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수부대의 사소한 찐빠

미국 특수부대의 사소한 찐빠


 

미쿡시간으로 4월 4일 오후 10시.

 

보스턴 시내의 호텔에서 미육군의 특수부대가 FBI의 지원을 받아 호텔 방 내부의 타겟을 체포하는 훈련을 진행 함

 

당시 훈련은 해당 호텔에 민간인이 존재하는 상황 그대로 진행된 듯 하고,

 

뭐, 실제 상황에서 민간인들 돌아다니는데 작전 진행할 수도 있으니 이것까진 그냥저냥 넘어가겠다만-.

 

문제는 작전을 진행중이던 부대원들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어, 타겟 역을 맡은 연기자가 아닌 실제 민간인이 묵고 있는 방을 급습해버림





 

여기서 끝이 아니라, 특수부대원들은 해당 민간인을 샤워실에 구금한 채 45분간 심문을 진행하는 상큼한 찐빠를 선보였고

 

어리둥절한 상황에 보스턴 경찰까지 현장에 도착해 '이거 훈련... 맞지?'상황까지 일어났었다고

 

미국방부는 해당 시민에게 사과를 전했다고 하며,

'우리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해야 함을 알기에, 이번 사고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며 추가 조치를 검토중입니다' 정도의 말을 꺼내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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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어 2023.04.08 11:34
로또 당첨이네
sima 2023.04.08 11:48
ㅋㅋ 이 배우 억울한 범죄자 연기 잘하는데요? 했을거 아니야
luj119 2023.04.08 17:18
민사 들가면 얼마나 나올려나
희댕 2023.04.08 18:35
큰일을 하다보면 사소한 찐빠가 나기 마련이지
뚠때니 2023.04.09 09:03
45분으로 45년이 편해지겠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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