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서 한남 찌르겠다" 글 게시자, 30대 여성

"서현역서 한남 찌르겠다" 글 게시자, 30대 여성




A씨는 인터넷에 이 글 외에도 남성 혐오 글을 여러 건 올린 정황이 나왔다. 글 중에는 실제 협박으로 볼 만한 내용도 있어 범죄사실에 포함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집 안에서 흉기가 발견되진 않았다. A씨는 인터넷에 떠도는 흉기 사진을 해당 글에 첨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이 난) 그날 여성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뉴스를 보고, 남성들에게 보복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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