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서 스크롤 쭉 내릴 맨붕이들을 위한 요약
1. 대한민국의 출산율 저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 시기는 2002년, 국가는 저출산 대응정책은 꾸준히 펼쳐 옴
2. 하지만 매년 젠더 갈등은 극심화 + 집값이 싼 곳의 출산율도 여전히 떨어짐
3. 국가는 가장 근본적인 논의인 '청년 인구의 수도권 편중 분포'를 뒤로한 채, 정책을 펼쳐 옴.
4. 한정된 자원을 두고 경쟁이 심해질 수록 인간은 생존 본능과 재생산 본능 중에서 생존 본능을 택함.
- 우리나라에서 가고 싶은 곳, 가야 하는 곳은 딱 하나. '서울', 심리적 경쟁이 불안감 조성
5. 경쟁의 피라미드는 있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단 하나의 피라미드만 존재.
6. 이 경쟁의 피라미드를 여러 개, 여러 군데 만드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지만 이를 무시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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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성과가 보일 것 같은 정책에만 치중하느라 근본적인 원인인 경쟁 사회의 극심화를 일부러 제쳐두고 있다'임.
다른 다큐멘터리에서 다른 교수님 말씀도 봤는데 그 교수님도 같은 말씀하시는데 그 분은 분노하면서 말씀 함 ㅋㅋ
그 부작용으로 한국이 자본기반의 계급주의 사회가 된 것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 같고요.
이유로
1.시대적 흐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쉽게 인류의 발전
파생되면서 혼자서 살아도 충분히 재밌고 할게 많아 졌음 꼭 열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하는가 ?
2.페시브처럼 갖고 있는 특유의 한국인들의 문화라 볼수 있는 남눈치, 남신경,비교 문화 하...
그 결과는 결국 경쟁시대 폭등 사회가 서바이벌 이랄까 ;;;
3. 시대와 맞지 않는 수직적인 언어 구조의 인간관계
수직적 언어 구조는 개발도상국시절에는 위에서 아래로 내리 찍으면서 욕하고 때리면서
빠르게 발전했지만 지금은 세대 갈등은 점점 심해지고 있고 거기다 남녀 갈등 폭등 까지
총체적 난국 상황
결국 사회적 신뢰도는 점점 나락행
이젠 각자 도생의 시대 !
결국은
이 사회적 신뢰도를 놓이기 위해서는 천문한적인 돈이 들어갈텐데 ;;;
신롸도가 바닥인 상황에서
그나마 사람간에 신뢰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교육임
대화 하는 법, 말하는 법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 봅니다
최소 일주일에 교과과목으로 말하는 법이 있어야함
토론을 통해 다름을 이해 할줄 알아야 하며
이런 저런 사례를 통해 공감하는 법, 말하는 법을 늘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사람간에 신뢰도도 올라가고 출산율도 올라갈거라 봅니다
그분들이 그 피라미드를 여러개 만들 이유도 필요도 못느끼실듯....
멀리보면 지금 파이를 나눠서 다른 피라미드를 만들어야 거기서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생기지만, 당장 자기 손에 들어온 파이는 무조건 자기만 먹을거라 남한테 절대 안나눠줌.
이 악물고 모른척 함ㅋㅋㅋㅋㅋ
왜? 지들은 상관 없거든.
많이 만들어주면 끝날 일 아닌가???
낙수 효과 나불대던 걸 이런걸로 받아야 하는데.
이미 클대로 커버린 대기업들은 서울에만 집중 되어 있고
다들 거기로 달려 가는 구조라 답답한 상황인듯.
지방에서 크는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협업을 핑계로 빨아 먹기 바쁘고.
좀 나누자면 빨갱이라 ㅂ..ㅅ 취급 하고
그렇다고 잘버는 사람 1%도 못받는 것들이 빨갱이 소릴 해대는 세상이니
답이 없지.
근데 왜 유럽의 잘사는 나라들은 자유시장경제주의가 아닌 수정자본주의/사회자본주의로 변형했을까?
그건 자유시장경제주의는 강한자만 살아남는 구조라는걸 알기때문임
미국은 도태되는 사람이 나와도 이민의 나라이기때문에 인구수를 늘 적정하게 유지할수 있음
하지만 미국이외의 모든 나라는 태생적으로 이민의 나라가 아니기에
기존 구성원을 케어해서 이끌어야지만 인구수를 유지할수 있기때문임
이걸 유럽의 복지국가들은 알았던거구 그래서 시스템적으로 실업과 도태되는 사람이 발생할수
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사회주의 개념에서 보완했던거구 그 근본 이념을 기반으로
복지국가의 형태를 완성했던거임
그럼 과연 우린 미국식 자유시장경제체제로 가야할까? 유럽식 사회자본주의로 가야할까?
그건 국민들의 의식이 깨어야하는데 우린 끊임없는 상대 평가를 통한 치열란 경쟁교육에
능력주의에 빠져있어 자유시장경체제가 공정한것으로 보는게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