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찬성 비율은 76.3%였다. 찬성의 이유로는 ▲남은 삶의 무의미(30.8%) ▲좋은(존엄한) 죽음에 대한 권리(26.0%) ▲고통의 경감(20.6%) ▲가족 고통과 부담(14.8%) ▲의료비·돌봄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4.6%) ▲인권보호에 위배되지 않음(3.1%) 등이 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20433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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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가족들의 눈치를 보는경우...
어렵다...
나는 더 살고싶은데 남겨진 가족, 자식들이 내가 죽길 원하는 눈치일때
생각하면
차라리안락사가 법으로 안되는게 나을듯 싶습드
생존을 위해 눈치를 보는 경우보다
연명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인 문제로 눈치보는 경우가 많죠
얕은 여생을 연명하기 위해 '살인적'인 비용이 동반되기 때문에
차라리 그러느니 연명치료를 거부하는게 합리적일 수도...
어쨌든 참, 어려운 문제죠...
늙고 병든 나 때문에 힘든 자식 보면 더 살기 싫을듯
안락사는 아니더라도 연명치료는 정말 환자와 가족에게 아무의미 없습니다.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임종도 못 보는 그런일은 비인간적입니다.
의료인들은 어쩔수 없이 최선을다해야 하기 때문에 법을 바꾸는 수 밖엔 없습니다.
논의를 통해 부작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