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02551
파혼 사실을 숨긴 여자 친구가 사실을 알게 된 남자 친구에게 전 남친이 '고X'였기 때문에 신혼여행에 다음날 헤어지게 됐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트를 하던 도중 웨딩드레스 샵을 지나가던 여자 친구가 "웨딩드레스는 비싼 거 소용없다. 내 몸이 딱 맞아야 이쁘다"며 "나는 벨 라인이 잘 어울려. 그게 제일 낫더라"라며 무심코 뱉은 말에서 수상함을 느꼈다.
A 씨는 결국 소개팅을 주선했던 친구에게 확인하게 됐고, 여자 친구가 결혼식만 하고 신혼여행 다음날 바로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친구는 법적 서류상 깨끗하니 이혼은 절대 아니라고 주장을 했고, A 씨는 이러한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다.
ㄷㄷ..? 이건 어떻게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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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해해준다면 계속 가는거고
이해못하면 끝내는게 정답이지
설득해서 이해시켜본다?
이해한척하고 있다가 나중에 또 터져나올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