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인들이 민주주의에 적합한 민족같음. 남한산성같은 영화를 봐도 그렇고 당파 만들어서 정치적인 다툼을 존나게 하는거 자세히 보면, 조선은 최대한 무력없이 입털어서 싸우는 정당정치 특화 국가임 ㅋㅋㅋ 저때 저러고 싸워댄게 보면 생각의 차이를 좁히는 과정이고 진보와 보수의 차이나 마찬가지.
일본같은 나라는 그냥 무조건 군대 일으켜서 신하들끼리 전쟁해서 이기는 세력이 권력 잡는 형태인데, 조선은 왕권 자체가 지 맘대로 해도 되는 무지성 권력이 아니었던 것도 그렇고, 기득권가 세도가같은 고인물들의 입김이 큰 건 물론 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최대한 논쟁으로 정치적 결론을 내는걸 추구한 나라임.
명군의 보급은 조선이 담당하며 조선군보다 명군 보급을 우선하였기에 문제는 없었음. 명군은 전쟁 초기에는 일본을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조선을 무시하더라도 공적을 올리려 무리하였으나 일본군의 조직적인 반항과 공성전 특화인 왜성들 앞에 병력손실이 커지자 전쟁 후기인 정유재란때는 완전히 방어적인 태도를 취함. 조선 입장에서는 남해의 영토를 회복해야 전쟁이 끝인데 명군이 그간의 손실을 만회하려고 왜군에게 뒷돈 받고 공격에 소극적이고 적을 보내주니 기가 찰 노릇이었음
일본같은 나라는 그냥 무조건 군대 일으켜서 신하들끼리 전쟁해서 이기는 세력이 권력 잡는 형태인데, 조선은 왕권 자체가 지 맘대로 해도 되는 무지성 권력이 아니었던 것도 그렇고, 기득권가 세도가같은 고인물들의 입김이 큰 건 물론 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최대한 논쟁으로 정치적 결론을 내는걸 추구한 나라임.
근거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