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세계 각지에서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열도에도 한여름을 맞아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30일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 하토야마(鳩山) 마을의 최고기온은 39.6도를 기록했다.
간토 지방인 군마현 이세사키(伊勢崎)시와 다테바야시(館林)시, 사이타마현 구마가야(熊谷)시의 최고기온도 모두 39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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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집 안에서 쉬다가 죽은 사람이 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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