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법이 그래 네가 뭘 어쩔"…난동 부리고 '쌍방' 주장

"대한민국 법이 그래 네가 뭘 어쩔"…난동 부리고 '쌍방' 주장





 

지난 1일 새벽 5시 5분 대전에서 24시간 김치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

밖을 보니 두 남성이 식당 앞에 놓인 음식물 쓰레기통을 발로 차 넘어뜨리고 있었습니다.

 

A 씨는 남성을 불러 "음식물 쓰레기통을 제대로 놔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성은 돌연 사장 얼굴에 가까이 손을 들이밀며 손가락 욕설을 했습니다.

 

심지어 조롱하듯 몸을 흔들며 "X 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주문이 밀려 있어 마음이 급했고 일도 더 키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이쯤하고 그냥 집에 가라는 의미에서 남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한쪽으로 데려가 대화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성은 돌연 A 씨의 몸을 세게 밀치며 목을 가격했습니다.

 

그리고선 '쌍방'을 주장하며 "네가 뭘 할 수 있냐. 아니꼬우면 신고하라"며 조롱했습니다.

 

옆에 있던 일행은 웃으면서 이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결국 사건은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습니다.

 

A 씨는 '이제 정리되겠구나' 싶었는데 남성은 새빨간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은 경찰에게 "장난치고 지나가다가 음식물 쓰레기통에 걸려 넘어졌고 그 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통이 쓰러졌는데 사장이 목을 졸랐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경찰은 쌍방 폭행으로 입건하고 양쪽으로부터 진술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이 돌려보낸 뒤 남성은 다시 식당 앞으로 왔습니다.

 

그리고선 "네가 뭘 할 수 있는데"라며 웃으며 욕설을 했고 결국 경찰이 또 한 번 출동해 남성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순순히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10분여 뒤 세 번째로 찾아와 A 씨에게 "나한테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네가 나를? 감히? 귀여워"라며 "네가 내 목 찌른 거 다 찍혔다"고 말했습니다.
 

한참을 난동을 부리던 남성은 결국 돌아갔지만 A 씨는 남성의 행동을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판단, SNS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NS에 영상이 공개된 이후 남성은 A 씨에게 연락했습니다.

 

남성은 SNS 메시지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워 죄송하다. 연락이 늦어 죄송하고 찾아뵙고 사죄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CCTV를 본 경찰은 쌍방폭행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A 씨는 해당 남성을 고소할 계획입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60205n02897?mid=n0810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살기막막 02.05 11:30
멍청함에는 답이 없음
SDVSFfs 02.05 12:45
너무 고맙다 바닥 깔개야 한결같이 오래 살아라~
Altair 02.06 19:26
진짜 별 병X이 다 있네 ㅋㅋㅋ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2434 회사에 ㅈ같은 상사 가 있으면 살을 뺴라 댓글+2 2026.03.24 3743 15
22433 “신상 공개돼 괴롭다” 김소영 옥중 편지…“여기서 죽는건가, 무서워 … 댓글+3 2026.03.24 1913 1
22432 비행 중 60대 여성 사망…기내 주방에 시신 13시간 보관한 항공사 댓글+5 2026.03.24 2766 1
22431 AI 이용해서 불로소득, 소득양극화 현실 댓글+3 2026.03.24 3399 7
22430 현재 스레드에서 난리난 출근시간 9호선 급행 댓글+4 2026.03.24 3093 3
22429 유족 앞에선 ‘눈물’, 직원엔 ‘폭언’…대전 화재 참사 업체 대표의 … 댓글+4 2026.03.23 2328 3
22428 중국으로 기술 빼돌리면 ‘간첩죄’ 적용…최대 징역 30년 댓글+6 2026.03.23 2432 9
22427 "불법 증축 안 돼"…문제 제기한 '안전관리자' 퇴사 2026.03.23 2292 6
22426 500원으로 1억만들어준다는 주식사기에 당한 사람 댓글+2 2026.03.23 2698 6
22425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가 나오는 이유 댓글+1 2026.03.23 2269 5
22424 "26만명 온다더니, 김밥·샌드위치 100개 폐기"…광화문 편의점 '… 댓글+4 2026.03.23 2281 2
22423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는 사람 댓글+5 2026.03.23 2945 5
22422 백반집 진상 모음 댓글+3 2026.03.23 2703 6
22421 BTS 광화문 콘서트를 전하는 일본방송 2026.03.22 2700 4
22420 모텔 살인' 김소영 "엄마 밥 먹고 싶다, 무기징역 받을끼 무섭다" 댓글+3 2026.03.22 238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