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
현충원이 6.25 참전용사분들 뿐 아니라 독립투사분들이 쉬시는 곳인데...
전 독일총리 브란트처럼 무릎꿇으면서 사과와 보상을 하겠다는걸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거길 굳이 간 이유가 뭘까요?
히로시마, 나가사키 추모비에 미 대통령이 방문해서 인사하고 돌아왔다면 일본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기시다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 자체가 뻔뻔해 보이는데요?
[@정장라인]
이유라.. 일본총리의 현충원방문은 노무현 시절 1회, 이명박 시절 2회 있었지요
흔히 말하는 셔틀외교의 일환이었는데 지금도 그게 이유겠지요 일단은요
윤석열의 대일외교 당연히 비판할 수 있고, 방문 자체가 뻔뻔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존중합니다
그런데 왜 제게 이런 댓글을 다시는 건가요? 친일이라도 하는 것처럼 보이셨나요? 저는 그저 선동하는 인간들이 싫어서 딱 그 정도의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돌돌]
일장기만 내건 것 처럼이 아니라, 현충원에 일장기가 게양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불쾌한 일이라고 느껴서 위의 선동이라 하시는 댓글에 댓을 달았습니다. 무조건 좌빨이니 선동이니 하는 다른 댓에는 말도 안통하겠구나 싶었던 것도 있었구요.
이 전 대통령들의 임기 내 일본 총리 현충원 방문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일장기를 현충원에 게양했던 사진이나 자료는 제가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본 사진과 자료는 현충원 문을 배경으로 같이 찍은 사진과 향 피우는 정도였죠. 만약 일장기가 현충원에 게양된 전적이 있고 그걸 내보낸 적이 있다면 제가 잘못 안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타 국가 수장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해당 국가의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단, 일본만 아니라면요. 이유는 위에 남긴 댓에 충분히 설명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일절날 일장기 걸었다고 그래도 욕존나게하더만
내주변이찍들도
좀 불편하긴 한데… 윤석열이 갔을때는 어떤대접을 받았을까
그리고 상대국가 방문시 왼쪽은 그대로 태극기, 오른쪽에는 상대국의 국기를 게양함
미국을 비롯 타국에서 방문했던 케이스를 찾아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거임
양쪽의 큰 기둥과 깃발이 대문으로 역할하는 곳이 현충원 입구인데 바로 옆 태극기는 의도적으로 구도에서 잘라내고 일장기만 내걸은 것 마냥 선동하는 거 보면 참..
이러면 또 일장기 거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뭐다 하려나 ㅋㅋ 잘못한 거 가지고 비판을 합시다
https://m.blog.naver.com/mexan/222309453119
현충원 입구 잘 모르시는 분들은 여기 들어가서 첫번째 사진 확인해보시고 이 글 사진과 한 번 비교해보시길
실상 국익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본인들의 정치적 이득과 세력확대에 목적이 있을 뿐
김대중 대통령 역시 '50년도 안되는 불행한 역사 때문에 1,500년에 걸친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무의미하게 만든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라고 연설한 바 있음. 어디서? 그들의 표현대로라면 적진 한복판인 일본 국회에서
내 말이 선동같으면 직접 대통령기록관 가서 보면 됨
만일 윤석열이 일본국회 가서 똑같은 연설을 했고, 누군가 이걸 퍼와서 나라 팔아먹는다고 외쳐대면 나는 거기 동의했을 것인가, 한번 떠올려 보면서 전문 다 읽어보시길
https://www.pa.go.kr/research/contents/speech/index.jsp?spMode=view&artid=1308644&catid=c_pa02062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선 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근래에 진짜 대놓고 선동하는 애들 너무 많음
앞뒤 자르고 원하는 반응만 유도하는, 숭고한 감정을 입맛대로 이용하는 쓰레기들에게 휘둘리지 말자는 건데요
전 독일총리 브란트처럼 무릎꿇으면서 사과와 보상을 하겠다는걸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거길 굳이 간 이유가 뭘까요?
히로시마, 나가사키 추모비에 미 대통령이 방문해서 인사하고 돌아왔다면 일본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기시다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 자체가 뻔뻔해 보이는데요?
흔히 말하는 셔틀외교의 일환이었는데 지금도 그게 이유겠지요 일단은요
윤석열의 대일외교 당연히 비판할 수 있고, 방문 자체가 뻔뻔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존중합니다
그런데 왜 제게 이런 댓글을 다시는 건가요? 친일이라도 하는 것처럼 보이셨나요? 저는 그저 선동하는 인간들이 싫어서 딱 그 정도의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이 전 대통령들의 임기 내 일본 총리 현충원 방문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일장기를 현충원에 게양했던 사진이나 자료는 제가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본 사진과 자료는 현충원 문을 배경으로 같이 찍은 사진과 향 피우는 정도였죠. 만약 일장기가 현충원에 게양된 전적이 있고 그걸 내보낸 적이 있다면 제가 잘못 안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타 국가 수장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해당 국가의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단, 일본만 아니라면요. 이유는 위에 남긴 댓에 충분히 설명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국기게양은 온 이상 당연히 하는거지 뭐
욱일기 건것도 아니고
노무현 때는 일장기 안걸었을꺼 같냐
예식은 예식으로 받아들여야지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건 잘못한거지. 선동이라고 볼 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사진 구도 자체가 의도가 빤히 보리는 구만... 일장만 위엄차게 펄럭이게 의도하고 찍었구만 옆에 태극기 현충원기는 왜 코딱지 만하게 보리게 찍은거냐?
기레기들하고 다를게 없어 저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