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맞춤 정장업체 돌연 폐업...예비부부 수백 명 피해

유명 맞춤 정장업체 돌연 폐업...예비부부 수백 명 피해


 

서울 강남에 있는 유명 맞춤 정장업체가 최근 갑자기 폐업하면서 예비부부 수백 명이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서울 신사동에 있는 정장 업체는 어제(11일) 고객들에게 영업 종료 안내 문자를 보내고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이 업체는 주로 고가의 결혼식 예복을 제작해 피해자 대다수가 예비부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 참여자만 7백 명이 넘는데, 1인당 평균 2백만 원에 달하는 정장 금액을 감안하면 피해액은 1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경기 김포경찰서와 수원 남부경찰서 등 전국적으로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단체 법적 대응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98515?sid=102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크르를 2024.10.12 21:54
세일 해준다고 미리 모객 하다가 한방에 튀었군
어모얼엉웅 2024.10.13 10:43
사기공화국이지 해먹은것보다 추징금같은게 훨씬싼대 요즘은 안하는게 ㅄ인듯
유저이슈
(종료) 뉴발란스 50%~90% 맨피스 특가 판매방송 공지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578 손웅정, 의대 광풍 묻자 “미친...” 손흥민 아버지가 말한 ‘지도자… 댓글+1 2024.01.08 13:24 5684 4
14577 아파트 운영에 인생을 건듯한 입주민대표 댓글+5 2024.01.08 13:11 5629 7
14576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스타검사'의 불법 수사…처벌은 불가 댓글+3 2024.01.07 19:59 5306 7
14575 미혼, 독거 유튜버의 제목이 점점 우울해지는 이유 댓글+7 2024.01.07 19:56 6256 4
14574 벨링엄이 싫은 스포츠 기자의 분노 2024.01.07 09:08 6641 7
14573 무고한 고3 남학생 성범죄자 만들 뻔 한 경찰 댓글+8 2024.01.06 12:21 6241 15
14572 암표때문에 콘서트 취소해버렸던 장범준 근황 2024.01.06 12:19 6174 0
14571 하반신 마비 후 전역하게 된 디시인 댓글+4 2024.01.06 12:18 5964 5
14570 새해부터 운 존나 없는 2명 댓글+1 2024.01.06 12:18 6950 5
14569 택배 들고 장례식장에 찾아온 택배기사 2024.01.06 12:17 5502 8
14568 이재명 습격범 사건 전날 숙소에 내려준 차량 포착 댓글+4 2024.01.06 12:16 5795 4
14567 논란의 75만원 환불 불가 대게집 댓글+4 2024.01.06 12:14 5505 3
14566 태영건설에 빡친 산업은행 및 채권단 댓글+7 2024.01.06 12:12 5501 10
14565 '익명 기부자'였던 트와이스 나연,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2024.01.06 09:55 5248 6
14564 사원으로 입사해 CJ그룹 최연소 대표이사 댓글+2 2024.01.06 08:54 5635 3
14563 마지막까지 NC스러운 섭종예고 3개의 게임 공지 2024.01.06 08:40 511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