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플레임드래곤]
자주 가는 사람들은 돈이 많은거겠죠. 알바해서 다 그런데 쓰나보죠. 제 아는 대학생 동생들은 평소엔 그냥 자취방에서 놀거나 근처 밥 먹고공원, 카페 같은데 가서 수다나 떨고 코인노래방, pc방 가고 어쩌다 한번씩 놀러감 . 직장인들은 수입얻는대로 알아서 쓰겠죠
아니 근데 데이트라는걸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거부터가 연애를 제대로 안해본 티가 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연애 초반에야 일주일에 한번 각잡고 만나서 거창하게 돌아댕기고 밥도 둘이서 5만원 이상 써서 먹고 그러지. 결국 데이트는 연애 기간이 길어질수록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오게 되어있고, 그렇게 서로가 일상의 존재로 발전되면서 결혼도 생각하게 되는거지.
일상이 되려면 그냥 잠깐 만나서 순대국 먹고 헤어지는것도 데이트고, 각자 좋아하는 일상 음식을 같이 먹고, 특별한게 아닌 평소에 각자가 하던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훨씬 많아지는거지. 막말로 그냥 같이 집에서 티비보고, 시장간다던지 그런거. 뭔 이성이 만나면 호캉스만 가고, 오마카세만 먹고 스테이크만 써냐 ㅋㅋㅋ
오마카세 같은거 한번만 가도 몇십은 날아가는거 아님?
어쩌다 한번 기념일이나 기분내고 싶을때 가겠죠
가는놈들은 자주 가는거같더라구요ㄷㄷ
여친좀 만들고 데이트도 하고 그래봐
너무 혼자 지내지만 말고
데이트할만한 음식점에서 저정도면 선방한거야 이친구야
여기서 밥은 식사를 뜻한단다.
밥은 먹고 다니냐 짠하네
ㅋㅋ 요즘 애들은 쌀보리곡물만 밥으로 안칩니다 어르신
그냥 ㅈ도아닌 레스토랑가도 둘이 오만원은 그냥 넘게 나와요
너 맨날 쳐먹는 함바집은 오만원에 식권 이십장주나본데 ㅋㅋ
데이트를 무슨 달마다 하냐 매일 매일 레스토랑 가니
젊은 친구가 밥먹고 머리좀 쓰자
억지 부릴걸 부려라 ㅉㅉ
일단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여러가지 의미는 생각 못 하고
겉으로 드러난 뜻만 받아들이는게 딱 이거임
근데 다른 말도 어느정도 하는거보면 이게 엄청 심각한 수준은 아니긴한데 그래서 문제임
심각하면 문제를 인식하고 병원가서 교정이라도 할텐데
애매하게 딸리니 스스로 문제있다고 생각 못 하는거임
데이트할때 맨날 레스토랑 이 딴데만 가냐고 밥(곡물밥)은 먹는날 없냐고
밥밥 거린다고 좋다고 물고 오네 당신을 하수라고 합니다
가겠냐 ㅋㅋ 30대 직장인들은 인스타 안하는줄?
연애 초반에야 일주일에 한번 각잡고 만나서 거창하게 돌아댕기고 밥도 둘이서 5만원 이상 써서 먹고 그러지. 결국 데이트는 연애 기간이 길어질수록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오게 되어있고, 그렇게 서로가 일상의 존재로 발전되면서 결혼도 생각하게 되는거지.
일상이 되려면 그냥 잠깐 만나서 순대국 먹고 헤어지는것도 데이트고, 각자 좋아하는 일상 음식을 같이 먹고, 특별한게 아닌 평소에 각자가 하던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훨씬 많아지는거지. 막말로 그냥 같이 집에서 티비보고, 시장간다던지 그런거. 뭔 이성이 만나면 호캉스만 가고, 오마카세만 먹고 스테이크만 써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