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불법사찰'했다며 고소한 영업직 사원

회사가 '불법사찰'했다며 고소한 영업직 사원



 

A는 2002년부터 일해온 국내 유명 자동차 회사의 정규직 판매 영업사원

회사는 A가 근무 중 상습적으로 집에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2020년 3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A의 자택체류 현장조사를 시작 캠코더로 촬영함

조사기간 37일 중 공휴일과 사무실 당직 근무를 제외하면 매일인 26일을 집에 들렀다고함


면담 과정에서 A는 "아이들 점심을 챙겨주기 위한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회사는 해고함 

A는 '불법사찰'이라며 회사를 상대로 부당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

해고가 무효이므로 자신을 복직시키고, 약 2년치 임금 1억3600만원을 지급하라고 청구함


법원은 상습 근무지 무단 이탈로 해고 사유는 정당하고 증거 수집 과정도 적법하다고 판결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kazha 2023.06.07 22:08
야발련이 양심 어디갔니 집에 두고 왔냐
고담닌자 2023.06.08 08:52
머가 저리 당당하지 출근헀는데 집에 3시간이나 있다가 올거면
시터를 쓰던가 부모님께 봐달라하던가 기관에 보내면 되는걸 ㅡㅡ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702 카페 여사장 뒤에서 끌어안은 70대남 댓글+6 2023.07.07 14:37 5532 4
12701 편의점 1800만원 참교육 후기 댓글+7 2023.07.07 14:35 6550 17
12700 서버비 폭탄나온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근황 2023.07.07 14:35 5280 4
12699 전 아이돌 트레이너의 피프티 피프티 사태 해결 방안 제시 댓글+9 2023.07.07 10:37 6493 13
12698 순살자이에 이어서 통뼈캐슬 등장 2023.07.07 10:02 5900 6
12697 원희룡은 다 알고 있었다 댓글+16 2023.07.07 08:31 6324 21
12696 전홍준 피프티피프티 대표, 20년 전 샵 해체 때 이지혜 보호한 '양… 2023.07.06 17:17 7371 13
12695 어느 소아과 폐업 안내문 댓글+7 2023.07.06 15:01 5763 9
12694 붕괴됐던 검단아파트, 1666채 모두 허물고 다시 짓기로 결정 댓글+14 2023.07.06 14:59 5354 5
12693 동네 구청 일자리 면접 결과 댓글+4 2023.07.06 14:58 5176 3
12692 보배드림 난리난 킥보드로 차에 기스냈더니 4천만원 달라는 차주 댓글+5 2023.07.06 14:57 5686 3
12691 사고쳐버려서 현재 보배드림에서 공론화된 롯데건설 댓글+1 2023.07.06 14:30 5653 5
12690 남의 가게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하는 미x놈 댓글+3 2023.07.06 14:29 5122 5
12689 쫄리면 뒈지시던가 댓글+4 2023.07.06 13:08 5822 12
12688 IAEA보고서 첫페이지 댓글+29 2023.07.06 11:31 5997 14
12687 디시에 올라온 일침글 댓글+22 2023.07.05 17:33 735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