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둘 학원비만 122만원…"서울살이 힘드네"

초등생 둘 학원비만 122만원…"서울살이 힘드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아른아른 04.27 06:37
아이가 훗날 한국에서 발피고 살려면 좋은 직장을 가야하고 그러려면 가장 쉬운 방법이 학력이라고 여기기에. 어린시절부터 교육안시키면 방치고 아동학대라고 생각할정도의 환경의 압박이 있죠... 참 잘못된 신념인데 다수의 흐름을 거스르기가 쉽지않습니다.

조기교육의 효용이 어떤전을 떠나서 이미 그러한 문화와 환경이 완성되어있으니 현실적인 어려움이 동반되니까요.

성장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집단생활을 포기하다시피 하지 않는 이상에야.. 아이들은 본래 보고 들은대로 자라는 법이니 자신들과 같이 학원을 가지 않는 아이를 이해하기 보다는 거리를 두기 마련일 것이고, 내 아이가 또래애들과 어울리지도 못하는걸 그냥 보고있는것고 말이 안되니 현실적으로도 문제가 생깁니다.
긴급피난 04.27 09:59
사교육으로 뭘 가르치는거지?
Randy 04.27 12:02
돈이없어서 못배우는 시대는 이제 끝났음
의지가 더 중요해짐
llliilll 04.27 17:07
학원 가지 말고 이 돈으로 너 하고싶은거 하자고 했더니 학원 가겠대요. 왜냐니까 친구들이 다 학원에 있다고...예전에 놀이터에 모이듯 요즘은 학원에 모여서 놉니다.
제이탑 04.27 19:43
친구를 만드는거부터가 지금 뭔가 잘못된거같음
산속에서 놀게 하자고
솜땀 04.28 09:51
선행 학습만 막아도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크르를 04.28 11:26
공포.. 다른 아이보다 뒤쳐진다는 공포

따라가지 않고 버티기가 힘듬
jjssoohh 04.28 12:00
저게 평균인거라 보통 1인당 100 이상 필뇨함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245 [단독] 날고 있는 대한항공機 비상문 열려던 30대 여성…승무원이 제… 댓글+11 2025.05.16 2330 1
19244 보증금 170억 가로챈 동탄 전세사기 부부, 징역 7년·3년6개월 확… 댓글+5 2025.05.16 1689 2
19243 “티켓 50만원·학생증 20만원”… 불법거래장 전락한 대학축제 댓글+1 2025.05.16 1775 2
19242 새벽 3시에 현관문 활짝 열고, 스피커 트는 위층男.. 경찰도 소용 … 댓글+4 2025.05.16 1847 1
19241 김밥값 근황 댓글+4 2025.05.16 2159 1
19240 "유튜브 보다가 성적 충동"…이웃집 여성 성폭행한 60대, 징역형 댓글+1 2025.05.16 2041 1
19239 너네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하지 마라 댓글+3 2025.05.16 1959 3
19238 KBS 대선지지율 그래프 장난질 댓글+3 2025.05.16 2737 8
19237 현재 ↗됐다는 서울 지자체 캠핑장 댓글+7 2025.05.16 2556 4
19236 분노주의) 현재 인스타, 틱톡, 유튜브에서 난리난 10대 무면허 운전… 댓글+4 2025.05.16 3249 18
19235 화장실에 쓰러진 아내 보고도…"엮이기 싫다" 테니스 치러 간 남편 댓글+1 2025.05.16 1919 1
19234 유도학원 간 10살 아들 '사지마비'…맨바닥에 업어치기한 관장 재판행 2025.05.16 1662 4
19233 동탄 30대 남여 사망사건 납치살해로 드러나 2025.05.15 2078 1
19232 약 자판기 2년차 근황 댓글+3 2025.05.15 2220 3
19231 훈련병 고문 사망 사건 근황 댓글+1 2025.05.15 1703 5
19230 "AI의 과학논문 요약 믿을 수 없어…과도한 일반화 편향 많아" 2025.05.15 133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