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유인해 도랑으로 밀친 20대女…살인미수 유죄에도 ‘집유’

초등생 유인해 도랑으로 밀친 20대女…살인미수 유죄에도 ‘집유’

1심,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선고

흉기 준비한 뒤 초등생에 접근

재판부 “살해 의도 인정… 단, 범행 미수 구쳤고 5개월 구금 등 감안”

초등생 유인해 도랑으로 밀친 20대女…살인미수 유죄에도 ‘집유’



 

흉기를 미리 준비해 처음 보는 초등학생을 유인한 뒤 도랑에 밀어 떨어뜨리려 한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이 여성을 석방시켰다. 대신 야간 외출 및 어린이 보호구역 출입 금지, 정신과 치료 등을 명령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대로)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최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94518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잉여잉간 2024.05.09 14:54
이 나라 사법부는 참...
저러다 누구 하나 죽이면 집유 준 판새를 징역줘야 됨 ㅇㅇ
초딩169 2024.05.09 15:54
[@잉여잉간] 좋은생각인듯ㅋ
 재판해서 집유줬는데 밖에서 사고치면 그 판새를 조지는 걸로
자기 목숨줄 달린거라면 그냥 깜빵에 평생 처박아버리지 안을까유ㅋ
케이건 2024.05.10 08:07
[@잉여잉간] 업무상과실치사 5년  2천만원
너무 약한데
jps90 2024.05.10 13:12
...미성년자 살인미수 계획 범죄가 징역 3년에 집유 5년 이라고..........?????????
DyingEye 2024.05.11 09:22
캬 함 대줬나 보노 ㅋㅋ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090 놀랍게도 수입이 금지되었었던 물건 댓글+2 2023.08.12 20:40 6653 11
13089 절에서 고기냄새 나는 날 댓글+5 2023.08.12 19:23 5688 5
13088 ‘폭염 직원사망’ 코스트코, 노동부 조사 나오자 냉풍기로 온도 낮춰 댓글+6 2023.08.12 19:23 4906 1
13087 술과 담배의 차이 댓글+14 2023.08.12 19:22 5760 7
13086 우리집이 순살 아파트인지 확인하는 방법 댓글+5 2023.08.12 15:55 5682 4
13085 담임 교사의 퇴학 권유 댓글+7 2023.08.12 15:53 5388 7
13084 굶어 죽었다는 비건의 식단 댓글+12 2023.08.12 15:52 5670 9
13083 임산부 경찰차 에스코트 그만하겠습니다 댓글+6 2023.08.12 15:46 5547 7
13082 스피또 73회 당첨자 이재민에게 기부하겠다 댓글+3 2023.08.12 15:45 5012 6
13081 삭발된 채 개 울타리 안에서 구조된 19세 딸 ㄷㄷ 댓글+9 2023.08.11 16:49 7769 6
13080 잼버리 이젠 녹색 어머니회까지 동원 댓글+11 2023.08.10 20:24 5567 11
13079 태풍이 온다는데 문재인 정부가 대비를 잘 해놨을지 걱정입니다 댓글+8 2023.08.10 20:23 6290 23
13078 당일 12시 스웨덴 753명 배정받은 대학 댓글+2 2023.08.10 20:23 5608 5
13077 올해 남성 합격률 100% 달성 댓글+7 2023.08.10 20:22 6266 3
13076 노상방뇨자 사진 박제한 음식점 "얼굴 망신"ㄷㄷ 2023.08.10 18:00 6149 16
13075 갑자기 흥미진진해지는 LK-99상황 댓글+5 2023.08.10 15:29 649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