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빌라 외벽 매달려 전선 잘라요"…

"누가 빌라 외벽 매달려 전선 잘라요"…

 지난달 14일 오후 1시쯤 대전경찰청 112상황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빌라 외벽에서 어떤 남성이 가위로 전선을 절단한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관할지구대에 출동 지령을 내렸다. 


 신고지역 관할인 갈마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빌라 2층 외벽에 매달린 사람이 가위로 전선을 자르고 있었다. 빌라 바닥에도 절단된 전선이 떨어져 있었다. 신고자는 범인을 ‘남성’으로 추정했지만 실제로는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었다. 경찰이 제지하자 여성은 “다가오면 뛰어내린다. 가위를 던지겠다”고 소리쳤다. 들고 있던 가위를 좌우로 흔들며 오히려 경찰을 협박했다. 









누군가가 빌라 외벽에 매달려 전선을 마구잡이로 잘라서 신고함.


남성인줄 알고 '남자가 전선을 자른다' 며 신고 했는데,


잡고 나서 보니 20대 초반 여성.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5/0003209010?ntype=RANKING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케세라세라 2022.07.12 16:25
문신... 숏컷... 염색.....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8860 20살 생일날 차디찬 주검으로 돌아온 내 아들 댓글+1 2022.09.07 13:51 3308 0
8859 피겨 국대 출신 코치 미성년 제자 성폭행함 댓글+3 2022.09.07 13:44 3446 5
8858 부산시 BTS 공연... 부산시도 유치위원회도 "우린 돈 안낼껀데?" 댓글+3 2022.09.07 10:31 3223 4
8857 공항녀 레전드 댓글+5 2022.09.07 00:37 6703 12
8856 미국 트랜스젠더 근황 댓글+12 2022.09.07 00:35 4963 5
8855 설거지 논란에 가슴아프다는 38살 남자 댓글+8 2022.09.07 00:34 4536 9
8854 메가스터디 영어 강사 조정식 근황 댓글+1 2022.09.07 00:31 4486 15
8853 "착한 인도 점거"...태풍에 매장 유리창 지켜준 덤프트럭들 댓글+2 2022.09.06 22:35 3306 9
8852 김신영 전국 노래자랑 출연료 댓글+5 2022.09.06 22:32 4019 2
8851 '제자와 성관계' 대구 여교사 근황 댓글+3 2022.09.06 22:27 4476 3
8850 떠내려간 포항 풀빌라 사장님 인스타에 올라온 글 댓글+4 2022.09.06 21:55 3583 5
8849 최후까지 저항하던 마린시티 카페 근황 댓글+7 2022.09.06 21:53 3992 4
8848 힌남노 덮친 경주에 나타난 ‘아쿠아맨’…침수車 8대 구했다 댓글+3 2022.09.06 21:51 4082 15
8847 150억 투자하고 시청률 0% 댓글+9 2022.09.06 16:35 3964 4
8846 네이버 N배달 하반기 출시 확정 댓글+5 2022.09.06 16:33 2943 3
8845 '힌남노' 물폭탄에 떠내려간 포항 풀빌라 댓글+1 2022.09.06 15:42 294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