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XX를 만졌다"…70대 택시기사, 아이 탔는데 '19금 오디오' 재생

"그녀가 XX를 만졌다"…70대 택시기사, 아이 탔는데 '19금 오디오' 재생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979347


17개월 아이와 함께 탑승한 택시에서 기사가 음란한 내용이 나오는 이른바 '성인용 오디오북'을 틀어 논란이다.


택시에 탄 지 1분 정도 지났을 때, A 씨는 이상한 오디오를 듣게 됐다고. 택시 기사 휴대전화에서는 "우리는 선을 넘었습니다. 치료실로 들어갔습니다. 문을 닫고 잠갔어요", "그녀가 XX를 만졌습니다. 천천히 아래로요. 시선이 따라갔습니다", "저는 침을 삼켰죠. 그녀가 XX에 누웠습니다" 등 19금 남녀 관계를 다룬 오디오 내용이 흘러나왔다.

A 씨는 "기사는 70대 남성이었다. 택시에서 내일 때까지 10분간 성인용 오디오를 들었다"라며 "한마디 할까 하다가 아이랑 있어서 봉변당할까 봐 겁났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경찰에 신고할까도 고민했는데 우리 집을 아니까 보복이 두려워서 뉴스에 제보했다"고 전했다.

ㄷㄷㄷ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떡붕 11.18 16:44
저런 미친0놈이 있네
112를 눌러버리지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35 5호선 점령한 외국인 승객들, 맨발로 코 파며 스피커 시청… "추하다… 댓글+9 2025.10.27 2262 4
20834 무인점포 때려 부순 문신남과 묵묵히 치운 행인 댓글+5 2025.10.27 2040 4
20833 코스피 4000 뚫었다…증시 역사상 최고치 댓글+3 2025.10.27 1736 4
20832 내로남불 이란 고위층 결혼식 댓글+1 2025.10.27 2230 7
20831 세계에서 한국만 있는 전세제도가 결국 없어질수 밖에 없는이유 댓글+6 2025.10.27 2124 2
20830 법정서 "아빠!" 외치며 손흔든 세살 아들…"아이고" 판사는 탄식했다 댓글+3 2025.10.27 1916 2
20829 9조원 투입... 전세사기금 회수 불가 댓글+4 2025.10.27 2548 6
20828 1,200억 투입... K-애니 제작지원금 근황.jpg 댓글+1 2025.10.27 2086 4
20827 최근 중국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망사고 댓글+1 2025.10.26 3562 6
20826 10년간 800억의 혈세를 들여 만든 관광지의 최후 댓글+3 2025.10.26 2824 4
20825 캄보디아 줄줄이 취소 어쩌나..."낙인 찍기 멈춰달라" 호소 댓글+4 2025.10.26 2763 4
20824 권경애 노쇼사건 항소심을 마치고 어머니의호소문 댓글+1 2025.10.26 2274 6
20823 채상병 사망 사건에 뜬금 배우 박성웅이 등판한 이유 댓글+5 2025.10.26 2776 13
20822 일자리 없는 성장의 시대 댓글+5 2025.10.26 2351 4
20821 싱가포르, 월급 37% 저축 안 하면 처벌받는다 댓글+1 2025.10.26 1568 4
20820 성폭행 당했다더니…법정서 "미안, 다 거짓말" 댓글+7 2025.10.25 269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