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지네요]
사람의 외로움이라는게 친구, 연인, 사회적 관계 등등에서 채워지는 종류가 다 다른거지. 같이 놀 친구가 많으면 외로움을 못느끼는게 아님.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면 그거에 목마름이 생기고, 연인이 없으면 그거에 목마름이 생기는거. 그냥 아무리 공감해주는 친구들이 많아도, 연인이 없고 가정을 꾸리지 못한 공허는 공감만으로 채울수가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비혼 딩크? 30대 후반 기준으로 아직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함. 어떻게든 때가 되면 신기하게 결혼들 다 꾸역꾸역 하긴 하더라.
지금 20~30대 들은 후발대라서 공감대 형성되는 비혼,딩크가 많아서 좀 괜찮지 않을까
딩크? 오래 못간다. 가끔있는 장수딩크족보고 모든 사람들이 그럴거라고 착각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