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42알 먹이고 성폭행

수면제 42알 먹이고 성폭행


 

모텔에서 5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수면제를 과다복용하게 해 숨지게 만든 7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서원익 부장검사)는 오늘(1일) 강간·강간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A(7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 투숙하며 수면제 42정을 5차례에 걸쳐 몰래 먹여 성폭행하려 하다 의식을 잃은 B씨가 폐혈전색전증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먹인 수면제 42정은 14일치 복용량에 달합니다.


패혈전색전증이란 다리의 굵은 정맥에 생긴 핏덩어리가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가느다란 폐동맥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증상으로, 즉각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B씨에게 수면제 21알을 먹여 강간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15293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정하기힘든닉네임 2024.05.03 14:31
ㅁㅊㄴ
케이건 2024.05.03 14:54
재범? 인데 처벌 안하고 풀어줘서 생긴사건이면 풀어준 놈들도 조져야하는거 아니냐  맨날 재발 방지방지 거리지말고
다리꼬뱅이 2024.05.04 15:10
5번에 걸쳐 먹였다지만 몰래 42정을 어떻게 먹이냐 ㄷㄷ
성룡이친구 2024.05.04 20:10
[@다리꼬뱅이] 빻아서 가루로 물에 탔겠지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984 잼버리, 군 투입 댓글+7 2023.08.04 09:22 5201 2
12983 서현역 칼부림... 피해자 구한 어린 영웅 2023.08.04 08:44 5241 7
12982 잼버리 취재진 내부 취재 전면 제한조치 댓글+5 2023.08.04 08:43 5299 7
12981 칼부림 사건 국민은 각자도생하라는 블라인드 경찰청 직원 댓글+4 2023.08.04 08:42 6046 12
12980 잼버리 행사장 GS25 폭리 수준 댓글+1 2023.08.04 08:41 5486 3
12979 잼버리 축제 현장 직접 갔다온 한국인 후기 댓글+3 2023.08.04 08:39 4793 6
12978 새벽 귀가 훈계에 어머니 흉기로 살해한 대학생 댓글+1 2023.08.04 08:39 4198 0
12977 약혐) 압구정역 20대 롤스로이스 마약운전 인사사고 세부내용 댓글+5 2023.08.04 08:37 4570 6
12976 골고루 해먹은 잼버리 예산 댓글+1 2023.08.04 08:36 4906 2
12975 잼버리 발언 뭐가 더 최악? 댓글+1 2023.08.04 08:35 4320 2
12974 이미 작년 10월에 세계잼버리 망한다고 경고 댓글+1 2023.08.04 08:34 4531 6
12973 잼버리 환자 400 -> 800명으로 증가 댓글+4 2023.08.04 06:48 4845 8
12972 "집에 가고 싶다"…찜통더위·열악한 잼버리 시설에 고통 호소 댓글+4 2023.08.03 17:45 6000 11
12971 장애인 안 뽑고, 차라리 매년 돈 내겠다는 서울대병원 댓글+4 2023.08.03 11:49 5564 4
12970 이번 웹툰작가 사건 '말아톤' 감독님 의 소견 댓글+17 2023.08.03 11:15 6085 15
12969 에어컨 틀고 사무실 근무하는 공무원이 폭염에 덥다고 하는 이유 댓글+8 2023.08.03 10:40 563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