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에 미련 못 버리는 이들에게 일침

암호화폐에 미련 못 버리는 이들에게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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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른아른 2022.12.20 12:52
왜 화폐인데 주식을 예로드는걸까요. 비단 저분 뿐만이 아니라 옹호론자등도 시총이 어떻고 그러던데. 월스트리트 모델을 가져와서 그런 단위들을 측정하는건 알겠는데 우리가 돈을 사용하거나 환전 할 때 한화나 달러 한해 발행수와 현재 시가총액을 고려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다소 어려운 비유들이라 이해하신 분이 계시다면 답변 바랍니다.
Doujsga 2022.12.20 13:06
[@아른아른] 화폐인데 그럼 가치를 부여받아야 할 거 아닙니까
그게 아니면 현재 은행이 발행하는 화폐가 아닌
전자화폐로 대체할 이유가 없잖아요?
실물 화폐는 가치부여가 그 국가의 국부에 얽혀서 실물경제와 엮여있다면
전자화폐는 그 가치를 매길 수 있는 곳이
사람들의 그 화폐를 사려는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거래소 뿐이죠
그러니까 지금 저 분은 거래소를 기준으로 돌아가는 지금의 전자화폐는
월스트리트 모델의 열화판 복제품이라고 하는거죠
왜냐? 주식은 회사의 지분이라도있지 실물이 있는데
전자화폐는 그딴것도 없으니까요
Doujsga 2022.12.20 13:10
[@아른아른] 우리가 돈을 사용할 때나 환전할 때
화폐 발행 액수와 시가총액(국부)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그건 중앙은행에서의 발표자료로 실시간으로 환율이 변동되고
그로 인해 물가가 오르고 내려가는 모델은 있잖아요?
실물경제가 결국엔 모든 걸 결정하고 있죠 기존의 화폐는
근데 전자화폐는 화폐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수단이 지금
아무것도 없습니다. 진짜로 뭐 전자화폐로 거래한다면
고대시대에 무슨 조개 모아다가 거래하는 그런 개인적 수준인거죠
ssee 2022.12.20 20:31
[@아른아른] 비트코인이 가망없는이유는

가치를 만들기위해
중앙화폐를 이용해 주식을 만들면서 탈중앙화를 말하기 때문이라 전 요약하네요.

애초에 비트코인 해킹이 가능해진 시점에서 의미를 잃었다고봅니다.
캬캬캬캬캬이이이 2022.12.20 22:22
[@아른아른] 덧붙여 말하자면..
‘암호화폐’에서 화폐라는 단어가 우리가 실제 일상생활에서 거래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화폐’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암호화폐’를 통으로 그냥 하나의 고유명사로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많이들 의아해하시죠.. 암호화폐인데 왜 주식처럼 얘기하느냐..라고..

화폐는 일종의 신용보증채권처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달러, 원화는 미국이라는 국가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발행한 일종의 신용이 보증된 채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의 법정·명목·증표 화폐는 국가의 신용을 담보로 발행되며, 국민에 대한 국가의 채무를 나타냅니다.
반면 암호화폐는요..?!^^;;;

또 암호화폐가 ‘화폐’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려면
화폐의 기능인 3가지
가치저장의 기능
교환의 매개
가치의 척도로서의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데,,
엘살바도르의 사례만 보더라도 화폐기능.. 완전 폭망했죠..
국가규모의 실증사례가 생긴겁니다. 그것도 암호화폐의 최고봉, 대장인 ‘비트코인’을 가지고요^^..

참고로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도 가상화폐(암호화폐)를
금융자산(현금, 주식, 채권 등)이 아닌
무형자산(특허권, 라이선스, 개발비(개발자산) 등)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이건 미래에 범지구적으로 유일하게 통용될 화폐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구상에  코인판에 뛰어들어가 있는 사람밖에 없습니다.

게시글에 있듯이 그냥 ‘카지노 내에서 사용되는 칩’에 불과합니다. 현재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카지노가 무너졌고요...
냉정해지셔야합니다.

적어도 이번 생에는 ‘범지구적 통용되는 미래 화폐’가 아니라 ‘투전판에 사용되는 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그 투전판의 칩으로서의 존속기간도 얼마 오래가지 않을 거라 예상됩니다..
신선우유 2022.12.21 01:53
맨날 똑같지머.. 전문가는 늘 한발 늦더라 ㅋㅋ 다음 반감기 오면 또 다른 사람 나와서 코인이 미래라고 하겠지
dantewolf 2022.12.25 21:24
실체가 없는 화폐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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