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헌법재판소 부정

국민의힘 당대표 헌법재판소 부정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 절차적 위법이 있었다면서도 법 효력을 유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두고 "민·우·국 카르텔의 반(反) 헌법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SNS에서 "민변·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들로 구성된 ‘유사정당 카르텔’이 내린 이번 결정은 자신을 출세시켜 준 민주당에 보은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헌법재판관 9명 중 유남석·이석태·김기영·문형배·이미선 등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5명의 재판관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등에서 활동한 법원과 법조계 좌파 성향의 재판관이어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양심을 내팽개치고 정당 하수인 노릇을 한 당신들이 재판관 이름을 감히 참칭하는 것에 대해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며 "역사는 곡학아세한 당신들을 몰염치 혐의로 징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신적폐 세력들이 사회 곳곳에 똬리를 틀고 앉아 자신들의 권력 철밥통 지키기에만 매달리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 당은 나라를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신적폐 세력의 몰상식에 대응해 총력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여당 당대표가 헌재를 부정하는 초유의 발언 ㄷㄷㄷ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다크플레임드래곤 2023.03.27 11:03
이미 행정부 부터가 입법부를 개무시하니까
입법부가 사법부 개무시해도 된다는
개논리로 설치는건가...?
낭만목수 2023.03.27 11:13
윤카한테 꼬리치는거지 뭐... 삼권분립이 뭔지도 모르는듯.
Doujsga 2023.03.27 12:16
검사 말 안들으면 다 적이라니까
느헉 2023.03.27 13:13
시1팔

걱정마라 내년 초면 6명이 니네당 원하는 대로 해줄꺼...

가 아니라 윤석열 원하는 대로 다 해줄꺼다

그때되면 탄핵도 불가능 해진다
타넬리어티반 2023.03.27 14:41
아니 저딴 음모론같은 논리로 판결을 다 부정할거면 법치주의가 왜 존재하냐. 민주당 애들은 따지고 보면 이재명만이 아니고 그 이전에도 수도 없는 불리한 판결과 언플 겪어가면서 여기까지 왔는데도 억울해도 인정했고 저딴 개소리는 대놓고 안했음.
저것도 정신병자여ㅋㅋㅋㅋ
하바니 2023.03.27 20:25
삼권분립은 개줬어?
스카이워커88 2023.03.27 21:02
모지리 검새 출신놈들
Randy 2023.03.28 00:23
완전 권력에 취해서 뇌절한거같은데?
삼권분립 자체를 지워버린거같다
저 ㅅ끼들 아베처럼 죽을수도있다는거 모르려나?
인지지 2023.03.28 00:43
어치피 1년뒤면 니들 맘대로 할거잖어 ㅋㅋㅋㅋㅋ


저놈은 부동산이 개쩔긴하지 ㅋㄴ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492 국내 노트북 점유율 동향 댓글+9 2023.09.18 09:29 6323 5
13491 탕비실 물 좀 마셔도 되냐고 물어본 건물미화원 댓글+17 2023.09.16 23:26 8771 27
13490 현재 난리난 신분당선 요금 댓글+7 2023.09.16 23:21 7739 7
13489 배정남 인스타 스토리 근황 댓글+10 2023.09.16 23:03 7977 14
13488 99년생 카이스트 최연소 천재교수 댓글+4 2023.09.16 12:35 6528 9
13487 새 걸그룹 오디션 예고 후 2주 만에 800곡 제안 받았다는 전홍준 … 댓글+4 2023.09.16 12:34 6565 12
13486 전문의 17명이 진단 못한 병, 챗 gpt가 맞혔다 댓글+2 2023.09.16 12:32 5748 3
13485 "기획사 대표가 강간하려"…허위 고소한 아이돌 출신 BJ 댓글+3 2023.09.16 12:31 6488 0
13484 로또 당첨된 검단 붕괴사고 입주예정자.lotto 댓글+10 2023.09.16 12:30 6283 8
13483 1년에 민원을 370번 넣은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댓글+4 2023.09.16 12:29 5154 4
13482 배우 김상경, 폐암 4기 경비원 치료 도와 2023.09.16 12:28 5080 7
13481 한·일 극우, 서울 한복판서 ‘위안부는 사기극’ 몰래 토론회 댓글+8 2023.09.16 12:27 4868 5
13480 "이다영-이재영, 합의금 300만원 제안 후 학폭 피해 폭로 공개 사… 댓글+3 2023.09.16 12:26 5390 4
13479 주관적 나는 솔로 여자출연자 GOAT 라고 생각하는 분 2023.09.16 12:24 5583 6
13478 아이폰15 프로 달라지는 점 10가지 댓글+6 2023.09.15 20:43 7071 4
13477 최근 미국에서 입국 거부당하고 징징대던 일본 여성의 반전 2023.09.15 20:36 636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