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도 알고 있었다는거에 놀랐네요..
성장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은 육체적 고통 그 이상으로 정신적으로 피해가 더 크다고 보는데요. 상대 아이의 발목을 꺾은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고, 발목이 부러지기 직전까지의 고통만 줘도 대부분의 친구들은 널 무시하지 않는다라고 가르쳐주고 싶네요.
나는 근데 솔직히 싸움은 할줄 모르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함. 지키기 위해 가르친다지만, 싸움을 배운 애들은 본인이 힘이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부조리한 상황을 마주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사용하게 되어있다. 차라리 아예 싸울줄 모르고 싸움 근처에도 안가는게 최선이라고 본다. 혹시 어린 애들이 싸움을 한다고 해도, 뭣 모르는 놈들이 투닥거리는 수준에 그치는게 좋지. 배운 놈들이 싸우면 일이 너무 커짐. 그래서 헬스해서 몸 키우고 그런게 아니고 투기 종목을 전문적으로 배우는건 쉽게 할 결정이 아니라고 봄.
그럼에도 학교 폭력은 나쁘고 잘못된거니 벌을받아야 한다.
또한 해당 괴롭혔던 학생역시 원인제공자이니 너와 같이 합당한 철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알려주는게 맞지.
저기가서 뭘 사람을 패서 마니 라고 합쳐서 보고있음.
저 아이가 꼭지가돌면다빼려부스는 사람인게아니라.
그만큼 인내하고 주변에 신뢰하고 참아주다가 터져버린거다.
뭘 잘했고 뭘 잘못했는지 분명하게 구분해서 알려줘야지
먼저 조카 심정을 이해해준다
그 다음 단계에선, 앞으로는 이러지 마라고 충고를 해준다
뻥튀기임 주짓수배웠으면 발모가지 돌려놔야지 그냥 다신 안깝치게
성장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은 육체적 고통 그 이상으로 정신적으로 피해가 더 크다고 보는데요. 상대 아이의 발목을 꺾은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고, 발목이 부러지기 직전까지의 고통만 줘도 대부분의 친구들은 널 무시하지 않는다라고 가르쳐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