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이나 갈아치우며 만나는 글쓴이의 가치관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글쓴이는 말하자면 박리다매같은 전략을 취한거임. 얕게 여러사람을 만나는 경험을 택한거지. 그래놓고 깊이있는 연애를 안다고 착각하거나 모든 여자에 대해 잘 안다고 착각하면 안되는거임. 그냥 인스타 루트같은거 얘기하는거부터가 글쓴이 자체가 지같이 가볍게 연애하는 여자 위주로 끼리끼리 만난거고, 절대 일반화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보면 됨.
다만 자기 자신이 중요하다는건 비단 여자에게만이 아니고 그냥 모든 사람을 대할때 중요한거임. 여자들만 중심잡힌 남자를 휘두르지 못하는게 아니고 같은 친구끼리도, 사회에서 만난 관계에서도, 상대 맘대로 휘둘리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한 자신을 중심으로 한 무게중심은 그냥 당연하게 중요한거.
바람피면서 원여자친구 말고 가볍게 만나는 여자한테 하듯하면 적어도 내가 고생하거나 호구 잡힐일은 꽤 줄어듬 ㅋ
150명의 여자를 만난 사람은 평균적으로 그와 비슷한 부류의 여자를 만나게 되는거라고 본다.
성매매 하는 사람 주변에는 성매매하는 사람이 많고
알콜 중독자 주변에는 천지가 알콜 중독자다
코인에 빠져있는 사람 주변에는 코인에 자산 몰빵하는게 이상할게 없는 거고
2년 동안 150명이면 5일에 1명이다. 정상이라고 보기는 힘들지.
고딩 동창 단톡방에 20명 정도 있는데 5명 정도는 룸살롱에 한번도 안가봤다.
대충 10명 정도는 담배를 한가치도 피워 본 적이 없고... 지금 흡연자는 나 외에 2명이다.
걔들은 이게 스탠다드임.
다만 자기 자신이 중요하다는건 비단 여자에게만이 아니고 그냥 모든 사람을 대할때 중요한거임. 여자들만 중심잡힌 남자를 휘두르지 못하는게 아니고 같은 친구끼리도, 사회에서 만난 관계에서도, 상대 맘대로 휘둘리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한 자신을 중심으로 한 무게중심은 그냥 당연하게 중요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