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비판의 핀트가 뭔가 틀어져 있는 것 같아 한 마디 보태 봅니다.
우선 하나 짚고 가자면 문 전 대통령의 NSC 불참은 굳이 본문의 내용 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꽤 있었습니다.
관련 비판기사가 많이 나왔었기 때문에 기억 합니다.
하지만 NSC는 소집되었고 그 기능을 다 발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NSC 소집에 대해 비판 받는 것은 NSC를 소집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못했기' 때문입니다.
NSC의 당연직위원은 대통령, 총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장관, 국정원장 이렇게 6명입니다.
이 중 절반인 3명이 공석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NSC를 소집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안보 공백 상태입니다.
"민주당이 청문회를 통과시키지 않아서 공백이잖아!" 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청문회도 통과 못할 정도로 엉망인 인사를 추천한 탓이잖아!" 라는 대답만 되돌아올 뿐입니다.
회의체를 구성하지 못한 잘못은 대통령에게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세세하게 들어가 보면 뽑아 놓은 구성원 중 외교부 장관 박진은 모두가 알다시피 친일파 인물이라 제대로 된 안보를 기대하기 어렵고
공석인 총리는 아시다시피 김앤장-론스타 건 등으로 문제가 많은 인물이고,
통일부는 폐지하겠다고 공언했고, 국정원장은 차기 원장을 뽑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이 잘라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안보 공백사태가 발생한겁니다.
용산 집무실 이전도 안보 공백에 한 술 더했지요.
더 걱정스러운 것은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에 NSC를 사실상 폐지해서 안보공백을 초래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정부에 이명박 정부 인사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는 것은 많은 기사를 통해 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면 좋겠지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NSC를 소집하지 않았고 그럴 여건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비판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과거 다른 대통령이 어떻게 대처했건 국민들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길 기대합니다.
최고권력자에 대한 비판에는 당연히 놀림, 비꼼, 인신공격들이 섞여 있겠죠.
그런 세세한 공격에 집중하기 보다 어떤 큰 맥락에서의 문제를 비판 받고 있는 지 다 같이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NSC는 소집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고싶어도 '못한 것'입니다.
'NSC 비효율' 같은 엉터리 변명은 그냥 언론이 언론질 한거니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될 것 같네요.
[@반지성주의가낳은괘물]
아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추천된 인사들 중 구설수에 올라오는 인문들이 있는 것은 알고있었는데 그로 인해 nsc 자체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이었군요 nsc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자체는 윤통령이 잘못한 것이 맞고 nsc 왜 안여냐는 지적은 좀 모순이겠네요
문정부 시절 북한이 남한과 협의한 범위 내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자 미적지근 하다며 실컷 비난했었잖아요
그런데, 막상 정권 잡고 똑같은 상황 되니까 문정부 때와 별반 차이없는 대응을 하고 있네요
그렇게 비난했으면 이번 정부는 뭔가 다르다는걸 보여줘야죠
개 어설픈 양비론 들고오는 수준하고는ㅋㅋㅋ 문재인도 잘못했으니 윤석열도 괜찮타는 말 하고싶은거야??? 진짜 수준낮네 초딩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 그리고 휴가중은 권한대행들이 있어서 시스템이 다 돌아간다. 윤석열은 안한거고 그걸 직접 비교하는 수준 뭐임
취임 후 첫 도발은 북한 입장에서 자신들의 도발에 대한 새정부의 대응 대응능력과 대응반법을 보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당선 전부터 선제타격 말까지 한 정부라 더욱 관심이 가겠지요..전 비서관도 이야기한 것이 미사일 도발이 있을 때마다 NAC를 소집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나 취임 후 첫 도발은 문제가 다르다고 했습니다. 전학생이 왔길래 슬쩍 건드려 봤더니 반응이 별거 없네? 싶으면 물로 볼 수 있으니까요..
사기업도 자리를 비울때는 업무대체자를 지정하고떠납니다
하물며 한나라의 국가안보를책임지는 회의체의 구성원이 공석이라고 회의가못열린다면
상당히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은 못연게 아니고 안열은거라고생각되고 이유는 윤 본인의 말대로아닐까요
어차피 이러나저러나 욕먹는상황인거 같은데 이유는 제대로알고 욕해야하지않나싶습니다.
윗분의 의견대로면 본인의 잘못이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못열은게되지만
그게아니라면 고의로 안열은게되고
그렇다면 문정부동안nsc를소홀 하게 했다는 비판이 직격탄을 맞는것이기때문입니다.
지금 부임하자마자 ‘굳이 매번 소집하는거는 비효율이다.’랑
첫 행보부터 다르다고 생각드는데요,,
보수가 늘 ‘국가안보’ 들먹이는데 정작 민주당보다 안일한거 같아서 화가납니다. 용산 집무실 급하게 이전시키는거부터해서
참고로 문 전대통령 취임 나흘만에 미사일 도발 직후. Nsc 소집기사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766777
애초부터 ‘비효율’이라고 열지 않는건 뭐죠..
국가안보, 국민안전에 그런 논리가 적용되는게 맞는겁니까?
다른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이 더구나 대선기간 nscnsc 노래불렀잖어
윤석열이 ㅋㅋㅋㅋㅋㅋ
윤로남불 ㅋㅋㅋ
도발에 비효율이 어딨냐 진짜 아마추어 정부도 아니고 기가 차는구만
무슨 보수가 애국이니 걍 수구꼴똥 집단이지 이휴
퇴임한 문통 거의 다 참석했드만 ㅋㅋㅋ
하나 갖고와서 선동하는거 보소 ㅋㅋ 에라이 ㅋㅋㅋㅋ
너 관리하는 수많은 사이트중 맨피스는 너가 담당이나 ㅋㅋ
팀장에게 전해 ㅋㅋㅋㅋㅋㅋ
역풍분다고 ㅋㅋㅋ
우선 하나 짚고 가자면 문 전 대통령의 NSC 불참은 굳이 본문의 내용 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꽤 있었습니다.
관련 비판기사가 많이 나왔었기 때문에 기억 합니다.
하지만 NSC는 소집되었고 그 기능을 다 발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NSC 소집에 대해 비판 받는 것은 NSC를 소집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못했기' 때문입니다.
NSC의 당연직위원은 대통령, 총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장관, 국정원장 이렇게 6명입니다.
이 중 절반인 3명이 공석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NSC를 소집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안보 공백 상태입니다.
"민주당이 청문회를 통과시키지 않아서 공백이잖아!" 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청문회도 통과 못할 정도로 엉망인 인사를 추천한 탓이잖아!" 라는 대답만 되돌아올 뿐입니다.
회의체를 구성하지 못한 잘못은 대통령에게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세세하게 들어가 보면 뽑아 놓은 구성원 중 외교부 장관 박진은 모두가 알다시피 친일파 인물이라 제대로 된 안보를 기대하기 어렵고
공석인 총리는 아시다시피 김앤장-론스타 건 등으로 문제가 많은 인물이고,
통일부는 폐지하겠다고 공언했고, 국정원장은 차기 원장을 뽑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이 잘라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안보 공백사태가 발생한겁니다.
용산 집무실 이전도 안보 공백에 한 술 더했지요.
더 걱정스러운 것은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에 NSC를 사실상 폐지해서 안보공백을 초래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정부에 이명박 정부 인사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는 것은 많은 기사를 통해 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면 좋겠지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NSC를 소집하지 않았고 그럴 여건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비판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과거 다른 대통령이 어떻게 대처했건 국민들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길 기대합니다.
최고권력자에 대한 비판에는 당연히 놀림, 비꼼, 인신공격들이 섞여 있겠죠.
그런 세세한 공격에 집중하기 보다 어떤 큰 맥락에서의 문제를 비판 받고 있는 지 다 같이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NSC는 소집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고싶어도 '못한 것'입니다.
'NSC 비효율' 같은 엉터리 변명은 그냥 언론이 언론질 한거니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될 것 같네요.
분단국가 역대 대통령 중 취임 후 첫 도발을 이렇게
대처하는 경우가 있었는지를 비교해봐.
그런데, 막상 정권 잡고 똑같은 상황 되니까 문정부 때와 별반 차이없는 대응을 하고 있네요
그렇게 비난했으면 이번 정부는 뭔가 다르다는걸 보여줘야죠
댓글로야 싸울수 있지...근데 글부터 욕하고 싸우자는 식으로 쓰면 사이트자체가 이상해짐...
무조건 욕부터 박고시작하길래
결국 못연거는 윤이 장관픽을 잘못해서그런것이다글이있는데
의견이 저는 조금다르네요
사기업도 자리를 비울때는 업무대체자를 지정하고떠납니다
하물며 한나라의 국가안보를책임지는 회의체의 구성원이 공석이라고 회의가못열린다면
상당히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은 못연게 아니고 안열은거라고생각되고 이유는 윤 본인의 말대로아닐까요
어차피 이러나저러나 욕먹는상황인거 같은데 이유는 제대로알고 욕해야하지않나싶습니다.
윗분의 의견대로면 본인의 잘못이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못열은게되지만
그게아니라면 고의로 안열은게되고
그렇다면 문정부동안nsc를소홀 하게 했다는 비판이 직격탄을 맞는것이기때문입니다.
지들이 말한거 지들이 그위치에 가니 안지킨건 윤과 국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