경탓 ㅈㄹ맞음 진짴ㅋㅋ

정부 지원금도 넘쳐나고.... 진짜 단군 이래 최고 돈벌 방법 많은 시대에 살고 있는데... 아쉬움

그래.. 누군가는 부모덕에 노력없이 올라가겠지... 근데 나보다 더 밑에도 미친듯 노력하는데...

위만보고 있으니 고개가 아플수 밖에....
투파파 2022.07.05 12:03
저는 아직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0억이라고 하면 평균의 함정이 아닌지...
강북쪽  공릉, 중계, 하계, 노원은 아직도 5 ~ 7억 아파트 많습니다.
물론 재개발 노릴 정도로 모두 오래 되고 강북 끝자락이긴 하지만
서울은 서울입니다.
5년 정도 돈 2억 정도 모은 다음 대출 받으면 충분히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5년은 더 걸렸습니다. 자꾸 이런 기사만 보고
시도도 안 해보고 포기하시는 분이 많아서 한번 써봤습니다
티구앙 2022.07.05 15:53
[@투파파] 5년에 2억을 어떻게모으나요?
투파파 2022.07.05 17:20
[@티구앙] 7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차 없이 최대한 아껴서 데이트 비용도 아끼니까
되더라구요...
투파파 2022.07.05 17:24
[@티구앙] 정권 바뀌고 대출 규제 완화 되면 좀 더 쉽지 않을까요?
꿈틀v 2022.07.06 09:44
[@투파파] 7년 = 84개월

월 238만원 저축
낭만목수 2022.07.05 13:03
징징거리면 정부가 알아서 해 주디? 오른쪽이건 왼쪽이건 이 헬반도에서 자력갱생은 필수불가결한 덕목인것을.... 중산층 붕괴는 암에푸 이후부터 이미 시작된거여. 5년전은 개뿔.
갲도떵 2022.07.05 13:11
조선시대부터 부익부 빈익빈은 있었고 아마 그 예전 시대부터 있었는데 뭔놈의 ㅋㅋㅋ
그래서 포기하면 뭐 어쩌자는건데??
그냥 다 떠먹여 주리???

금수저 물고 태어난 애들은 그냥 논외로 치고 둘러봐라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안 사는지..
뭐 왜이리 징징거리는거지??
금수저 물고 태어난 애들하고 비교를 하고 싶거든 부모탓을 하던지 하고..
사회나 나라탓은 제발 좀 하지마라
ktii 2022.07.05 15:00
근데 이게 자본주의의 특이점이긴 하지
가진 돈이 어느정도 임계점이 지나면 노력으로 버는 돈 보다는
돈으로 돈을 버는 양이 훨씬 커짐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극대화되는거
이런 유일한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여러 정책을 하는건데 막을 순 없다고 봄
부자들 돈을 강제로 뜯을 순 없는거니
룩붓 2022.07.05 16:36
닥치고 열심히 지 삶을 살라는 게 꼭 3.1운동때 이완용 칼럼 같네.
그게 되면 선진국일 수록 세율 관계없이 빈부 격차가 줄거나 극빈자 수가 줄었겠지.
세율 올려서 몇 만원 더 내면 역차별이 뭐니 ㅈㄹ 해대고, 또깥은 혜택으로 몇 천 만원씩 가져가는 건 당연하다는 듯이 츄릅 해버리고
신선우유 2022.07.06 00:56
나도 물려받은거는 빚밖에 없는데 어찌어찌 아껴쓰고 운좀 따라주고 하니까 중산층 정도는 되더라만..  운이 안따라주면 언된다 생각할수 있지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7921 코인 80억 잃고 잠적했던 인터넷 방송인 근황 2022.07.04 12:30 4120 4
7920 경기도 '9시 등교제' 폐지 댓글+14 2022.07.04 12:27 3109 3
7919 한때 바보상자로 불렸던 TV 근황 댓글+12 2022.07.04 12:18 3681 3
7918 요즘 스터디 카페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부류 댓글+3 2022.07.04 12:13 3317 4
7917 회식 도중 93만원이 186만원으로 변했다는 회사원.Blind 댓글+4 2022.07.04 11:27 3213 5
7916 굥, "지지율 별로 의미 없어..." 댓글+13 2022.07.04 10:53 2773 6
7915 굥통령실 해명수듄... 댓글+8 2022.07.04 10:49 2792 6
7914 법무부장관 근황 댓글+14 2022.07.04 10:25 3044 6
7913 尹, NATO회담 차 스페인 방한 중 업무 공개 댓글+22 2022.07.03 21:19 3117 5
7912 유치원 선생님 너무 예쁘다며 남편들 바람날까 봐 '해고' 요구한 엄마… 댓글+7 2022.07.03 15:56 5086 14
7911 사파리라는 에버랜드 알바 댓글+4 2022.07.03 15:53 4316 5
7910 월 400준다고 해도 안구해지는 알바들 댓글+14 2022.07.03 14:58 4162 1
7909 여중생 성매매 실패... 남자 반응.jpg 댓글+1 2022.07.03 14:54 4163 1
7908 [펌] 완도 가족사건으로 생각해 본 한국인의 집단 우울증 댓글+5 2022.07.03 14:24 2943 7
7907 윤석열 캐나다 정상회담 메모장 논란의… 댓글+45 2022.07.03 13:31 3735 11
7906 중국녀 vs 중국남 맞선 프로 댓글+7 2022.07.03 13:28 380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