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63211


며칠 전, 가게 마감을 앞두고 1인 손님이 방문해 "식사 되냐"고 물었다. 이에 A 씨는 "원래 불가능한데 드시고 가셔라"라고 안내한 뒤 식사를 내어줬다.

 

A 씨는 "다른 손님이 오셔서 안내해 드리다가 혼자 오신 손님께서 '탁자에 돈 올려놨다'고 말해주시고는 휙 가버리셨다"며 "우리는 1인당 1만5000원짜리 정식을 판매하는데, 탁자를 보니 2만원이 올려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ㅠㅠ... 감동이네 멋진 손님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완타치쑤리갱냉 2024.03.26 17:49
5천원짜리가 없었대
Skull 2024.03.27 07:32
그나저나 마감을 앞두고 있었는데 손님을 또 받으셨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680 믿고 따르던 형님한테 27억 사기당한 배우 댓글+2 2023.07.05 14:05 5655 10
12679 일본 오염수 방출을 비판하는 초네임드 일본인 댓글+6 2023.07.05 14:04 5551 15
12678 우리나라처럼 철근 절약한 대만아파트 댓글+6 2023.07.05 14:03 5031 2
12677 최저가 주유소 함부로 가면 안되는 이유 댓글+4 2023.07.05 00:06 6014 5
12676 와이프가 바람난 블라남 댓글+4 2023.07.05 00:05 5760 3
12675 30대 중반 생산직...이제는 힘들다 댓글+4 2023.07.05 00:04 5621 3
12674 아스파탐 '발암 물질' 논란에.. 식약처 "콜라 매일 55캔 마셔야 … 댓글+3 2023.07.04 16:51 4867 7
12673 퇴근 1시간 전 저녁 먹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15 2023.07.04 16:38 5400 1
12672 의대 정원 늘리기로 댓글+11 2023.07.04 14:44 5000 6
12671 “오염수 방류 미루면 안 돼” 댓글+47 2023.07.04 11:14 5844 16
12670 선 넘은 워터파크 근황 댓글+4 2023.07.04 11:11 6857 5
12669 명품 쓸데 없다는 여자 댓글+4 2023.07.04 11:03 5582 11
12668 “제주도 비싸서 안 간다더니” 5월 210만명 비행기 탔다 댓글+2 2023.07.04 11:03 4667 1
12667 한국 영화 위기에 대한 충무로 긴급진단 댓글+8 2023.07.04 11:02 4586 2
12666 30년전 포레스트검프 보고 애플주식 샀으면 수익은 얼마일까 2023.07.04 09:47 4976 3
12665 퇴근 1시간전에 저녁먹는 직원.blind 댓글+16 2023.07.04 09:38 478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