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은 진짜 볼게 없음. 한옥은 사람이 살아야 집에 생명이 깃듬. 아니 한옥 뿐 아니라 목조주택은 다 그래. 근데 전주한옥 마을은 생명이 없는 건축물만 그럴듯하게 지어 놓아서 볼게 전혀 없어...살아있는 한옥을 보려면 안동 하회마을 갈것을 추천함...전주가 안동보다 음식이 더 맛있는게 많은거 아닌가 하겠지만 내 기준으로 전주에서 가장 맛있었던건 시장에서 파는 호떡이였음....먹을게 없다는 이야기....전주 비빔밥은 그냥 비빔밥이였고, 피순대도 그냥 전국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피순대였음....
전주한옥마을 유명하기전부터 다녔던 사람임. 일단 한옥마을 가면 성당 하나있고 거기에서 직진 오른쪽 왼쪽 가면 베테랑 칼국수집하나밖에 없었어. 그리고 바로 길가 앞에 고로케집 생기고 풍년제과 생기더니 이상한 연예인들이 침투해서 공작해 지금의 저런 가성비 최악집이 생겨난거고. 차라리 바로옆에 시장있거덩 거기 옥상가면 청년 음식점이 많이 있어 아래 내려가면 밤에는 야시장하고 차라리 거기가 나을거임.
예전엔 보드까페 바로 앞에 있어서 성당->구경->칼국수 냠냠->보드까페 헤헿-> 군산 풍력발전소 또는 비응항 이 코스였지.
하지만 지금은 개나소나 가서 뒤집고 다니니...이제 전라도도 구경할데가 많지 않음.
저정도 퀄의 15000원 캐리커처가 비싼건가?
대충 임대료 비싸고 번화가 관광지 물가 정도로 보이는데...
5년전에 갔었는데... 전주 한옥마을은 크게 바가지라는 생각은 안들었음.
요즘은 그냥 흔하디 흔한 관광지 된거같음
예전엔 보드까페 바로 앞에 있어서 성당->구경->칼국수 냠냠->보드까페 헤헿-> 군산 풍력발전소 또는 비응항 이 코스였지.
하지만 지금은 개나소나 가서 뒤집고 다니니...이제 전라도도 구경할데가 많지 않음.
근데 진짜 퀄이 한 10%정도만 더 좋았어도 히익!!비싸!이런 소린 좀 덜나올텐데
저긴 특수 관광지라 물가가 비싼건 어쩔 수 없다치고...
다만 문제는 "한옥마을" 이라는 모양새 치고는 지나치게 상업화되서
더 이상 아무런 전통적인 맛을 느낄 수 없음
그냥 일반 관광지, 서울 도심지역, 고궁 한복 데이트, 그 정도랑 다를게 없음