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무원들 접대받는 근황

포항 공무원들 접대받는 근황






 

부서장 등 시청 공무원 3명

업자에 접대 받은 정황 포착

제보자가 관련 증거 내밀자

소속 국장 “개인적 일”외면

불법 행위‘모르쇠’로 일관

제재는커녕 최근 승진까지

시민들 “도넘은 식구 감싸기”



해당 공무원들은 본보의 사실확인에 대해 처음엔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본보 기자가 사진증거를 내 보이자 그제서야 시인하며 “술한잔 하러 갔지만 업체 관계자와는 아무일도 없었고 접객여성도 부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민들도 포항시에 대한 신뢰가 밑둥채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지역원로 B모(북구 두호동)씨는 “각종 인,허가권을 쥐고 권력을 휘두르는 일부 공무원들의 부정행위는 뿌리를 뽑아야 한다” 며 “이들의 부정행위에 대해 시장에게 보고를 하지 않은 국장의 처신에 의구심이 든다. 이는 신병치료중인 시장의 눈을 가리는 행위로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경일보 기사전문 :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446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케세라세라 2023.06.30 14:45
카르텔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688 IAEA보고서 첫페이지 댓글+29 2023.07.06 11:31 5985 14
12687 디시에 올라온 일침글 댓글+22 2023.07.05 17:33 7334 12
12686 미국 응급실 '대기'비용 댓글+3 2023.07.05 17:21 6061 10
12685 '국대 출신' 이천수, 심야 빗길 1㎞ 추격해 음주 뺑소니범 잡아 댓글+3 2023.07.05 16:31 5451 10
12684 정영주, 고3때 청력 잃었다 "선생님, 양은 주전자로 귀 강타" 댓글+8 2023.07.05 14:09 5312 3
12683 순살자이 조사결과 댓글+6 2023.07.05 14:08 5792 8
12682 모친상 출석 인정 안해준다고 교수 실명까버린 사람 댓글+2 2023.07.05 14:07 5694 5
12681 김해시 근황 댓글+1 2023.07.05 14:06 5143 3
12680 믿고 따르던 형님한테 27억 사기당한 배우 댓글+2 2023.07.05 14:05 5899 10
12679 일본 오염수 방출을 비판하는 초네임드 일본인 댓글+6 2023.07.05 14:04 5833 15
12678 우리나라처럼 철근 절약한 대만아파트 댓글+6 2023.07.05 14:03 5285 2
12677 최저가 주유소 함부로 가면 안되는 이유 댓글+4 2023.07.05 00:06 6251 5
12676 와이프가 바람난 블라남 댓글+4 2023.07.05 00:05 5973 3
12675 30대 중반 생산직...이제는 힘들다 댓글+4 2023.07.05 00:04 5869 3
12674 아스파탐 '발암 물질' 논란에.. 식약처 "콜라 매일 55캔 마셔야 … 댓글+3 2023.07.04 16:51 5114 7
12673 퇴근 1시간 전 저녁 먹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15 2023.07.04 16:38 564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